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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아베체(ABC : All Books & Culture)
 
 
 
카페 게시글
All Books-2019년 책읽기 위대한 유산 독후감입니당^^
다니엘 추천 0 조회 170 19.04.09 21:4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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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4.09 22:23

    첫댓글 음 가슴뭉클한 독후감이군요..
    다니엘님은 핍을 매그위치의 < 위대한 유산>으로 이해했네요.
    난 핍을 매그위치의 <위대한 기대>로 이해하고 읽었는데, 장차 남겨질 것이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매일을 연속극보는 맘으로 재밌게 읽었다하니 어떤 맘인지 알 듯도 싶고 또 부럽기도 하네요.
    요즘 읽을 책들에 치여서 미처 책의 재미를 만끽하지 못한 듯 싶어 말입니다..

  • 작성자 19.04.09 22:49

    제가 카이저 소제님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다니요. 이만한 찬사는 찾아보기 힘들겁니다. 왠지 점점 웨믹스러운 말투가 되어가고 있군요. 허허~~ 제가 매그위치라면 탈출을 감행하던 그 때도 법정에서도 감옥에서 죽어갈때도 별로 한스럽지 않았을거예요. 평생 처음으로 내 삶을 이해해주고 나를 염려해주는 멋진 신사 핍이 곁을 지키고 있으니까요.

  • 19.04.09 23:07

    @다니엘 매그위치가 감옥에서 죽어갈때, 딸이 살아있고 핍이 자기 딸을 사랑한다는 말에 안도하며 죽었으니..편안한 죽음이었을 듯.
    자식을 키우며 애면글면 속 썩을 일 많다보니 그 장면에서 눈물나더만요.
    잉잉잉

  • 작성자 19.04.09 23:11

    @카이저 소제 저도 매그위치 죽는 장면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감동이었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4.09 22:53

    알집 웨믹이라 불러주십시용~~^^ 근덕선생님께서 꼭 지같은 캐릭터를 고른다고 일침을 주셨을 때 이것이 칭찬인가 욕인가 한참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토파님의 삶의 태도 또한 전혀 가치중립적으로 들리지 않는건 웨믹의 편협한 정신세계 덕분이겠지요??? (농담입니다 ㅋㅋ)

  • 19.04.10 11:56

    디킨스가 아베체 샘들에게 삶을 숙고해볼 수 있는
    소중한 유산을 선물한 책인 것 같군요.
    웨믹님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9.04.10 15:37

    다양한 성격과 배경을 가진 인물들이 나와서 그런게 아닐까요? 그 중 하나는 좀 더 저랑 가까운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종합님께서 제일 좋아하신 인물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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