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과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게 한 사도들
- 행 4:23~35, 요절:32 -
서 론
아무리 훌륭한 선생들이 많이 있었고 정치인들이 있었다 하여도 사람을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한 일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볼 때는 무식하고 가난한 사도들이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완전히 뭉쳐지는 큰 단체를 이루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도들을 들어 썼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사도들이 모든 사람들을 하나가 되게 한 일에 대하여 공부하겠습니다.
1대지 : 일심으로 하나님께 호소하게 됨 (23~31)
과거에는 열 두 제자들이 합심이 안되고 서로 자기가 제일이라고 다투었지만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성신을 받고는 하나같이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님만을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증거를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아무런 핍박이 와도 겁을 내지 않고 예수님밖에는 인간을 구원할 자가 없다는 것을 말할 때에 예수님같이 역사하는 사도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어려운 핍박이 올 때는 더 합심하여 하나님께 호소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여,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하고 강하게 기도할 때에 땅이 진동하더니 성령이 충만하여졌습니다.
우리 학생들도 합심이 되어 하나님께 호소하면 응답이 나리는 것입니다. 학생들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겠어요? 합심 호소할 때에 땅이 진동하더니 거기 있는 사람들이 성신을 충만히 받아서 담대히 하나님 말씀을 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도 합심 호소하면 성신을 받게 되고 담대히 싸워서 승리하는 용사가 됩니다.
2대지 : 마음이 하나가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게 됨 (32~35)
지금 세상 사람들은 남의 것을 속여먹고 돈 많은 사람이 가난한 사람을 압박을 하고 서로 돈을 많이 벌려고 매우 악해졌습니다. 그런데 그때 사도들의 전도를 받고 마음이 하나가 된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에게 물질을 나누어주어서 하나같이 먹고 살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런 일이 있으므로 교회의 사람들은 어려운 사람이 없고 서로 도와주고 서로 나누어 먹으면서 재미있게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도 자기 물건을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욕심도 없고 다투는 것도 없이 거룩한 단체가 되어서 사도들을 받들어 섬기며 훌륭한 교회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주님 다시 오실 때에 남은 사람은 마음이 하나가 되어 눈물이 없고 죽음이 없고 전쟁이 없는 새로운 시대를 이루고 재미있게 살게 됩니다. 사도 시대 사람들은 악한 세상에서도 한 단체를 이루어 재미있게 살았는데 우리가 앞으로 사는 세상에는 악한 사람이 없이 다 마음이 하나가 되어 재미있는 나라가 되고 재미있는 사회가 되어 영원히 복을 받게 되니 얼마나 재미있겠습니까?
묻 는 말
1. 합심 호소할 때에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2. 부자들이 무슨 일을 하였습니까?
3.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같이 된 것은 어떻게 되어서 이렇게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