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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다리가 붕괴 위험을 받을 무렵 개통된 다리 총길이 는 1 킬로미터 안되는 영도다리의 아홉 배가 넘는 물류 수송로 해상 관광 시설이라는 점은 영도다리와 유사하나 부산광역시가 자주적으로 건립했다는 점이 다르다 수영구 남천동과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를 잇는 왕복 8차로의 복층 구조물로 건립 기간만 10년이 걸렸다 10만 가지 색상을 연출할 수 있는 조명 시설을 갖취 매일 밤 환히로운 빛으로 부산의 관광의 메카가 되고 있다
금련산 황령산 시청 광안대교. 금정산 상계봉에서 찰영
녹 산 풍경 .구덕산 에서찰영
사상. 공항
남항대교 송도
부산항과 영도
2000년대 까지만 해도 부산 대표적인 중심지 광복동 남포동 대신동 영도다리 등등.
자갈치 시장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영도에서 우뚝 솟은 봉래산 송동에 있는 천마산 .대신동에 구덕산 가로등인지 집에서 켜 둔 등인지 주앙색 등불이 산 중턱까지 촘촘하다.등불 사이엔 길이 있으고 그길 따라가면 평지에 살지 못해 고지대에 살망정 걷는 수고를 꺼리지 않는 사람들 고지대에 살아서 오히려 더멀리 보는 사람들 밝을 때는 산 정상 만 보느라 보이지않던 중턱을.거기에 사는 사람 건강미를 보여주는 것이 야경이고 야경 진면목이다. 야경을 발살산하는 바둑 판갇다 옥상이 어두컴컴 사각 건물들이 밀집해 있고 바다와 건물 사이사이 격자 모양 길이 나 있다 거기에서 나오는 불빛으로 환히한다. 보는 이들이.
용두산공원 그자체가 뚜어난 야경이. 등대형상 부산타워는 부산의 상징이기에 부산의 대표로 손색이 없는 야경이다 시민의 성금으로 건립해 재야의 종을 울리는 종각이며 몇 십년째 정각하게 돌아가는 꽃시계며 용동상 부산 야경에 들어간다 은행나무 와 백 년 가까이 꿈쩍도 않는 일백이십사계단의 돌 하며 오솔길 비추는 가로등 연인과 팔짱을 낀 그대 역시 뛰어난 야경이다 용두산공원은 발길이 잦은 만큼 행사가 다채롭계열린다 야외상설무대 에서 민속놀이마당 우리가락 우리마당 전통예술 공연이 주기적으로 펼쳐진다 한국 비보이 본산답게 비보이 공연도 자주 열리다.
광복동 입구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미술의 거리를 만나고 미술전시관과 세계모형선박전시관. 세계민속악기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인근엔명소도 즐비하다 한국 최초 현대식 주식회사인 백산상회를 열었던 동립운동가 백산 안희재를 기리는 백산기념관은 공원을 오며 가며 둘러볼 만한 명소이다. 미국 문화원건물로 쓰였던 부산근대역사관이 지척에 있고 한국전쟁 역사와 삶을 전시한 40계단문화관 5,60년대 생활을 재현한 문화의 거리인 40계단문화관광테마거리 등. 인근에 국제시장 먹자골목 광복로 조명등과 자갈치시장 등도 밤 거리가 더욱 아름답다
부산 해안을 대표하는 해운대와 광안리 사이에 있는 전망이 뛰어나고 대한민국의 내노라하는 건설사들이 두바이와 경쟁하듯 최신 건축양식을 선보여 장관을 이룬다 동해 남해 바다와 수영강 장산 그래서 절경의 사유화 라는 비판과 주거문화대상을 동시에 받고 있다 먼 곳에서 봐야 제대로 조망할수 있을 만큼 규모가 거대하다 아파트가 60.70.80층
센텀시티 지역 지난 10년 동안 부산의 맨해탄 아니 한국의 맨해탄 으로 거듭났다 부산을 세계적인 전시 컨벤션도시로 끌어올린 벡스코에서 제2벡스코 까지 들어섰고 영화의 전당 기네스에 올랐고 아시아 영화제에서 세계의 영화제로 급부상하고.MlOE개최도시 전국1위 부산의 도시브랜드 파위는 서울을 제치고 4년 연속 1등이라고 한다
센텀 에서 수영1호교를 건너 광안리 쪽으로 수영 강을따라 인도 길을 나무로 잘 조성 해노았다 만은 사람들이 걷기도하고 달리기도하고 나 역시 덩 따라 걷다보니 수민공원을 지나 광인리 해수욕장 도 지나고 남천동 광안대교 끝 쪽에 왔다. 광안대교 를 수만은 자동차가 오고 가고 문득 영화 해운대가 생각난다 쓰나미의 악몽이 미래의 막연한 불안감 콘크리트 덩어리로 바다를 막고 인간이 자연을 극복할 수 있을까. 상상해 본 적도 없는 일들이 우리 사회와 나의 삶 안으로 하나둘씻 스며들 듯 찾아오고 과거의 변화와는 전혀 다른 변화 가 지금의 변화다. 하지만 현제 는 축제의 시작.아름다운 세상이 현실 이다 아름다운 풍경.광안대교를 어느때 어디에서 든 황렁산.장산. 백양산.그리고 구덕산에서도 천마산에서도 야경은 아름답다.
지금 변하고 있는 낙동강을 낀 서부산은 50년 전 논과 밭뿐인 허허벌판이였다 1976년 김해 국제공항이 들어서긴했지만 여전히 도시의 외곽의 시골이자 낙후지역었다 그러나 최근 10년 서부산은 낙동강의 기적 이라 할 만큼 하루가 변하고 있다 1997년공사를 시작한 부산신항이 제모습을 갗추고 국제 산업 물류도시 거듭나고 있고 서부산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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