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피폭증상과 그에 대한 대응, 체르노빌사건들까지
바로 옆나라 일본에선 대지진과 쓰나미가 몰아친가운데
원자력발전소가 폭파되는 어려움을 격고있습니다.
지진과 쓰나미는 사람의 힘으로 어떻게든 노력하고 시간이 지나면 된다지만
원자력발전소 복발로 방사능유출피해는 어쩌지 못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날일은 아니지만 바로 옆나라이기때문에
일본인들이 걱정도되고 혹시나 방사능이 우리나라로 넘어오진
않을까조마조마하기도합니다.
그래서 방사능 유출에 대해 포스팅 해봅니다.
방사능 피폭증상과 그에대한 대응, 체르노빌사건들까지
방사능 물질이란 ?
방사능 물질이 위험한 이유는 바로 강력한 방사선을 내보내기 때문입니다.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입자나 파동이 세포를 통과하면서 세포를 파괴시키기 때문입니다.
돌연변이를 유전자에 남기기때문에 후세에게까지도 치명적이라고합니다.
세슘 137은 감마선을 내는 강한 방사성 물질인데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유출시 이 물질이 함께 배출됩니다.
자연으로는 만들어지지 않는 세슘 137은 발전소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집니다.
이 세슘이 인체의 세포를 파괴합니다.
또 요오드도 함께 생성되는데 이 요오드는 자연 요오드와 달리 인체에
들어오면 갑상선 기능에 이상을 일으켜 전신쇠약상태를 유발합니다.
그러나 요오드는 일단 체네에 자연 요오드로 축적하면 일정이상량이 되면
나머지는 대변으로 다 배출이 되기에.
미리 요오드를 체내에 흡수시키도록 복용함으로써 예방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세슘도 완화 치료가 가능하다고합니다.
방사능 피폭증상
방사능 피폭증상은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피폭1~2시간에서 1일~2일간 지속되는 급성 증상으로는 급성 방사선증,
피부장해, 조형장기기븐부전이 대표적이다.
급성 방사선증은 초기증상 구토와 무력감등이있다.
급성증상으로는 탈모와 염증이나 홍반, 수포, 궤양 등이 나타나며
흡수선량이 높으면 회복되더라도 오랜 세월에 걸쳐 여러 증상을 유발한다.
백혈병이나 피부암 등 악성종양을 유발하고 백내장, 수명단축 등을 가져올 수 있다.
방사능 피폭 증상은 세대를 걸쳐 나타나기도 한다.
유전물질 또는 유전자(DNA)가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파괴돼 암, 기형아 출산, 유전병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방사능에 피폭이 의심되면 의복 등 오염된 물체들을 서둘러 제거하고
오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위를 깨끗이 씻는 것이 필요하다.
또 방사능에 오염됐을 수 있는 농작물과 낙농제품 섭취를 주의해야 하나
방사능은 맛 소리 냄새 형상이 없어 미리 예방이 어렵다고 한다.
한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는 일반적으로 후쿠시마발 방사선 낙진이
국내에 영향을 끼칠 일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방사성물질의
낙진이 우려될 경우 다음과 같은 지시사항에 따라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방사능 피폭시 대처요령
1) 방사선은 오감으로 감지가 불가능 하므로 주관적인 판단과 행동은 금물
2) 라디오, TV, 민방위 조직 등을 통한 정부의 지시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이 중요
3)외출을 삼가고 옥내에 대피하며, 소개가 필요한 경우 비상대응요원의 안내에 따를 것
4)비를 맞지 말며, 외출시는 우산이나 비옷을 휴대할 것
5)우물이나 장독 등은 뚜껑을 덮을 것
6)음식물은 실내로 옮기고, 야외에서는 음식물을 먹지 말 것
7)대용으로 공급된 음식물 또는 오염검사를 한 후 허용된 음식물 이외에는 섭취하지 말 것
8)가축은 축사로 이동하고, 사료는 비닐로 덮을 것
9)야채, 과일 등 채소류는 잘 씻어서 먹을 것
10)집이나 사무실 창문은 닫아서 외부 공기 유입을 최소할 할 것
방사능 피폭 증상 시, 대처 방법
이와 관련한 방사능 대처 요령은 일단 되도록 외출을 삼가하도록 하며
부득이 한 경우 외출시 우비를 착용하고 귀가 후 우비 및 신발 등 노출 된
의류는 벗어 집밖에 보관해야 한다.
또한 방사능에 노출될 경우, 가까운 약국이나 병원에 문의 한 후
즉시 요오드 알약을 복용한다.
준비된 요오드 알약이 없을 경우,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다시마 같은 자연식품을 대신 섭취해야한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최근 약국에서는 '요오드' 제품을
찾는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코끼리머리를가진 소녀
영국 주간지 업저버지는 23일 벨로루시 공화국 고멜시에 사는
알렉산드라 프로코펜코(10·여)의 비극을 보도했다. 사고가 터진지
꼭 10년 뒤 태어난 알렉산드라는 보통 어른보다 큰 머리에 4∼5살
유아기의 몸을 지닌 기형이다. 영화 엘리펀트맨을 연상시키는
‘코끼리 소녀’다. 몸무게 1.68㎏의 칠삭둥이로 태어난
그녀는 두뇌가 계속 이상적으로 팽창했다. 혈관속 수분이
머리로 모두 몰렸고 대신 몸을 지탱하는 뼈와 근육조직은 급격히 수축됐다.
방사능 돌연변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Chernobyl disaster) [1986/4/26]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Chernobyl disaster) [1986/4/26]
20세기 최대,최악의 사고로 불리우는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건으로 아직도 유령도시인 체르노빌
그 피해는 약 6만명의 피폭 사망자와 150만명 이상이
방사능에 누출되 치료를 받는 결과를 가져왔다.
체르노빌의 방사능으로 생긴 기형아와 돌연변이
동식물 사진들을 보면 그 당시의 끔찍함을 실감할 수 있다.
지금도 체르노빌의 방사능 수치는 극에 달하고
앞으로 200년이 지나도 절반 수준에 지나지 않겠지만
이 도시에 생물이 살아가려면 적어도 900년이 걸린다고
예견한 많은 과학자들의 주장과는 달리
25년이 지난 지금, 자연은 놀라운 회복력으로 제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더욱이 체르노빌 프리피야트 일부는 현재 관광객이 다닐 정도로 자연정화되었다.
17일부터 일본 입국객 방사선검사 시작
오늘 17일부터 인천공항과 김포 공항에는 일본에서들어오는
입국자들에가 방사능피폭검사시작되었다고합니다.
하지만 제주공항과 김해공항에는 아직 측정기가 설치되지않아
2.500명은 방사선검사에 무방비한 상태입니다.
탐지가 시작됐지만 아직까지 방사선 피폭자가 검출되지는 않았습니다.
문제는 김해공항과 제주공항.
일본노선을 보유한 김해와 제주공항은 장비와 인력 부족의 이유로
방사선 측정기 설치가 안 된 상태입니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 수입하는 수산물과 축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는 강화됐습니다.
검사 대상은 지난 12일 이후 생산된 일본산 축산물과 수산물 등으로
6개월에 한 번씩 실시하던 방사능 검사를
현재 주 1회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 각국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일본에서
수입하는 식품류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 WHO는 아직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식품이
일본 바깥으로 나간 경우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일본의 방사선 노출이 심각한 상태라고 알려진 가운데
제 2의 체르노빌은 더이상 있어서는 안될것이기에 대비를 철저히하고
무슨수를 써서든 피해를 최소화시켜줬으면 좋겠네요...
일본국민님들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