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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분 장 학 |
제출자 |
주임 |
원감 |
원장 |
임이랑 |
일 자 |
2012년 6월 7일 (목) |
담당자 |
만 2세 임이랑 |
주 제 |
상호작용 - 하루 일과를 중심으로 한 상호작용, 교사를 힘들게 하는 영유아 행동 해결하기 | ||
참고자료 |
2012년도 서울시국공립 신입교사 교육 「신입교사의 기본다지기」 | ||
내 용 |
* 상호작용의 정의 상호작용은 인간들 간의 관계 뿐 아니라 물리적 환경, 현상 그리고 그것들 간에 서로 영향을 미치고 관계를 맺는 과정을 말한다.
* 상호작용의 중요성 보육교사는 영유아와의 일상적 양육과 상호작용을 통하여 영유아의 개별적 특성을 이해하고, 궁극적으로 영유아와의 바람직한 신체, 인지, 사회, 정서 등 모든 발달이 이루어지도록 적절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 영유아 이해를 통한 공감적 상호작용 1)기질에 대한 이해 - 기질이란 일찍부터 뚜렷한 개인차를 나타내는 영아 개인 특성이며 ‘어떻게 행동하는가?’하는 행동방식이다. 이러한 기질적 특성을 파악하는 것은 이에 적합한 양육방식을 적용할 수 있게 되어 갈등을 줄일 수 있고 영아에게 수용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2)성별에 대한 이해 - 남아들은 여아에 비해 신체움직임이나 도전적 탐색이 활발한 반면 여아들은 정서적 통제면에서 남아보다 성숙한 면이 있다. 보육교사가 여성인 면을 감안하면 남아의 성별적 특성에 대한 공감적 이해가 필요하다. 3)월령에 대한 이해 - 영유아가 보이는 행동이 월령으로 인하여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4)일상사에 대한 관심 - 부모와의 대화, 면담을 통해 영아를 잘 이해할 수 있고 상호작용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 상호작용의 원칙 : 최선을 다하는 교사는 아이가 처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최악의 상황을 만드는 교사는 아이의 성격과 인격에 대해 평가한다. 예)아이가 물감을 쏟았다. - 성격에 주목하는 A교사는 “왜 이렇게 수선스럽니. 늘 조심성이 없구나” - 상황에 주목하는 B교사는 “어이쿠, 페인트가 쏟아졌구나. 걸레로 같이 닦자”
• 효과적인 언어적 상호작용 개별적으로 상호작용하기 - 영유아를 전체가 아닌 개인으로 불러주고 반응해 줄 때 교사와 협력하고 교사의 요구에 더욱 귀를 기울인다. 천천히 분명하게 말하기 - 영유아가 보다 더 잘 듣고 이해하기 위해 천천히 분명하게 말한다. “이리와~ 가자~”가 아닌 “선생님 있는 쪽으로 와”라고 말한다. 짧고 간결하게 말하기 - 영유아는 교사의 지시에 따르기 어렵기 때문에 간단하게 말한다. 영유아의 행동을 위해 멈추거나 잠깐 기다려주고 말하기 - 영유아는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즉각적으로 움직이거나 반응할 수 없다. 교사가 멈추고 기다려 줌으로써 영아가 자신의 행동을 인식하고 교사가 이에 반응한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긍정어 사용하기 - 긍정어는 영아가 더 잘 이해하도록 돕는 말이다. “뛰지 말자.”가 아니라 “걸어가자.”, “남기지 말자”대신 “다 먹어보자.”, “꽃을 꺾지 말자.”대신 “눈으로 보기만 하자.”로 바꾸어 말한다. 현재 영유아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함을 표현하기 - 영유아가 보여주는 부정적인 행동은 자신이 이해받기 위한 반응일 때가 많다. 영유아의 이야기를 들어줄 때 공감하는 표정으로 민감하게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영유아의 감정 이해하고 공감하기 아이들은 언어구사력이 부족하여 말보다는 몸 전체로 표현한다. 교사는 문제행동보다 감정에 먼저 주목해야 한다. 아이가 울고 떼를 쓰고 짜증을 내고 소리를 지르는 등의 행동은 자기 마음을 알아달라는 간절한 몸짓이다. 아이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용납될 만한 적절한 행동 표현인지 모른다. 단지 ‘나 지금 화났어요.’, ‘나 좀 봐 주세요.’, ‘나 지금 너무 속이 상해 울고 싶어요. 저를 위로해 주세요’등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이제껏 자신이 보고 습득한 행동으로 표현할 뿐이다. 문제행동을 보일 때, “쟤가 왜 저럴까?”가 아닌 “과연 선생님으로서 아이의 감정을 받아주었는가?”를 스스로에게 먼저 물어보자. 현재 아이의 감정이 어떠한지 무시되거나 억압되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 예로 “너 뚝 그쳐, 너 계속 울면 경찰 아저씨한테 붙잡아 가라고 한다.”와 같이 감정을 무시당한 아이는 혼란에 빠진다. 아이는 ‘내가 이렇게 힘든데 왜 선생님은 나를 봐주지 않지?’하고 의아해하면서 내 기분을 알아달라는 마음으로 더 크게 울거나 발을 구르는 등 좀 더 과격하게 행동한다. 이렇게 감정을 거부당하거나 무시당하는 일이 많을수록 아이는 함부로 행동하며 지나치게 소심하거나 충동적인 언행을 하다가 더욱 더 큰 꾸지람을 듣게 된다. 유아의 경우, 선생님들은 논리적으로 잘 설명하면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화가 나서 씩씩 거릴 때 조언을 하기 보다는 우선 아이의 감정부터 읽어줘야 한다. 예)“무슨 일이 있었는지 선생님한테 좀 더 얘기해줄 수 있겠니? 저런, 정말 억울 했겠네. 선생님도 그랬던 적이 있어. 그래서 네 기분을 좀 더 알것 같아. 그런데 지금 이야기하다보니 화가 좀 가라앉았니? 너와 이야기하다보니 아마 ○○은 ~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네생각은 어떠니? ”
• 영유아 행동 해결하기 친구 장난감을 뺏어요. →직접적인 언어로 표현을 제시“나도 해볼래”
친구를 자꾸 때려요. →아이의 손을 잡고 진정되게 기다려주기
“나 못해”→“여기까지만 해볼래?”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교사는 최종적으로 도와준다.
“어린이집 안 갈래!” →귀가를 즐겁게 보내기, 자유선택시 놀이상대가 되어주기
선생님한테만 달라붙어 있어요 →사회적 기술이 떨어지므로 친구를 만들어준다. 친구와 놀이 를 잘하고 있어도 지켜보며 고개를 끄덕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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