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춘 윤태진 아나운서의 어린시절 발자취를 찾아서: 거주지

[윤태진포에버]

2023년 10월 4일 수요일

길고 긴 추석연휴가 끝났지만 시간이 남아도는 나라는 사람...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미루고 미뤄왔던 춘지순례를 하기로 마음먹고 충주로 출발!!!

나미춘 윤태진 아나운서의 어린시절 발자취를 찾기 위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였다.

그 곳을 돌아보며 아~~~주 미세하게 작은 티끌 한알갱이 만큼일지도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그 때의 나미춘(진) 윤태진 아나운서(진)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감을 가지고 떠났다.

점점 가까워지는 그 곳...

그리고 점점 두근거리는 내 심장...

차량을 직접 운전하면서 초등학교 중학교 거주지

이 세 곳의 전체적인 위치를 스캔하였다.

경사로가 많았지만 서로간의 거리는 그렇게 멀지는 않았고

도보로도 충분히 이동 가능한 거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차량을 주차한 후 본격적으로 발자취를 찾아나섰다.

1. 어린시절 거주지

나미춘 윤태진 아나운서는 트위치 라이브 방송때

어린시절 살았던 곳의 지명을(스쳐 지나가듯이 휘리릭)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그곳은 바로 연수동 유원(하나)아파트 2차!

쩌~~~기 언덕배기(파란색 동그라미)에 솟아있는 아파트 ㄷㄷㄷ (차안에서 봐도 언덕배기 경사각도가 보통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차를 세워놓고 본격적인 도보탐사를 시작하였다.

언덕배기 중턱부근인 충주체육관 2번게이트에서 출발!

언덕배기를 오르다가 앉아서 쉬고 있는 학생들...ㄷㄷㄷ

롯데 하이마트 건물 직전에 우회전을 한 후 학교 담벼락 길을 따라 쭈~~~욱 걸어올라간다. 이 곳의 경사도 역시 장난이 아니다...ㄷㄷㄷ

"웰컴투 연수" 라는 벽화가 보이면 "국원초3길" 방향으로 좌회전 한다.

완만한 경사길을 따라 올라가면 평평한 길이 나오고 "유원 하나 2차"라고 쓰여있는 아파트 건물이 보인다.

"웰컴 유원하나 2차 아파트"

주출입구 도착!

아파트 단지를 한바퀴 삥~~~ 돌아보았다

영상시청시 거슬린다면 음소거를 하시고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무의식적으로 내뱉은 혼잣말

그리고 주머니 안에서 딸그락 거리는 (깡통 내부에 한 알 남아있던) 이클립스 깡통소리가 매우 거슬릴수도 있습니다...

[쓰리포춘]

꽤나 자세하네요ㄷㄷ

[윤태진포에버]

아무래도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보니...ㅋ

[모드리춘흥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