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가르치다의 관계

[의현]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가르치다의 관계


[무엇을 가르치는가]  

=천국 복음
[마4:23]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천국 복음은 세례요한 이후에 그리스도께서 직접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서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도들을 통하여 주신 요한계시록까지를 말씀하십니다.
[눅16:16]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벧후1:21]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왜 복음을 가르쳐야 합니까?
율법에는 하나님의 의가 없지만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의는 의롭다하심 곧 죄사함을 말씀하시는 것이며, 율법으로는 죄 사함을 받기는 커녕 범법함을 더한 것이라 말씀하시지만, 복음으로만이 죄사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롬1:17]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3:21]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갈3:19]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천사들로 말미암아 중보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왜 가르쳐야 합니까?
가르쳐 지키게 하기 위함입니다.
[마28: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복음을 지키게 하려면 어떻게 가르쳐야 합니까?
복음을 지키게 하려면 은혜를 받게 해야 합니다.
[골1:6]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은혜를 받으려면 겸손해야 합니다.
[약4:6]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겸손하려면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해야 합니다.
[딤전6:3]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치 아니하면
6:4 저는 교만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그래서 복음을 지키게 하려면 그리스도의 말씀에 착념하고 경건에 관한 교훈 곧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말씀을 착념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복음을 가르쳐 지키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말씀을 가르쳐 암송 묵상하게 해야 하겠읍니다.

=지극히 작은 계명
[마5:19]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5: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어떤 사람들은, 여기서 말씀하시는 지극히 작은 계명을, 앞뒤문맥에서 살펴보면 율법에 있는 어떠한 지극히 작은 계명이라고 주장하며 율법을 온전히 지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있는지를 살펴보겠읍니다.
우리 사람들은 율법을 지키려면 율법 전체를 지켜야 하는 의무가 생기기때문에 , 사람들의 힘으로 노력으로는 결코 율법전체를 지킬 수가 없는 것입니다.
[갈5:3]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거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갈3:10]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그래서 말씀을 먼저 받은 유대인들은 율법을 자기 힘으로 온전히 지켜보고자 했지만 결코 지킬 수가 없음을 깨닫고 장로의 유전을 만들어 나름대로 지켜보고자 했지만 결국 실패로 끝나게 되었지요.
[막7:8]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이유는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셔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갈3:24]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그래서 구약에서 율법을 지키려면,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믿음으로 그 안에서 율법을 지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율법의 요구를 이루려면 오직 영을 좇아 행해야 된다 말씀하십니다.
[롬8:4]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여기서 영을 좇는다는 것은 영의 일을 생각해야하며, 
[롬8:5]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영의 일은 성령의 일로써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변하는 즉 영적으로 분변하는 것 곧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말씀이라 할 수 있겠읍니다.
[고전2:14]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말씀을 늘 암송 묵상하며 살아갈 때 영을 좆아 행하는 자가 되고, 이런 사람이야말로 율법의 요구를 이루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극히 작은 계명 하나라도 버리지 말라 말씀하실 때의 계명이 율법이라면, 
율법을 모두 지키라는 말씀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말씀을 암송 묵상해서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켜서 율법의 요구를 이루라는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
[행20:20]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꺼림이 없이 너희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유익한 것 중에서 가장 유익한 것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가르침이 되겠읍니다.
[고전10:33]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성경을 주신 이유도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으라고 주셨다 말씀하십니다.
[딤후3:15]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그래서 구원에 이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복음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여야 구원을 얻게 된다고 말씀하시므로, 구원에 이르게 하려면 복음을 굳게 지키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고전15:2]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15: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로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복음을 굳게 지키게 하려면, 먼저 은헤를 깨닫게 해야 합니다.
[골1:6]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은헤를 깨닫게 하려면 겸손한 자가 되게 해야 합니다.
[약4:6]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겸손한 자가 되게 하려면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딤전6:3]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치 아니하면
6:4 저는 교만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그러므로 그리스도 말씀 밖으로 절대로 넘어가지 말게하고, 
[고전4:6]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

오직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서 경건에 관한 교훈인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말씀을 암송 묵상하게 해야, 겸손한 자가 되고 은혜를 깨닫게 되고 복음을 굳게 지키게 되어, 구원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누가 가르치는가]  

=충성된 사람
[딤후2:2]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충성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다섯 달란트를 받아서 다섯 달란트를 남긴 종에게 충성된 종이라고 말씀하시며 많은 것으로 맡기신다 말씀하십니다.
[마25:21]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5: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여기서 달란트는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충성된 종은 예를 들면 다섯 그리스도의 말씀을 맡겨 주셨을 때 열심히 암송 묵상합니다, 어느날 믿음이 납니다, 
[롬10:17]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믿음이 나서 그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하여 하나님께 그 말씀들을 아는 지식을 구하게 됩니다, 
[시119:66]내가 주의 계명을 믿었사오니 명철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
[엡4: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셔서 말씀을 풀어주십니다, 이러한 사람이 충성된 종이라 할 수 있겠읍니다.
[고전2:13]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그래서 앞에서 주신 다섯 그리스도의 말씀은 그대로 다섯 그리스도의 말씀이고, 뒤에 풀어서 남겨진 다섯 그리스도의 말씀은, 앞에 주신 다섯그리스도의 말씀을 아는 지식의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충성된 종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성령의 가르치심을 받고 말씀을 옳게 풀어가는 종입니다.

