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쯤 전 목사님께서 소개해주셔서 처음 읽게 된 이 책은 한 문장 한 문장 외우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아하는 책이 되었습니다.
나의 영혼과 삶을 온전히 소유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라면 지푸라기 하나를 들어 올리는 것이라도즐거움과 전심으로 행하는 로렌스형제의 순수한 마음이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모든 일 모든 순간에 그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외에 아무것도 중요한 것이 없음을 마음에 새겨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하나님 자신을 상급으로 저에게 주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향한 저의 사랑과 믿음은 참 초라하기 그지없을 때가 많습니다.
너는 나를 도장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아8: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사49:16)
하나님께서 저를 얼마나 원하시는지, 이 관계의 주도권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약속으로 새겨주심이 감사합니다.
‘겸손하고도 거짓없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삶의 유일한 목표였고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순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했던 로렌스형제의 삶이 참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온전히 하나님으로 채색된 그 영혼이 늘 하나님 곁에 머물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삶이라니...정말 ‘그 어디나 하늘나라’ 였겠구나 싶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로 내가 하나님께 보일 열심은 일의 크기나 어떤 형식이 아니라 오직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만을 사랑하고자 매 순간 하나님을 의식하고 대화하는 것임을 적용해봅니다.
성령님께서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을 더 사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실 것이 기대됩니다.
목사님의 소개로 이 책을 처음 읽고 나서 시65편 4절을 약속의 말씀으로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평생의 약속인 미6:6-8과 함께 일평생 간직하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리길 소망합니다.
첫댓글 아멘아멘~~ 저도 공감하게되며 은혜 받습니다~
가장 중요하누가치는 하나님 이심을 다시한반 묵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저도 요새 하나님의 임재 연습 책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성령님을 의지한다고 하면서 제가 주인이 되어 사는 시간이 얼마나 많은지요.
귀한 나눔 덕분에 무엇을 하든 하나님을 의지하기를 결단합니다. 감사해요.
샬롬~!^^
귀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성령님과 친밀하게 교제 나누며 동행하는 삶에 적용하며
저도 은혜를 많이 받고 있는데요.
이렇게 나눠주신 감상문을 통해 다시금 튼 은혜와 감동을 받습니다.
샬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