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 아침에 . . .
새로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찬 출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기회입니다.
사도바울도,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경주자의 삶이었습니다.
새로운 새해를 위한 우리의 모습은 어떠해야 할까요?
함께하는 교회,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교회로써, 하나님을 알아가고 닮아가며, 이웃에게 하나님을 알리고 전하는 제자가 되고, 제자를 삼는 교회라는 사명을 가지고 출항을 하려고 합니다.
주님과 이웃과,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회로써 예배가 살아나고, 말씀으로 삶을 나누는 교제가 있으며, 성경적 가치관으로 변화되는 훈련이 있으며, 사랑과 헌신이 우러나는 섬김이 풍성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나눔의 삶이 풍성한 공동체를 가꾸는 비전을 꿈 꿉니다.
그래서 밖에서 보면 느낌이 다른 교회, 다가오면 꿈이 있는 교회, 안에서 보면 능력이 있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새로운 새해, 복된 새해, 새로운 일들을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사랑하는 성도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이 넘치시길 원합니다.
2024년 1월 1일
함께하는 교회 행복한 동행을 꿈꾸며 김운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