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커다란 비닐을 깔고 로션을 뿌려주자 신나게 손바닥으로 문질러 주고 손가락으로 그림도 그려주었답니다~ 어느새 슬금슬금 비닐 안으로 들어 오더니 로션 미끄럼틀장이 되었네요~^^ 미끌미끌 로션 미끄럼틀장에 서서 발바닥으로 미끌미끌~~ 쿠당하고 넘어져도 재미있다며 깔깔 웃어 주네요^^ 선생님 로션 더 뿌려 주세요~해서 여러번 뿌려주고 신나게 놀이 해 보았답니다~♡♡ 우리 진호는 서서 놀이 하는 것 보다 손바닥으로 문지르는 놀이가 더 좋다고 하네요~ 한쪽에서 놀이 할 수 있게 해 주었어요^^ 역시 정리시간이 되니 아쉬워 하는 우리 친구들~~ 영어선생님 오늘 날이라~~ 마무리 해 보았답니다~ㅎㅎ
오전 15분 영어시간~ 이젠 제법 익숙해져서 잘 따라 하는 우리 나래반 친구들이네요^^
라희 어머님께서 아이들~ 점심시간이 궁금하다고 해서 올려봅니다^^ 줄을 서서 차례 차례 배식을 받은 후 자리에 가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해요~ 배식 할 때 아이들이 더 먹고 싶어 하는 반찬이 있으면 더 배식 해 주고 있어요~ 대신 먹기 싫은 반찬은 주지 말라고 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조금만 먹어 보자고 이야기 해 준 답니다~ 배식이 끝나면 국은 뜨거울 수 있어 자리로 가서 배식 해 주는데~ 처음에는 국물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맛있는 반찬부터 먹는 친구들도 많았어요~~~ 그런데 이젠 제법 익숙해졌는지~~ 국물을 받을 때 까지 잘 기다려 준답니다~ 먹기 전 "잘 먹겠습니다" 다먹고 난 후 식판을 가지고 오면 "잘 먹었습니다" 인사하기 활동도 하고 있어요~ 가정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인사나누기를 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 먹으면서 더 먹고 싶은 음식은 리필해 주고 있습니다~ 편식이 있는 친구들이 많아 먹기 싫은 음식도 먹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쉽지가 않으네요~~^^;; 명근이는 벌써 먹고 놀이하러 갔어요~ 사진을 못 찍었네요^^
첫댓글 점심 맛잇게 냠냠 잘먹는 우리 나래반 친구들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