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로 이사와서 어떻게 살까?? 걱정을 하던때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아파트의 편리함을 느끼면서, 주변에 산이 가까운 관계로.. 자연과 친근하게 지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 어느때 보다.. 나무와 꽃을 가까이 하였던 올 봄 이였던것 같네요. ㅎㅎ
이렇게 잘 적응을 하면서 사는 것을 보면.. 사람은 환경의 동물이 맞는 것 같습니다. ^^
오늘은.. 그간 어깨 통증이 팔 아래로 내려와 자판을 두드리기가 힘들어 쉬었던 포스팅을 합니다.
일주일만에 포스팅.
요 맘 때쯤 먹으면 .. 여지없이 밥도둑이 되는 꽃게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입맛없은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메뉴. 밥도둑 꽃게장입니다.
꽃게 암수구별과 손질법에서 꽂게요리 모음 레시피까지~
[요리상식]
♬ 봄철 춘곤증에 도움되는 봄나물 10가지
[참고]♬ 중금속 배출(황사,미세먼지)에 도움되는 요리 레시피 모음
◈ 꽃게로 만든 밥도둑 꽃게 양념 무침(양념 꽃게장) ◈
[재료] 꽃게 1kg, 양조간장 1숟가락반, 집간장 1숟가락반, 죽염, 다진마늘 2숟가락, 다진생강 2분의1숟가락,
도라지조청 3 ~숟가락, 참기름, 다진파, 깨소금
묵직한 꽃게입니다. 산지에서 잡아 바로 직배송하는 꽃게입니다.
얼음 가득 채워서 맛짱의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꽃게 2마리.. 1키로가 조금 넘는 중량입니다.
꽃게는 바로 조리를 하는 것이 싱싱하고, 살이 꽉 차 있는데요..
묵직한 꽃게라도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면 살이 내리기 시작을 하여..
한 이틀 정도만 되도 속이 비기 시작을 한답니다.
꽃게를 바로 조리하지 못할경우엔 냉동하였다가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면]
진한 국물이 끝내주는, 시원한 꽃게라면
꽃게 양념을 하기전에 .. 손질을 하는데요.
뻣뻣한 솔로 게껍질을 문질러 주시고,
[찌개]
구수하고 시원한 꽃게 된장찌개(해물 된장찌개)
배딱지를 들어 주변에 지저분한 것도 문질러 씻어 주세요.
알이 통통이 들어 있는 꽃게 암놈입니다.
양옆에 있는 바람집을 떼어 내고, 꽃게 다리의 2~3마디를 잘라줍니다.
꽃게의 집게는 오늘 게장에 넣치지 않고, 담에 찌개에 넣으려고 냉동 보관해 두었습니다. ㅎㅎ
꽃게 등딱지입니다. 가운데 모래 주머니를 떼어내고,
[해물요리]
꽃게찜(꽃게찜 잘 만드는법/꽃게장 넘치지 않게 찌는 법)
작은 스푼으로 장과 알을 긁어주세요.
[죽]
♪ 회복식/소화 잘 되는 고소한 꽃게살죽
꽃게를 칼의 뒷쪽으로 자르는데.. 앞쪽에서 뒤쪽으로 잘라주어야 살이 �아지지 않는 답니다.
먹기 좋게 2~3등분하여 그릇에 담았습니다.
오늘은 집간장과 양조간장을 섞어서 양념을 하였습니다.
먼저 간장을 넣어 버믈버물 하여 주시고, 다른 양념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ㅋ~! 요즘은 .. 요래 바로 바로..^^;;
손질한 꽃게에 분량의 양념을 넣고 잘 섞어 주시면 됩니다.
[일품요리]
♪ 입에 착착 감기는 그 맛! 꽃게장 채소비빔밥
버무릴때는 숟가락으로 살살 버무려 주시고,
잠시 두었다가 간을 본후에.. 모자라는 간은 죽염으로 하였습니다.
마무리는 참기름을 넣고, 반정도 빻은 깨소금과 통깨를 섞어서 넣었습니다.
요래 한접시 담아 내면 됩니다.
양념 꽃게장은.. 만들어 바로 먹어도 싱싱하여 맛나고요.
만들어 두고, 다음날 먹으면 양념이 더 잘 배어서 맛나답니다.
여기서 주의 할점은! 양념 꽃게장은 간장게장과는 달리 삭힌 것이 아니니..
가능하면 빨리 먹는 것이 좋답니다. 혹시나 조금 오래 먹을 것 같으면, 한번 먹을 분량씩 나누어 담어 냉동 보관을 하여 ..
먹기전에 꺼내어 드시면 다 드시도록 싱싱한 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바로 지은 따끈한 밥에 올려 후루룩!!
입에 착착 붙는 밥도둑이 여기 있답니다. ^^
[국]
바지락 쑥 된장국 (된장 쑥국)
요것이 바로.. 밥을 게눈 감치게 하는 ..
꽃게로 만든 밥도둑 꽃게 양념 무침(양념 꽃게장)이랍니다.
꽃게 양념장과 바지락 쑥 된장국을 같이 먹었네요.
요즘 꽃게가 한참 맛있는 계절이니..별미 반찬으로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 하시길 바랍니다. ^^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