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흥북면 충남도청이 들어선 내포 인근에 30평 규모의 아담한 집짓기를 시작합니다
지난주 김강운기초팀장님이 오셔서 기초를 마쳤습니다
기초를 튼튼히 하기위에 매트기초를 약20cm두께로 합니다
정화조를 매립합니다
10인용 부패조로 오수와 하수가 분리되어 오수만 들어가게 됩니다
왼쪽은 오수관으로 정화조에 직접 들어가고 오른쪽은 하수관으로 정화조 여수관과
합쳐져 하수도로 흘러갑니다
참고로 정화조가 큰게 냄새가 좀 덜난다 합니다
원래 5인용으로 설계가 됐는데 김강운기초팀장님의 제안으로 10인용으로
바꾸게 됐습니다
금액차이도 별로 안난다네요^^
배관은 화장실 두곳과 주방,보일러실에 연결됐습니다
전기 어스선을 지중에 매립합니다
어스선은 전기를 안정적으로 사용하게 하는데 과부하나 감전을 방지합니다
철근 배근전 비닐을 깔아 레미콘의 수분유출을 방지하고
땅 밑에서의 습기유입을 막습니다
거푸집과 본체 사이에 약 30cm 이격된 부분은 기단부를 높여야 되고 흙을 채워야되는데 통매트를 하며
그걸 대신해서 일종의 줄기초를 했습니다
배관도 쉽게하고 품도 절약되고 약 8루베의 레미콘을 아끼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나사모 김강운 기초팀장님 솜씨입니다^^
철근을 배근하고 화장실 두곳과 현관,보일러실을 다운시키는 박스를 설치했습니다
보통 10cm정도 다운해서 물이 실내로 넘치지 않게 하고 신발이 문에 걸리지
않게 합니다
철근배근은 단배근13mm를 했고 10mm로 충분한 보강을 해 복배근의 효과를 갖게 했습니다
그리고 철근이 가라앉지 않게 중간중간 스페이서로 땅에서 띄워 철근이 충분히
레미콘에 묻히게 합니다
레미콘 타설을 합니다
기단부 높이는 50cm로 했습니다
충분한 양생을 위해 약 7일후 부터 목작업에 들어갑니다
첫댓글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