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182년은 대천지(大天地)의 대화년(大化年)을 이름이다.
原文: 삼성기하편(三聖記下篇)[환단고기(桓檀古記)] 원동중(元董仲)[운곡(耘谷) 원천석(元天錫)] 찬(撰)[요약(要約)]
...天海今曰北海 傳七世 歷年共三千三百一年 或云六萬三千一百八十二年 未知孰是
桓國之末 安巴堅下視 三危太白 皆可以弘益人間 誰可使之...
번역: ...천해(天海)는 오늘날의 북해(北海)[바이칼호수]이다.
7세(世)를 이어왔는데 역년(曆年) 3,301년이라 하기 도 하고,
혹은 63,182년이라고도 하는데 확실치 않다.
환국(桓國) 말기(末期) 안파견(安巴堅)이 지상(地上)의 삼위태백(三危太伯)을 내려다보고
홍익인간(弘益人間)할 만하다고 여겨 누가 할 수 있을까하니, ...
63,182年이 대화년(大化年)이 라면, 먼저 성리대전(性理大全) 황극경세(皇極經世)
경세일원소장지수도(經世一元消長之數圖)에 있는 원회운세(元會運世)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대천지(大天地)는 연월일시(年月日時)를 원회운세(元會運世)라고 하고,
대화(大化)를 연호(年號)로 쓴다.
이를 인세(人世)의 연기(年期)로 계산하면 아래와 같다.
1年[日]을 1원(元)이라고 하는데, 인세(人世)에서는 129,600년이 되고,
1月[月]을 1회(會)라 하는데, 인세(人世)에서는 10,800년이 되고,
1日[星]을 1운(運)이라고 하는데, 인세(人世)에서는 360년이 되고,
1時[辰]를 1세(世)라 하는데, 인세(人世)에서는 30년이 된다.
금년[단군기원(檀君紀元) 4,350(2017)]은 대화(大化)로 몇 年이 되는가?
이를 아래의 고증(考證) 1. 2. 3으로 살펴보았다. &. 4350(2017)년은 大化 69,094년.
1. 性理大全 經世一元消長之數圖. 邵伯溫 撰 (邵雍의 子). 595쪽.
原文: ...唐堯起於月之巳 星之癸 一百八十. 辰之二千一百五十七.
推而上之 堯得天地之中數也. 故孔子贊堯曰 唯天爲大 唯堯則之
蕩蕩乎民無得名焉 巍巍乎其有成功 煥乎其有文章... *.천지의 正中數는 64,800년.
번역: ...당요(唐堯)의 즉위(卽位) 년(年)은?
월(月)로는 사(巳)가 되고, [月은 會를 말하고, 巳는 6數를 말한다]
&. 1會는 10,800년이 되며, 이의 6(子1. 丑2. 寅3. 卯4. 辰5. 巳6)會는 64,800년이 된다.
성(星)으로는 계(癸)로서 180이 되고, [星은 運이며, 180癸는 180運을 말한다]
&. 1運은 360년이 되며, 이의 180運은 64,800[180*360]년이 된다.
신(辰)으로는 2,157이 된다고 하였다. [辰은 世를 말한다]
&. 1世는 30년이 되며, 이의 2,157世는 64,710(30*2,157=64,710)년이 된다.
1世가 30년 단위가 됨으로 이는 64,710 ~ 64,740년 사이가 됨을 이름이다.
상고(上考)해보면 요(堯)임금은 천지의 중수(中數)[즉위:64,721년으로서 大化年의 正中央이 됨]를 얻었다. 그래서 공자(孔子)께서 堯임금을 찬양(讚揚)하여 일컫기를, 오직 하늘이 크다고 하는데,
오히려 堯임금의 법칙(法則)이 크고 넓어 백성들이 명예(名譽)를 얻으려 하지 않고,
높고 우뚝한 공(功)을 이루니, 그 문장(文章)이 밝고 빛나도다. 하였다.
2. 성리대전(性理大全) 601쪽
原文: ...元氏明善曰 禹卽位後八年得甲子 初入午會 前至元元年甲子...
원씨(元氏)가 말하기를 우왕(禹王) 즉위 후(卽位 後) 8年에 甲子年이 들었는데, 오회초입
(午會初入)이다. 이는 앞에 이른 上元甲子[大化64,801年]. 中元甲子[大化 64,861年]이다.
*. 8年 得甲子라 함은 中元甲子[64,861년] 以前의 甲子로서 64,854年이 된다. 이는 丁巳年이다.
3. 神市歷代記:
倍達桓雄定有天下之號也 其所都曰神市後 都靑丘國 傳十八世歷一千五百六十五年.
배달(倍達)은 환웅(桓雄)께서 천하의 호(號)를 정(定)하면서 붙인 칭호이다. 도읍을
신시(神市)라 하고 후에 청구국(靑丘國)으로 옮겨 18세 1,565년간 지속 되었다.
위 1. 2. 3.의 글로서 단군왕검의 고조선 개국을 大化年으로 계산?
