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은 뭐니뭐니 해도 장미가 주인공.
백만송이 장미가 뿜어내는 향기에 취해보고 싶다면
고양국제꽃박람회(5월 10일까지)가 열리고 있는
고양시 호수공원으로 가보자~
국내외 진귀한 꽃과 화훼류 '1만여 종, 1천만 본, 1억 송이'가 전시되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환상적인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 내 이름은 '럭셔리'라고 해요~
▼난, '뉘앙스'~
▲신품종으로 개발된 장미. 이름이 적혀 있지 않아 아쉬움이...
꽃도라지라고 부르는 리시안서스와 비슷하다.
▼희망관 내에는 15개국의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그 중 아래의 장미들은 에쿠아도르 부스에 있던 장미들.
어떻게 이런 색이 나올 수 있을까 싶게 독특한 색깔의 장미가 많았다.
크기도 내 주먹만해서 그야말로 '점보 로즈'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장미를 좋아하는 내 발을 한참이나 붙들었던 곳.
▼ 아래의 꽃들은 우리나라 화훼단지에서 출품한 것입니다
너무나 예쁜~~
꽃도 옷을 입는다?
꽃다발을 포장할 때 어떤 색깔, 모양의 포장지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주는 이의 품격과 받는 이의 기분이 좌우되기도 한다.
다양한 포장재가 마치 옷인양 옷걸이에 얌전히 걸려있다.
▲▼ 고급스러운 포장재와 실제 포장된 모습
▲꽃을 감쌀 포장지를 고를 때
이미 꽃을 선물하는 사람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듬뿍~
이 글은 2009년 고양국제꽃박람회 블로거기자로 활동하며
포스팅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