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4월 주제인 '봄'에 관하여
주제망을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봄'하면 떠오르는 것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을 해보았는데,
지혜반 친구들이 '벚꽃','나비','벌','쑥' 등
다양한 단어들을 말해주었어요.
한 친구가 "냉이도 있어요"라고 이야기하자 "냉이가 뭐야?"
라고 물어 바로 검색해 직접 실물 사진을 보며
자세히 이야기나누어보았습니다.
이야기나눈 후, 떠오르는 것을 그림으로도 표현해보았습니다.
"저는 가족이랑 벚꽃을 보러 여행 간 것을 그렸어요"라고
말해주며 그림에 대해 설명도 덧붙여 주었어요~
'봄' 관련 단어로 만든 카드를 함께 살펴보고 각자 궁금한 카드를
가져가 글자를 읽어보기도 하고 직접 글씨도 써보았어요!
지혜반 친구들이 힘을 합쳐 만든 카드를 소주제에 따라
유목화하는 시간도 가져보았답니다.
'봄' 주제에 관한 여러 소주제 중 무엇이 가장 궁금한지
투표해본 결과 '봄곤충'이 제일 많은 표를 받아
이번달에는 '봄곤충'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금요일날 한 친구가 가정에서 봄곤충인 나비와 무당벌레에 관한 책을 가져와 함께 읽어보았는데, 유아들이 애벌레가 알에서 번데기 그리고 나비로 변태하는 과정에 흥미가져
다음주에는 '나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