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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외돌개'입니다.
서귀포시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는 무료관람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주차장인데요....
사유지라서 2000원의 주차료를 받습니다. (입장료가 아니고)
인근에 주차 가능지역이 있다면 꽁자....
외돌개 가는길 입구입니다.
외돌개 가는 길 사이의 풍경이구요
이 바위가 외돌개 입니다.
강원도 추암의 촛대바위보단 못생겼네요
외돌개 안내문
외돌개 주변 풍경입니다.
왔던길...
외돌개 슬쩍 보고
이젠 요 길로 해서 넓은 전망대로 갑니다.
여름에 오면 참 시원하겠지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명상에 잠겨 볼 만도 합니다.
전방대에서 바라본 외돌개 방향
(
아까 처음에 외돌개 보던 곳입니다. 위에 사람들 보이시죠?
그리고 그 밑에 숨겨진 폭포
전망대 주변..
탁 트인 바다 앞으로 나온 커다란 바위위에 서있는 서귀포 70리....
올해(2016년)는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서귀포 70리 축제를 한답니다.
그러니까 내일 끝나겠네요..... (구경가야 되는데.....)
하지만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그 축제라는 것이 여간 불편하지 않습니다.
교통막히고, 복잡하고, 주차할데 없고........
주변 풍광이었습니다.
이제 이곳을 나와 가던길로 계속 가서
선녀탕을 가 보아야 하겠죠?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선녀탕, 직진은 황우지 12동굴입니다.
우측입니다.
여기도 북한군이 왔었네요....
선녀탕...
선남들이 선녀 찾으러 가는갑네요...
내려온 길....
다시 올라가니까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이런 저질체력
선녀들 보셨나요?
ㅋㅋ 공교롭게도 무두 여자분들이시네요.
외국인, 내국인,아이들 등 스쿠버 하시는 분들이 연습중이신가 봅니다.
이제 동굴구경 갑니다.
사진이 흔들려서 잘 모르시겠죠?
암튼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은 미국과 싸울때 바다의 가미가제를 숨기기 위해 판 거랍니다.
제주 전역을 요새로 만들고 그 과정에서 제주민들의 고통이 극심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관광이 끝났으니 집으로 가야 합니다.
돌아가는길은 운치 있는 카페를 지나갑니다.
'솔빛 바다'카페....
처음 출발 하던 주차장앞 차도에서 돌아온 길을 찍은 사진입니다.
한 세시간에 걸쳐 천천히 구경하면서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연결이 잘 안되는 부분이 많네요....
햇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