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9일 송이버섯 가격 및 낙찰 단가

[버섯돌이]

2011년 9월 29일 송이버섯 가격 및 낙찰 단가

1등품			2등품		3등품
지역	수 량	단  가	수 량	단  가	수 량	단  가
고성	4.29	457,700	4.37	397,700	11.73	327,700
강릉	34.30	431,600	18.54	372,500	29.03	323,900
삼척	28.22	439,100	23.56	339,000	25.78	253,900
포항	0.46	450,000	0.64	310,000	0.50	210,000
안동	1.10	401,500	3.10	352,000	4.90	322,000
문경	1.00	370,000	1.30	302,000	1.40	252,000
청송	5.32	483,800	10.00	393,300	8.20	300,100
영덕	9.58	472,100	21.76	321,900
예천	1.74	479,500	2.44	389,500	1.92	352,600
봉화	6.72	520,000	10.62	375,900	4.94	342,000
울진	44.05	439,100	27.70	364,000
거창	0.70	480,000	1.50	430,000	7.00	350,000
합계	137.48		125.53		95.4
평균 단가		452,033		362,317		303,420

 전날 대비 물량이 약간 상승하였고 가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이하게 지역별 축제로 인한 송이버섯의 가격 상승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전에 축제시 많은 관광객들과 그로 인한 송이축제의 모습이 새롭게 재조명 되었고 특히 송이버섯 하면 특정지역의 송이버섯을 떠올리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도 지역별 송이버섯의 물량을 보면 꼭 특정지역에서만 송이버섯이 생산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전국을 기준으로 본다면 경북 경남일대와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자생하고 생산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송이 축제가 지역민의 송이버섯으로 인한 이익을 창출하고 더나아가 좋은 축제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서는 축제시에는 손님들을 위한 좋은 품질의 좋은 가격을 보장하는 것도 장기 수익을 보장할 수 있고 오래도록 축제를 지속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이 듭니다.  예로 송이버섯 축제에 가보면 각종 가판에 전날 혹은 최근의 낙찰 시세를 올려두고 시세에 따라 판매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전국 대비 축제 지역의 송이가 오히려 조금은 비싼 감은 없지 않아 씁쓸함을 줍니다.

물론 그 지역의 송이버섯이 특정한 물질을 함유하고 있고 다른 지역보다 송이버섯이 더 좋으냐 물으시면 그 또한 별 차이가 없지 않을까요? 특히 지역별로 지리적 표기를 하는 등 그 지역에서 만의 송이버섯이 최고라고 자부심을 가지는 것도 좋지만 현재로서는 전국 어느 산지에서 나더라도 중요한 것은 당일 채취 신선도가 좋은 송이버섯이 지역 상관없이 가장 자연을 닮은 송이버섯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송이버섯을 선택할 때 참고하실 것 어느 지역이라도 좋습니다. 대신 언제 채취되었으며 신선한지를 다시금 살펴보는 것도 송이축제에 가서 좋은 송이버섯을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팁이라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