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나. 추타요법
추나요법이란?
한의사가 손이나 신체일부 또는
기계나 보조기구 를 사용하여 밀고 당겨서 환자의 신체 구조의
기능장애를
교정하여 병을 치료하는 행위를 추(밀推), 나(당길拿) 요법이라 말합니다.
척추 , 특히 허리나 목이 약해져서 삐뚤어지면
몸의 균형이 깨어져 관절통,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요추협착증
등이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먼저 한약으로 약해진 부위, 허리나 목 의 근육과 인대와 뼈를 튼튼하게
해주면서 추나요법으로
척추를 바르게
교정해주면 디스크나 협착증으로 생긴 팔 다리의 저림과 통증이 사라지고 훨씬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추타요법이란
추(척추 椎), 타(때릴 打) 라고 하고 우리몸의 척추를 따라 안마를 해주는 것입니다.
뇌신경이 척추를 통해 내려오다가
*목(경추)에서는 팔로 내려가는 신경
*등(흉추)에서는 오장육부로 내려가는 신경
*허리(요추)에서는 하체로 내려가는 신경이 우리 몸을 관리하게 되는데 척추가 삐둘어지면 그부위의 신경이
압박을 받아 팔이나 다리 ,오장 육부의 기능이 떨어 지게 되면서 병이 올 수 있습니다.
이에 인성한의원에서는 찜질을
할 때에 척추안마(추타요법)으로 신경 소통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인성한의원
추나요법 [推拿療法]
손가락과 손바닥의 힘으로 문지르거나
두드려서 질병을 치료하는 한방 요법
추나는 추(밀다), 나(잡아 들다)라는 뜻이다. 추나는 중국에서 수많은 수기 치료법에 대해 정확한 이론
체계를 만들어 학문으로 적립한 치료법이다. 학문이라하면 병인학, 병리학, 진단학, 치료학 등등의 체계가 정확히 세워져 있어야 한다. 서양의학에서 다른 나라의 대체요법에 대해 인정을 안하는 이유는 이런 의학학문적 체계가 없기 때문이다.
추나를 고대에는 “按摩”、“按跷”、“乔摩”등으로 명칭하였다. 추나라는
명칭을 그대로 쓰진 않았지만 위와 같이 다른 명칭을 사용하여 기술이 되었던 것은 황제내경이라는 책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황제 내경이라는 책은 최소 2000년 전에 기술된 작자미상의 고대 중국 의학서이다. 명나라 전여명은 '비전추나묘결•서'에서 "
“추나일도, 고왈안마”라고 하여 옛사람들은 추나를 안마라고 불렀다라고 기술하였다.
추나라는 명칭은 명나라 장경악(1563~1640年) 《류경》과 공운림 《소아밀납방맥활영비지전서》에
발견 되었다. 중국은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었기에 각양각색의 많은 나라와 오래전부터 교역을 하였고 중국
자체도 56개의 민족이 섞여있는 연합체이다.
이로 인해 학문적 연구가 활발했으면
특히 의술중 하나인 추나는 매우 중요한 전쟁 치료 수단이었기에 다른 나라에 전수하는 것을 매우 싫어 하였다. 그로인해, 다른 나라들은 중국 추나요법을 전수 받았지 못하였다.
모든 나라에서 자기만의 수기
치료법이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중국처럼 학문적으로
승화시킨 나라는 안타깝게도 찾아 볼 수가 없다. 그나마 1994년
북경중의대에서 처음으로 한국 유학생 추나과 입학을 허가 하면서 한국인으로는 현존 역사 기록상 최초의 정식 추나 전수자가 탄생하였다.
그러나 한국의 법원과 보건복지부에서
중의학과 한의학은 다른 학문이라는 판결을 내려, 한국인 중국 유학생의 한국 한의사 고시를 불허함에 따라
안타깝게도 한국에는 중국의 추나가 전수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위키백과
근골격계 질환·교통사고후유증 증상 개선 도움
2019년 4월부터 한방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추나요법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각종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추나요법의 치료효과를 입증한
각종 임상논문들이 속속 발표되고 이에 따라 추나요법을 선호하는 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보다 많은 환자들이 치료 혜택을 받게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적용 이후 한의원 등 한방의료기관을 찾아 추나요법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이나 신체 일부분,
혹은 추나 테이블 등의 보조기구를 활용해 밀고 당기는 등 신체 구조에 자극을 가해 뒤틀어진 척추, 또는
관절, 근육, 인대 등을 바르게 교정해주는 치료법이다. 이러한 치료 과정을 통해 주변의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척추 틀어짐 등의 문제를 해소, 통증을 감소시키고 신체 기능의 정상적인 회복을 도와준다.”
시사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