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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온도 습도 관리법
올솔리드 어쿠스틱 기타는 얇은 나무(두께 8분의 1인치 이하)로 만들어지고, 나무가 매우 얇으며 표면적이 넓기 때문에 습기를 매우 빨리 흡수하고 배출 할 수 있습니다.
나무가 습기를 배출하면 - 수축합니다.
습기를 흡수하면 - 팽창합니다.
상대습도에 따른 이러한 팽창과 수축은 어쿠스틱 기타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의 근본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어쿠스틱 기타는 40~45%의 습도와 실온 화씨 72도 (섭씨 22도) 정도에서 만들어집니다. 상대습도는 무엇이며 왜 단순히 습도라고 부르지 않을까요? 상대 습도라는 용어의 정의는 이렇습니다. 공기가 보유할 수 있는 습기의 양은 온도에 따라 변화합니다. 공기가 따뜻해질 수록 더 많은 습기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90도(화씨)에서의 습도 50%는 20도에서의 습도 50%와는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습도 수준이 온도와 연관 있기 때문에 특정 온도에서의 습도는 상대습도라고 불리게 됩니다. 본 글에서 상대습도를 언급한다면, 이를 72도에서의 습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올솔리드 어쿠스틱 기타에서의 안전한 상대습도수준은 기타가 만들어진 상대습도에서 0~5% 정도 아래 또는 10~15% 높은 수준입니다. 기타가 이 범위 밖의 습도에 높이게 된다면 수축 또는 팽창을 하게 됩니다. 습도 관련 부분이 수리 원인의 90%를 차지합니다.
다음 표를 보시면 기타가 안전한 범위와 정상적인 습도 범위 바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백만원짜리 기타는 상대습도 변하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하이엔드 기타일수록 다른 기타에 비하여 일반적으로 습도변화에 '더' 민감하다는 것입니다. 하이엔드 기타일 수록 더 얇은 원목을 이용하여 만들고, 피니쉬도 더 얇게 합니다. 또한 합판 기타보다 기후 변화에 더욱 많이 영향을 받습니다.
- 여름철 통기타 온도 습도 관리법
비록 우리(라리비)가 기타 제작에 사용하는 목재가 안정적이고 3년에서 5년 정도 숙성된 것이지만, 기타를 조립한 이후 안정화 되기까지는 최대 1년 정도가 걸립니다. 과도한 습도(여름철 높은 습도 등)에 노출되고 적절히 관리되지 않는다면 기타는 팽창하고 뒤틀리게 됩니다.
상대습도가 60%를 넘게 되면 기타는 팽창하기 시작합니다.
다음 사항은 여러분이 발견할 수 있는 기타 팽창의 몇 가지 증상입니다.
1)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기타 상판이 볼록해지는 증상입니다. 가장 흔히 상판은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이는 상판 표면의 뒤틀림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특별히 컷어웨이 모델에서 확인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기타의 후판 또는 볼록해지고 뒤틀리게됩니다. 습도가 높아질 수록 이러한 변화는 더 쉽게 눈에 띕니다. 스트링을 제거하고 곧은 자를 사운드홀과 브릿지 사이에 대어 봄으로써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환경에서는 상판은 평평하거나 약간 볼록합니다. (자의 양쪽 끝에서 약 32분의 1인치 또는 1미리 간격. 이 이상은 배가 나온 것임)
2) 또 한 가지 높은 습도에 따른 변화는 접착제가 사용된 부분, 즉 상판과 측후판 접착부분 등이 눈에 띄게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인레이 주변에서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펄(진주)은 습도 변화에 전혀 관계없이지만, 인레이가 새겨진 나무는 부드럽고 높은 습도에서 부풀어 오릅니다. 나무가 부풀어 오르게 되면 습도가 목재로 침투하게 되는 인레이 주변으로 선을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3) 높은 습도에 따라서 넥 액션이 높아지는 것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습도가 높을수록 넥 액션이 높아집니다. 이 문제는 하와이나 플로리다, 일본 등 습도가 높은 지방에서 특히 많이 나타납니다. 넥 액션이 높아지는 현상은 여러 가지 힘에 의해 발생합니다. 과도한 습도는 기타의 상판이 볼록하게 팽창하도록 하여 브릿지와 스트링을 위로 밀어올립니다. 기타의 후판 또한 팽창합니다.
