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1박2일의 이승기가 먹고 유명해진 승기호떡과 팥죽거리의 팥빙수
1박2일에서 이승기가 와서 먹어 보고 반한 씨앗호떡과
팥죽으로 유명한 팥죽거리를 찾아 가 보았답니다.
씨앗호떡은 설탕을 넣은 반죽을 기름에 튀긴뒤
다시 가위로 잘라 내어 고소한 씨앗들을 넣어서 만들고요~!
팥죽 거리에서는
겨울엔 팥죽을 만들어 팔지만
여름엔 집에서 직접 삶은 팥을 가지고 나와 옛날 방식대로 손으로 얼음을 갈아서
만들어 나오는 팥빙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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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박2일의 이승기가 먹고 반한 씨앗호떡....
일명승기 호떡이라고도 하죠...
보통의 호떡과 비교 하면 가격은 싸지 않은 편이지만
그맛을 보면 비싸지 않다는 생각이 바로 드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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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기가 와서 먹은 호떡집과 나란이 서 있는 호떡집....
두 곳다 많은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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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을 밎어 튀기는 주인아저씨의 손이 분주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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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씨앗들이 호떡 속으로 숨어 들어갈 준비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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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해바라기씨. 잣. 땅콩가루등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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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튀겨져 나온 호떢을 가위로 배를 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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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 씨앗을 한수푼 가득 넣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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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어느덧 달인이 되신듯한 손놀림이 많은 손님들과 그 탬포를 함께 하고 있었답니다.
찾아가기
부산광역시 남포동 5가 대영씨네마와 씨네스 부산 중간에 있답니다.
오레전엔 팥죽만을 전문적으로 팔었지만
여름철에 노는 좌판에서 팥빙수를 시작 하였다 합니다.
어느덧 여름철엔 팥빙수가 유명해 져버렸을 정도이닌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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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상점마다 팥빙수라는 글씨가 똑같이 적혀 있다...
하지만 각각의 칼라와 글씨채로 특색있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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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기서 팥빙수를 먹었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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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나 어렸을때 동네서 갈아 주던 방법 그대로 손으로 돌려 밭빙수를 만들고 계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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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한바퀴 돌릴때마다 그릇 위로 얼음들이 부셔져 내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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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에 들어갈 재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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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팥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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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팥빙수는 비벼 먹는게 아니라 팥과 얼음을 적당히 떠 먹는거라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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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팥과 후르츠등을 살짝 떠서 먹어도 됩니다.
보통의 팥빙수는 깡통을 사용하는 곳이 많다 하더군요..
하지만 여기에선 집에서 직접 쌂은 팥을 이용 하고 있음을
맛을 보시면 바로 느끼실껍니다.
팥의 맛이 아직도 입안에 남아 있는듯 하네요
이번 겨울엔 팥죽을 먹으러 다시한번 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ㅎㅎ
찾아가기
창선동 우체극에서 아무한테나 한번만 물어 보세요...
팥빙수나 팥죽골목이라고 말씀 하세요
모두 친절하게 알려 주신답니다.
아니면 중구로 24번길이랍니다.
첫댓글 이승기가 지나간 집은 모두 대박이 나나 봅니다.
호떡이 씨앗코로케 같이 생겼어요.
더운날엔 팥빙수가 최고여~
무더운 여름에 제격인 팥빙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