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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유럽의 문화와 역사는 침력하고 훔쳐오고 뺏어온 것을 위주로 전시한 것에 불과하지만 미국은 자연을 자연그대로 보존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문화라고 소개한다. 그야말로 끝없는 대지를 벗삼아 살아가는 자유분방한 나라 미국 그 어디를 가도 형식과 틀에 박힌것이 없다. 있는 그대로 멋부리는 것도 없고 살고 싶은대로 사는 미국인들이 부럽다. 미국은 세계의 경찰국가로서 자격이 있다. 사막이 계속되지만 조금씩 집들이 보인다. 대호 식당이 있는 도시에 다시 왔다. 여기서는 간단한 쇼핑을 한다고 하는데 건강식품류로서 한국인들이 지하실을 빌려서 관광객을 위주로 운영하는 곳이다. 별로 살것이 없다. 한국에 없는 것이 미국에 있을까? 제품소개를 하지만 관심이 없다. 매출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국제화 된 오늘날 우리들이 이런 곳에서 살 수준은 아니다. 이 도시에 특이하게 가로등에 걸어놓은 것은 이 도시 출신으로 외국에서 전사한 자들이다. 오늘이 미국의 독립기념일이다. 국가를 위해 목숨바친 젊은 영혼들을 끝까지 찾아내고 발굴하여 고향에 묻어주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으로 애국심을 부각시킨다고 한다. 50개 별로 된 성조기 밑에서는 백인도 유색인종도 차이가 없다. 오직 미합중국 국민일 뿐이다. 이것이 미국이다. 기아차가 보인다. 2시간 정도의 쇼핑할 시간을 준다. 솔직하게 말해서 살 것이 없다. 지금이 1970년대도 아니다. 해외직구가 생활화 된 오늘날 이곳의 아울렛에서 조금 싸게 산다고 한들 뭐가 그리도 보탬이 될까? - 손주들 티 몇개 기념으로 샀다. - 독립기념일은 샾에 따라서 10% 더 저렴하게 살 수도 있다고 한다. 15번 고속도로와 48번 국도가 만나는 곳 대호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또 쇼핑 후 끝없이 간다 또 사막이다, 끝이 없다. 저 바위산 밑에 서태평양 사령부 애드워드 공군기지가 있고 모든 군사작전은 여기서부터 출발한다고 한다. 에드워드 공군기지 내역은 1930년대 케나다의 에드워드라는 젊은이가 이민와서 미국의 공군조종사로서 입대하고 1940년대에 태평양전쟁 시 전투기 시험조종을 이곳 애드워드 공군기지에서 하였다고 한다. 여러차례 이 이민온 젊은이가 시험조종을 하여 공군기를 생산하는데 도움을 주다가, 결국은 조종시험중 추락하여 사망하였다고 한다. 그를 추모하는 뜻에서 그의 이름을 따 에드워드 공군기지로 명명했다고 한다. 가까이는 볼 수 없지만 멀리 지붕이 보이는 곳이 그 기지다. 이곳에는 싸드가 배치돼 있는데 우리나라에 배치된 것은 구형이라고 하고 이곳의 싸드는 어떤 것이지 아무도 모를 뿐이며 미국은 앉아서 세계를 통제한다 고 한다. 저 안의 기지 안에는 그야말로 한 도시라고 한다. 고등학교까지 있다고 한다. 도시기능을 하기 때문에 별도로 타지로 나올 이유가 없다고 한다. 모든 것은 기지 내에서 다 조달되는 특별한 도시국가라고 할 수 있단다. 김정은은 까불지 말고 한국은 종북이니 친북이니 좌파정권이니 그런 고리타분한 소리들 하지말고 미국을 우방으로 혈맹을 유지하는 것이 최고 최선의 방책일 것이다. 미국은 사대주의 사상을 바라지도 않고 섦겨주기를 원하지도 않는다. 모든 것은 민주와 시장경제의 개념에서 주고 받으면서 살기를 원하는 세계의 경찰국가다. - 우리들은 미국과 같이 살면 일본 중국 러시아 북한 염려할 것 없다. - 오늘의 젊은이들이 미국에 많이와 보고 듣고 체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전주에서 온 젊은 아빠가 6학년 아들을 데리고 체험학습차 동행하는 모습을 보고 참 놀라운 일이다라고 생각했다.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많이 보고 체험하고 꿈을 키워서 UN에서 근무하고 세계를 상대로 일하는 젊은이가 돼 달라"고 주문했다. 이들이 체험학습 주인공들이다.(센프렌시스코 금문교 아래 선상에서...) 여기에 한 두개 서있는 나무가 죠수아트리 (성경에 여호수아)라고 하고 해발 1,500미터 이상에서 자란다고 한다. 여기에 현대자동차 주행시험장이 여의도의 6배 크기의 넓이에 시설돼 있다. 150억원을 주고 산 땅인데 막상 공사를 시작하려고 하니까 이지역 자연보호단체 40명이 공사중단을 요구하여 스톱이됐다. 이유는 이지역이 거북이 생태구역이기 때문에 해결하기 전에는 안 된다고 하여서 하는 수 없이 666억원을 들여서 1년간 거북이를 찾아서 다른 곳으로 옮겨놓고 난 후에 공사를 재개하여 현재 "현대 모하비사막 자동차 주행시험장"의 면모를 유지한다고 한다. 특히 미국에 자동차를 수출하려고 하면 이곳 사막의 고온에서 견딜 자동차 주행시험을 꼭 거쳐야 하기 때문에 세계의 모든 자동차들은 이곳에서 주행시험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것이 현대자동차의 힘이고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말하고 싶다. 이 지역에 풍량계가 3,300개가 설치 돼 있고, 개당 가격은 1억 5천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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