4) 또한 에보니 핑거보드가 팽창하는 것으로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프렛이 느슨하게 될 수 있습니다. 프렛은 장착되면 단단하게 되정되어 넥 뒷면을 유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지판이 팽창하여 프렛이 느슨해지면 넥 또한 위로 휘게 되어 넥 액션이 더욱 높아지도록 합니다.
피니쉬가 습기가 통하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높은 습도에 오래 노출될 수록 피니쉬는 뒤틀리게 될 것입니다. 상판 피니쉬에서의 뒤틀림은 조그마한 선처럼 보이며, 주름진 모양처럼 보입니다. 측후판에서는 구멍이 파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로즈우드가 팽창하면 이러한 구멍 또한 넓어져 피니쉬가 구멍 안으로 더욱 많이 들어가도록 합니다. 마호가니 넥에서의 피니쉬 또한 측후판과 같은 원리로 들어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습도가 높아서 생기는 문제로 소리가 나빠지며, 이와 더불어 스트링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높은 습도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문제들은 기타가 정상 습도(섭씨 22도에서 상대습도 40~50%)로 돌아올 경우 자체적으로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높은 습도에 노출 될 경우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싱이 헐거워진다던지, 피니쉬의 선이 드러나는 것, 넥 액션 등의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보통 유능한 기타 수리자가 고칠 수 있지만, 기타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길 수 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습도와 관련한 대부분의 문제는 몇 가지 주의사항만 지킨다면 피할 수 있습니다.
1) 기타를 케이스에서 꺼내 놓으십시오. 기타 스탠드는 기타 주위로 공기가 순환하게 해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날씨가 따뜻할 때 집의 2층이나 3층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글이 해외에서의 온/습도를 고려하여 작성 된거라 한국에선 습도가 평균 70~80%가 되다보니 실내 습도를 항상 50%유지하기란 매우 힘든일입니다. 한국에서는 하드케이스와 제습제를 이용한 습도조절이 더 수월할 수도 있습니다.)
2) 습도가 높은 계절에 절대로 기타를 어둡고 시원한 지하에 보관하지 마십시오.
습기가 케이스 안에 갇혀 있을 수 있는 환경에서 기타를 케이스 안에다가 보관하지 마십시오.
3) 집안 습도가 지속적으로 70% 이상이라면 제습기 구입을 고려하십시오. 또한 제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편의성이 떨어집니다.
또 한가지 기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는 높은 온도입니다. 날씨가 따뜻할 때는 절대로 기타를 자동차 트렁크나 뒷좌석에 방치하지 마십시오. 그런 경우에 온도는 섭씨 66도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토록 높은 온도는 기타를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열이 접착제를 녹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타는 일반 목공용 풀을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열은 이 접착제를 녹이기 때문에 실제로 분해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스프루스 상판은 정상적인 환경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 조그마한 수지 구멍(resin pocket)이 있습니다. 이는 특히 결이 조밀한 스프루스에서 많이 나타나고, 일반 스프루스보다는 저먼 스프루스(Ferman Spruce)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온도가 급격하게 높아질 경우 이러한 수치가 팽창하여 탈출하고자 합니다. 물론 유일한 탈출구는 피니쉬이고, 이는 상판 전체에 해를 끼치게 됩니다. 이것은 분명 굉장히 형편없어 보이겠지만, 수리하기가 특히 어렵습니다. 유능한 수리자는 상판에 가벼운 샌딩과 폴리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과 관련한 문제를 한 가지 더 언급하자면 기타가 밝은 햇빛에 일정 시간 동안 노출 될 경우 상판이 노랗게 됩니다. 썬탠을 한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이러한 변색은 그 자체로서는 문제가 안 되지만 예를 들어 스트랩이 기타를 가로질러 놓여져있다던가 하는 등 빛을 가리는 부분이 있다면, 그 가리워진 부분만 차이가 나게 될 것입니다.
