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몸을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거의 하루종일 앉아지내기 일쑤입니다.
백조의 영업으로 시작한 나우요가 첫날.
따라하는 내내 끙끙거리는 소리를 냅니다.
ㅎㅎㅎ 혼자서 웃습니다.
옛날에 학교 다닐 때 체육시간에 했던 동작들이 생각납니다.
반구르기. 상체는 땅에 눕힌 채 허리 아랫부분은 다리를 편 상태로 하늘을 향해 쭉 뻗기. 몸이 ㄴ 모양이 돼야합니다.
ㅎㅎㅎ 하체가 무거운지 안올라갑니다.
혼자서 얼마나 낑낑대며 웃었는지 모릅니다.
학창시절엔 가뿐히 잘 하던 거였는데...
둘째가 놀립니다.
엄마는 운동하면서 왜 그렇게 신음소리를 내냐고.
오늘은 익숙치 않은 몸놀림으로 코미디 같은 첫날이었지만 온몸은 개운합니다.
내 세포들이 이제 기지개를 펴는 것 같습니다.
다른 님들은 너무나 진지했지만
전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축하축하~
몸이 깨어나는 소리 - 끙끙 아아악
낙천과 함께 한다는 생각에 따뜻했어요♡
끙끙끙~~
내 경험의 도구를 갈고 닦는 소리 ~^^
축하축하축하~~
개운한 몸~
나우요가 입문 축하합니다 ~♡
축하합니다 ~
함께 하다니, 기쁩니다!
나우요가를 시작하게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
세포들이 기지개를 편다~~~
멋진 영업멘트~!!!!
ㅎㅎㅎ
사랑가득한 추석날입니다~~~^^
나우 요가 넘 멋지고 즐기는 낙천 신선하단 생각에
즐거워용
낙천의 모습이 그려져 재미있어요~
세포들이 기지개도 축하합니다~
낙천의 눈웃음이 떠오르며~~
요가낙천 화이팅!!
나우의 모옴 요가는 즐거운 신음소리가 울려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