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제이십오
경전회상 묘법연화경 일일법문
묘법연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제이십오:무진의보살이 부처님께 말씀을 드리시되,
무진의보살이 부처님께 말씀을 드리시되,『세존이시여! 제가 지금 관세음보살에게 마땅히 공양을 드리고자 합니다.』하고서 즉시에 목에 걸고 있던 온갖 보물 구슬로 만든 영락(瓔珞-목걸이)을 풀었으니, 가치가 백천 냥 금(百千兩金)이 나가는 것을 드리면서 이렇게 말씀을 하였다.-1 『인자(仁者-어진이 즉 관세음보살)시여! 진보의 영락을 법시(法施-법의 보시)하는 것을 받아주소서!』-2 이때 관세음보살이 받으려고 하지 않자! 무진의보살이 다시 관세음보살에게 말씀을 드리시되,『인자시여! 저희들을 가엾게 여겨 이 영락을 받아주소서!』-3 이때 부처님이 관세음보살에게 이르시되,『무진의보살과 사중(四衆)과 하늘과 용과 야차와 건달바와 아수라와 가루라와 긴나라와 마후라가와 인비인 등을 가엾게 여겨 이 영락을 받을지니라.』-4 즉시에 관세음보살이 모든 사중과 또 하늘과 용과 인비인 등을 가엾게 여겨 영락을 받더니, 둘로 나누어 하나는 석가모니부처님께 올리고 하나는 다보불탑에 올리었다.-5 『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이 이와 같이 자재한 신통력으로 사바세계를 돌아다니는 것이니라.』25-23,6
무진의보살 백불언 세존 아금당공양관세음보살 즉해경중보주영락
無盡意菩薩 白佛言 世尊 我今當供養觀世音菩薩 卽解頸衆寶珠瓔珞
가치백천양금 이이여지 작시언 인자 수차법시진보영락 시관세음
價直百千兩金 而以與之 作是言 仁者 受此法施珍寶瓔珞 時觀世音
보살 불긍수지 무진의 부백관세음보살언 인자 민아등고 수차영락
菩薩 不肯受之 無盡意 復白觀世音菩薩言 仁者 愍我等故 受此瓔珞
이시불고관세음보살 당민차무진의보살 급사중 천 룡 야차 건달
爾時佛告觀世音菩薩 當愍此無盡意菩薩 及四衆 天 龍 夜叉 乾闥
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인비인등고 수시영락 즉시관
婆 阿修羅 迦樓羅 緊那羅 摩睺羅伽 人非人等故 受是瓔珞 卽時觀
세음보살 민제사중 급어천 룡 인비인등 수기영락 분작이분 일분
世音菩薩 愍諸四衆 及於天 龍 人非人等 受其瓔珞 分作二分 一分
봉석가모니불 일분봉다보불탑 무진의 관세음보살 유여시자재신력
奉釋迦牟尼佛 一分奉多寶佛塔 無盡意 觀世音菩薩 有如是自在神力
유어사바세계
遊於娑婆世界
無盡意菩薩이 白佛言하사대 世尊이시여 我今에 當供養觀世音菩薩하오리다 卽解頸衆寶珠瓔珞하니 價直百千兩金을 而以與之하야 作是言하사대 仁者여 受此法施珍寶瓔珞하소서 時에 觀世音菩薩이 不肯受之하려하자 無盡意가 復白觀世音菩薩言하사대 仁者여 愍我等故로 受此瓔珞하소서 爾時에 佛이 告觀世音菩薩하사대 當愍此無盡意菩薩과 及四衆과 天과 龍과 夜叉와 乾闥婆와 阿修羅와 迦樓羅와 緊那羅와 摩睺羅伽와 人非人等故로 受是瓔珞하라하시니 卽時에 觀世音菩薩이 愍諸四衆과 及於天과 龍과 人非人等하야 受其瓔珞하더니 分作二分하야 一分은 奉釋迦牟尼佛하고 一分은 奉多寶佛塔하시니라 無盡意여 觀世音菩薩이 有如是自在神力하야 遊於娑婆世界하나니라
1-무진의보살이 중생과 성문과 연각과 보살을 가엾게 여겨 관세음보살에게 대신 영락을 보시하였다.
無盡意菩薩 白佛言 世尊 我今當供養觀世音菩薩 卽解頸衆寶珠瓔珞 價直百千兩金 而以與之 作是言 仁者 受此法施珍寶瓔珞 時觀世音菩薩 不肯受之 無盡意 復白觀世音菩薩言 仁者 愍我等故 受此瓔珞 爾時佛告觀世音菩薩 當愍此無盡意菩薩 及四衆 天 龍 夜叉 乾闥婆 阿修羅 迦樓羅 緊那羅 摩睺羅伽 人非人等故 受是瓔珞 卽時觀世音菩薩 愍諸四衆 及於天 龍 人非人等 受其瓔珞 分作二分 一分奉釋迦牟尼佛 一分奉多寶佛塔 無盡意 觀世音菩薩 有如是自在神力 遊於娑婆世界
偈頌
寶雲地湧菩薩 愍諸四衆合掌
一乘玅法蓮華經 地湧菩薩神通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