1). 辰之二千一百五十七年은 天地中數인 64,800年[2,160辰]에서 90年[3辰]이 못 미치는
64,710[1辰 30年*2,157]되기 때문에, 정확한 당요(唐堯)의 즉위년은 64,800年에서 조금
못 미치는 64,710(癸丑)年에서 64,740(癸未)年의 사이가 됨을 알 수가 있다.
지금까지 학계에서는 단군왕검의 고조선 개국년을 戊辰年으로 하고, 唐堯의 즉위년은
25年 前인 甲辰年으로 하고 있다.
唐堯의 즉위년이 大化 64,710 ~ 64,740年 사이에 드는 甲辰年이라면 이는
64,721年이 된다는 것을 쉽게 알 수가 있다. 왜냐하면 大化正中에서 처음 드는
甲子가 64,801年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단군왕검께서 唐堯와 같은 시기인 戊辰年에 개국하였다 하였으니,
이는 64,745(64721+25. &. 끝수 1~5까지를 다 계산한다)年이 된다.
여기에다 4,350(2017)年을 적용시켜보면 今年(丁酉)은 69,094年이 된다.
*. 지난 단기4,257(1,924)年의 甲子年이 大化 69,001年이 되는데, 이는 1,150回의 甲子가 끝나고, 1,151回의 甲子가
시작하는 해가 된다. 이로서 금년4,350(2,017)丁酉年을 계산하여도 69,094年이 된다.
2). 우왕(禹王)[우순(虞舜)으로부터 선양(禪讓)]은 64,854년에 즉위하였는데 이는
午會에서 첫 六十甲子 다음에 드는 丁巳年이 됨을 알 수가 있다.
(1). 64,861-8年=64,853年이나 8년 가운데 1年은 시종(始終)이 겹치므로, 禹王 즉위년은 정확하게
64,854(丁巳)年이 된다.
(2). 서경(書經)에서 위의 계산이 맞는지를 객관적으로 찾아보았다.
가. 33쪽. 당뇨(唐堯) 재위(在位) 70년(年).
나. 48쪽. 당뇨(唐堯)가 우순(虞舜)에게 섭정(攝政)30年후 선양(禪讓).
다. 48쪽 우순(虞舜) 在位 33年후 夏禹씨에게 선양(禪讓). 이는 모두 133年이 된다.
唐堯 즉위가 大化 64,721年이니 위의 133年을 더 해도 64,854年이 된다.
3). 위 앞 첫머리 내용가운데 3,301年은 在位年으로 보고,
63,182年은 大化年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63,182[환인시대(桓因時代) 3,301年은 포함]年을 大化年으로 계산하면,
桓雄時代 1,565年, 檀君紀元 4,350(2,017)年으로서 모두 69,097年이 된다. 그러나
왕조(王朝)는 시종(始終)이 항상 겹치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으로는 69,094年이 된다.
&. 이제야 밝혀졌다.
삼성기 하편(三聖記 下篇)의 63,182年은 大化曆年이라는 것이?
원동중(元董仲)[운곡(耘谷) 원천석(元天錫)]선생께서 삼성기 하편(三聖記 下篇)을 찬(撰)
할 때에 분명히 다른 기존(旣存)의 기록을 인용(引用)하였으리라고 믿는다. 이는 이미
대화역년(大化曆年)의 기록이 있었다는 것으로서 아주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우리민족은 상고시대(上古時代)로 부터 고려 말까지 대화역년(大化曆年)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는 논리(論理)가 성립된다.
덧붙여 얘기 한다면 소옹(邵雍)께서도 우리의 대화역년(大化曆年) 기록을 인용(引用)하여
경세일원소장지수도(經世一元消長之數圖)를 만들었지 아니 하였나 할 정도로 양쪽의
계산이 정확하다.
만약 우리조상들이 대화역년(大化曆年)을 사용하였다면 이는 세계사적(世界史的)으로도
아주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반드시 밝혀 보아야 할 일이라 사료(思料)된다.
위 1. 2. 3의 기록을 참조하여 대화역년(大化曆年) 일원(一元)을 다시 헤아려보면?
금년 단군기원(檀君紀元) 4,350[2,017]年은 大化曆年 69,094年이 된다.
*. 今年 檀君紀元 4350[2017]년 丁酉를 원회운세(元會運世)로 살펴보면 大化 69,094年
으로서, 이는 元會正中 64,800年에서 4,294年이 지났음을 알 수가 있고, 이는 12運節
가운데 午會[64,801~75,600年]에 해당 되며, 그리고 앞으로 1,106년이 있어야 午會正中
[70,200-69094=1,106]에 이른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 알다가도 모를레라! 의 가사에 보릿고개 해결인가는 용어는 午會中運까지 이르는 고개를 이름이다.
*. 곤륜산(崑崙山)은 일양시생(一陽始生)의 양(陽)의 산(山)이라하고,
백두산(白頭山)은 일음시생(一陰始生)의 음(陰)의 산이라고도 한다.
元會運世로 지금의 時運을 따지면 午會 運으로서 一陰始生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