지판에 대해서는 어떠한 종류의 기름이나 실리콘, 왁스 제품 사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평범하게 연주한다면 여러분 손가락에서 나오는 기름이 나무의 상태에 충분한 것 이상으로 나오기 때문에 지판에 크랙이 생기지는 않을 것입니다.
기타 스트링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연주 후에 부드러운 천으로 그저 닦아내기만 하면 됩니다. 스트링을 교체할 때는 겨울이든 여름이든 지판에 0000 Steel Wool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판의 피니쉬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이 제품은 모든 기름과 먼지, 때를 제거합니다. 또한 steel wool은 프렛과 지판을 더욱 미끄럽게 해주어 연주감을 높여줍니다.
http://www.briwaxwoodcare.com/stelwool.htm <-이게 그 steel wool 사이트)
- 겨울철 통기타 온도 습도 관리법
겨울에는 기타가 정말 위험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겨울의 위험은 과도하게 낮은 습도입니다. 즉, 섭씨 22도에서 40% 이하의 습도를 말합니다. 40% 이하 습도에 노출되는 것은 기간에 관계없이 기타에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건조함으로 인한 해는 과도한 습도로 인한 손상보다 훨씬 심각하고, 즉각적인 수리를 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습도계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인 습도를 알려줄 것입니다. 기타 주변의 습도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것보다는 나을 것입니다.
기타의 상태를 항상 살펴보십시오. 건조해 질 때면 알려줄 것입니다.
1) 날카로운 프렛 끝 - 이것은 기타가 건조해 질 때 나타나는 첫 번 째 증상일 것입니다. 지판의 에보니는 수축하지만 금속 프렛은 그렇지 앖습니다. 이로 인하여 프렛의 끝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기타를 치면서 이것을 알아챌 수 있습니다. 지판의 수축 현상 중 일부는 기타의 수명 가운데 정상이고, 당황할 만한 일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만약 이를 발견할 경우 또 다른 건조 증상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2) 내려앉은 상판 - 기타가 건조해 지면 정상적으로 볼록하게 나와 있는 상판이 내려앉아 오목하게 됩니다. 이는 상판을 육안으로 보거나(사운드홀과 브릿지 사이) 또는 자를 대어봄으로써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환경에서 상판은 평평하거나 약간 볼록해야 합니다. (자의 양쪽 끝에서 약 32분의 1인치 또는 1mm 간격) 만일 자가 상판의 가장자리에 평평하게 닿거나 가운데 간격이 있다면 상판이 내려앉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오목한 브릿지 윙 - 베이스 쪽으로부터 트레블 사이드까지 상판을 가로질러 본다면 브릿지 윙이 움푹하게 들어간 듯 보일 수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면, 기타가 건조한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다시 습기를 준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지만, 다른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4) 갑작스럽게 낮아진 넥 액션/버징 - 기타가 건조해 지면 상판과 후판이 내려않게 됩니다. 이는 브릿지가 낮아지고 넥이 뒤로 눕도록 합니다. 이 경우 스트링이 지판에 가까이 붙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넥 액션이 낮아지고 버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버징이 갑자기 생긴다면, 다른 건조 증상을 확인해 보십시오.