=성령
[눅12:12]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요14:26]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고전2:13]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충성된 사람이든 주의 종이든 그 누구든, 가르친다고 하는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먼저 성령의 가르치심을 받아야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가르치심은 오직 하나입니다.
신령한 일을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는 것입니다.
[고전2:13]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신령한 일을 신령한 것으로 분별한다는 말씀은, 영적으로 분별한다는 말씀이며, 신령한 예수님의 말씀을 신령한 예수님의 말씀으로 해석한다는 말씀입니다.
즉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말씀을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가르치신 것인 지식의 말씀을 풍성하게 받게 되면, 곧 성령을 풍성하게 받게 되면, 하나님께서 이러한 사람들을 보내주셔서 성도들을 가르치게 하시는 것입니다.
[요3:34]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렘3:15]내가 또 내 마음에 합하는 목자를 너희에게 주리니 그들이 지식과 명철로 너희를 양육하리라

=피차 
[골3:16]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피차 가르치는데,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하는 가운데 모든 지혜로 가르치는 피차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지혜로 가르친다는 말씀에서, 지혜는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잠8:12]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그러므로 지혜는, 지식의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근신 즉 분별력이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읍니다.

[빌1:9]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1: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그래서 지혜얻은 자는 성결하고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고 긍휼하고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이 살아가며, 또 권면하여 그렇게 살아가게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약3:17]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헤로 가르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해야 되는 일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말씀을 암송 묵상하는 일이 되겠읍니다.

=주의 종
[딤후2:24]마땅히 주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주의 종의 자격은 가르치기를 잘하는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잘 가르친다는 말씀은 무엇일까요?
성령의 가르치신대로 가르치는 것이 잘 가르치는 것이겠읍니다.
성령의 가르치심은 신령한 일을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는 즉 영적으로 분별하는 것입니다.
[고전2:13]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신령한 예수님의 말씀을 신령한 예수님의 말씀으로 분별하는 것은 곧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라고 할 수 있읍니다.'
[빌3:8]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그러므로 성령의 가르치심은 가장 고상한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을 가르치시는 것이므로, 잘 가르치는 주의 종이란 바로 성령의 가르치심인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을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읍니다.

=기름 부음
[요일2:27]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여기서 기름 부음이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풍성을 의미합니다.
[고후1:21]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신다는 말씀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풍족하므로 끝까지 견고케 하신다는 말씀이 되겠읍니다.
[고전1:5]이는 너희가 그의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구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1: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케 되어
1: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1: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풍족하다는 말씀은, 그리스도 안에서 즉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말씀을 암송 묵상하는 가운데 겸손하다해서 은혜를 받고 말씀을 깨달아 지키게 되고, 또 계속해서 암송 묵상하므로 은혜받고 지키고 이러한 것을 계속 반복 되풀이 됨으로써 견고케 된다는 말씀이며, 이렇게 견고케 되도록까지 기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이십니다.
그러므로 기름부음이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풍성이라는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어떻게 풍성하게 하시는 것인가를 말씀에서 살펴보겠읍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란 말씀입니다
그리고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된다 말씀하십니다
[마13:11]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13: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리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란, 밭에 감추인 보화이며, 
[마13:44]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장사가 집을 모두 팔아 구한 귀한 진주이며,
[마13:45]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가루 서말 속에 넣어 부풀게 한 누룩이며,
[마13:33]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밭에 심기운 겨자씨 한알이라고 할 수 있읍니다.
[마13:31]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13: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밭에 심기운 겨자씨 한알이 나중에 커서 큰 나무가 되듯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곧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있으면 받아 넉넉하게 되므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풍성하게 된다는 말씀이겠읍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풍성하게 있으면, 나머지 그리스도의 말씀들을 받아 와서 아주 쉽게 깨닫게 되므로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가르치는데 어디까지 가르쳐야 하는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기까지
[골1:28]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여기서 완전한 자는 어떤 자인가를 말씀에서 살펴보겠읍니다.

믿음은 행함으로 온전케 되고, 사랑도 말씀을 지키므로 온전케 된다고 말씀하시므로, 온전한 자는 말씀을 지키는 자라고 할 수 있읍니다.
[약2:22]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요일2:5]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행하고 지키게해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면 먼저 은혜를 깨닫게 해야 합니다.
[골1:6]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은혜를 깨달아 지키게 하려면 겸손하게 살게 해야 합니다.
[약4:6]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겸손하게 살게 하려면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 즉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말씀을 암송 묵상하게 해야 합니다.
[딤전6:3]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치 아니하면
6:4 저는 교만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기까지 가르친다는 말씀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말씀을 가르쳐 암송 묵상하게 하고, 은혜받게 하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게 하여 온전한 자로 세우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갈4:19]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그리스도의 형상을 좇는 사람은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라 말씀하십니다.
[골3:10]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그리스도께서는 신성의 모든 충만으로 거하시는 분이신데 특히 지헤와 지식의 충만하신 분이시라 말씀하십니다.
[골2:9]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골2:3]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라는 말씀은, 지혜와 지식의 충만하기까지라는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혜를 얻으려면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는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잠8:12]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즉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말씀을 암송묵상하며 채워나갈때 영분별의 은사가 임하시는 것이며 
[빌1:9]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1: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이것으로 계속해 나갈 때 지혜를 얻고 충만하게 된다는 말씀히십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가르친다는 말씀도 지혜와 지식이 충만하기까지 가르치라는 말씀이 되는 것이므로, 맨 먼저 가르쳐야 하는 말씀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말씀을 가르쳐 암송묵상하게 하는 일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