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구조
인체는 사람의 몸으로 머리 · 가슴 · 배 · 손 · 발로 구분할 수 있다.
우리 몸의 겉은 피부로 덮여 있다.
피부는 털 · 손톱 · 발톱 등과 함께 우리 몸의 내부를 보호하고,
인체 주변의 상황을 알아 내는 감각기나 체온 조절기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것은
뼈와, 뼈에 붙어서 운동을 주관하는 근육, 여기에 따르는 혈관, 신경 등이다.
우리 몸 전체를 받쳐 주는 뼈는
머리 · 척추 · 흉곽 · 골반 · 사지 등을 이루고 있으며,
머리뼈와 척추 속에는 중추 신경이 있다.
이 중추 신경에서 몸의 각 부분으로 말초 신경이 뻗어 있다.
가슴과 배는 가로막이라고 하는 근육성의 막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 가슴과 뱃속에는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작용을 하는 내장이 들어 있다.
내장은 뼈와 근육으로 싸여 있으며, 몸 속에도 막이 있어서 외부로부터 보호를 받는다.
가슴 부분에는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심장과 여기에 출입하는 동맥 · 정맥 · 모세 혈관, 심장 좌우에서 호흡을 하는 허파, 그 밖에 기도 · 기관지 ·식도가 있다.
배 부분에는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위와 창자, 해독 작용을 하거나 소화를 돕는 간과 이자, 오줌을 만들고 저장하는 콩팔과 방광, 그리고 생식 기관이 있다.
인체는 어떤 정밀한 기계와도 비교가 안 될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구조와 기능을 가졌다.
▶ 우리 몸의 뼈대
▶ 우리 몸의 근육
▶ 우리 몸의 혈관
▶ 우리 몸의 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