5) 주름진 상판 - 정상적으로 기타의 피니쉬는 평평해 보입니다. 기타가 건조해 지면 나뭇결 사이의 부드러운 부분이 수축하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상판에 골이 패인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6) 크랙이 생긴 상판 또는 후판 - 이는 기타가 건조하게 되었다는 분명한 표시입니다. 상판이 받는 긴장(수축으로 인한)이 높아지면 결국 풀리게 되는데, 이것이 크랙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첫 번째 크랙은 브릿지 아래로 해서 엉덩이까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가운데 줄을 따라 나는데, 상판 가운데의 6인치 내에서 일어납니다. 또한 후판의 가운데에서 나타나는 것을 볼 수도 있습니다.
7) 지판 혹 - 건조하여 상판이 내려앉으면 지판 끝 부분을 사운드홀로 당겨 내리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넥 조인트에서 지판 아래에 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겨울철 극도로 낮은 기온 또한 기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극저온에 노출되는 것은 주로 피니쉬와에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어느점 이하로 온도가 떨어질 때 도장 체킹(도장에 생기는 가는 크랙)이 흔하게 생깁니다. 현재 라리비 기타에 사용하는 피니쉬는 기존의 락커 보다는 이러한 문제에 더 강합니다. 이런 문제는 주로 추운 온도에서 15~20분 이상 기타를 두고서 즉 예를 들어 기타를 가지고 집에 가지고 오는 경우 등, 따뜻한 방에 들어와서 케이스를 열고 기타를 꺼낼 때 발생합니다. 반대로 따뜻한 집에서 극도로 추운 곳으로 기타를 가져갈 때도 동일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은 예방입니다.
기타가 케이스 안에서 최소한 한 시간 이상 따뜻해지거나 차가워지도록 내버려 두십시오. 가급적이면 극도로 추운 곳에서는 기타를 꺼내지 마십시오.
만약 열심히 관리를 해주었는데도 피니쉬 체크가 생겼을 경우에는 용기를 가지십시오. 이러한 체크는 없어지지 않지만 기타 수명이나 연주감, 소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단지 외관에만 영향을 끼칩니다.
도창 체크를 수리하려면 비용이 꽤 많이 드는 리피니쉬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는 기타의 소리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도장 체크는 그냥 내버려 둘 것을 권합니다.
낮은 습도와 관련한 겨울철 문제는 브릿지가 뜨는 현상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이 문제의 원인은 상판의 수축입니다. 브릿지의 결은 상판의 결과 수직으로 되어 있고, 상판과 같은 방향으로 수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상판으로부터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이는 쉽게 수리할 수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브릿지가 뜨는 현상은 상판에 크랙이 나는 것(훨씬 문제가 심각한)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후판과 상판이 수축함에 따라 버팀목(내부 브레이싱)이 떨어져 나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내부적인 버징이 발생하고, 기타가 구조적으로 약해집니다. 이 문제를 수리하는 것은 꽤 비용이 들 수 있고, 워런티로는 보장되지 않습니다.
겨울철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상식적인 내용만 조금 신경 쓰면 됩니다.
1) 습도계를 사세요 - 별로 비싸지 않습니다. 기타를 보관하는 곳의 습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가습기에 투자하세요 - 단지 기타에만 습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기타를 보관하는 방의 습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조그마한 사운드홀 가습기를 사용하는데, 이러한 제품들이 효과가 없지는 않지만 소량의 물을 함유하고 있고 처음 8시간 만에 완전히 증발해 버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매일 확인하고 물을 채워야 합니다. 가습기는 틀어놓으면 끝입니다.
3) 방바닥 보온(온돌) - 이것은 "아주" 안 좋습니다. 만약 온돌방이라면 기타를 땅바닥에 놓지 마십시오. 열은 매우 짧은 시간 동안에 기타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4) 기타를 케이스에 보관하십시오 - 겨울에 절대로 기타를 벽에 걸어두지 마십시오. 난로의 열이 올라가면서 바닥의 온도가 18도 정도라면 150센티 쯤 위 온도는 약 22도이고, 240센티 쯤 위 온도는 27도에 달합니다. 그러한 온도에서 습도는 매우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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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통기타 온도 습도 관리법|작성자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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