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녀온 여행길에 삼례문화예술촌 처음 들려 여유로운 시간 보내고 왔어요~
들어서는 입구에 반갑에 맞아주는 개구리ㅎㅎ
첫만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일제시대때 일본으로 가져갈 쌀을 보관하던 쌀창고
그 모습을 간직한 세월을
하나하나 눈길 옮기며 유심히 바라봅니다
지붕과 바닥을 제외하고는 옛모습 그대여서
백여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도 당시의 흔적을 엿볼수 있었어요
일본의 대장이 살던 곳은
현재 관광안내소로 활용되고 있고
예전에 이곳이 습지였기에 그 예전부터 생태가 살아 있던 곳임을 알려주는 맹꽁이들
귀엽죠?ㅎㅎ
뒤쪽으론 가시연꽃이 피어있는 형상의 의자도 있답니다
VM아트미술관 안으로 들어서니
영상으로 미디어 예술을 접할 수 있어 머무는 시간이 더욱 즐거웠어요
디자인 박물관 역시나 농협 쌀창고를 다시 살려 만든 공간으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전자제품등의 디자인 44개가 전시되어 있어요
삼례문화예술촌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무인서점인 정직한 서점이 있어요
읽고 싶은 책을 양심껏 상자 안에 돈을 넣고 사갈 수 있답니다
삼례문화예술촌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무인서점인 정직한 서점이 있어요
읽고 싶은 책을 양심껏 상자 안에 돈을 넣고 사갈 수 있답니다
삼례문화예술촌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무인서점인 정직한 서점이 있어요
읽고 싶은 책을 양심껏 상자 안에 돈을 넣고 사갈 수 있답니다
제가 찾았을 때 진행되던 기획전시를 통해
옛향수 가득한 반가운 그시절 교과서들도 많이 볼 수 있어 정말 기뻤어요^^
이번엔 옛날방식 그대로 책을 만들어 보는 공간 속으로 들어왔어요
처음 보는 기계들이 생소하기만 했으나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 들으며 당시의 기술력을 접하니
놀랍기도 하고, 신선한 기분이였습니다.
타일을 활용한 작품들 보며
생태와 어우러진 완주란 생각도 해보게 되고..
문화공간으로 삼례문화예술촌
전라북도 완주를 여행하신다면 한번쯤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