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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이 너저분하여 원본은 삭제하고 내용은 살려 정리합니다.
sherpa님 질문내용(1) 12.08.21
고견을 여쭈어 봅니다. 피터럭크만의 진리적관점에서 문제가 되는게 있는지요???
좀 객관적 이해를 위해 혹시 제가 간과하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는것이 있나해서 고견을 구합니다.
<호심경의 답변>
구체적 사항이 아니고 추상적으로 뭉뚱그려 말씀하시니 한마디로 답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우선 피터럭크만 개인에 대해 호불호를 말하고 그에 대한 일반 기독교카페의 반응을 보는 것은 별로 유익한 방법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교회사(신학교에서 가르치는 로마가톨릭 교회사가 아닌)와 성경의 역사(오리겐 이후 웨스트코트/홀트를 거쳐 현대 역본의 등장배경 등)를 깊이있게 공부(이것은 정말 중요한 사항이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하신 후에(그래야만 배도자들의 성경공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침례교(세대주의)와 한국의 장로교(언약신학)의 인식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럭크만 형제님은 탁월한 해석자(성경말씀의 보존 문제 즉 킹제임스 성경 변호에 불독같이 싸우는 분입니다.)로서 성경의 어려운 구절에 맞딱드릴 때 참조할 수 있는 중요한 선배들 중 한분입니다. 다만 그의 과격한 말투 때문에 국내외에 많은 적들을 두고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는 일부 지탄받는 말보회를 통해 소개되었기 때문에 트집이 잡히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만 럭크만의 말발이 세기 때문에 적들은 교리적인 직접적 대항보다는 신변잡기나 꼬투리 잡는 식의 공격을 감행합니다. 나머지는 뭣 모르고 동조하거나 배척할 뿐입니다.
믿음의 역사에서 완전한 이단도 개입되지만 분명히 믿는 형제인데도 불구하고 세부적 교리에서 서로 입장이 판이하게 다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형제교회 내부에서도 그렇고 크게 보면 칼빈 계열과 웨슬레 계열간에도 그렇습니다. 이런 것은 어느 방향이든 맹신하기 보다는 성경을 기준으로 각자 면밀히 살피면서 성령님의 깨우침에 의존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늘나라에 가면 칼비니안과 웨슬리안을 모두 볼 것입니다. 그들 중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의지하여 복음을 받아들였다면 말입니다. 다만 성경말씀의 진의와 우리시대에 곧 닥칠 예언해석의 문제에 있어(구원론이 아닌) 성경적 통찰력이랄까 이런 문제에 많은 차이점이 개입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간략히 정리할 점은 특정 개인의 주장에서 섭렵할 것은 성경에 비추어 각자 개인적으로 취하되 기독교계의 전체 판세의 구조를 파악해야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악한 현세상의 기독교계란 알곡과 가라지가 혼재되어 있으며 주님이 재림하시면 분리작업이 일어날 것이므로, 내 자신이 알곡에 속하면서 동시에 성장할 수 있는 토양에 거하는지를 살필 것이지 알곡을 가라지가 비난한다고 해서 그에 흥분될 일이 아닌 것입니다.
<나눔님의 답변>
호심경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추언 드리자면...
럭크만 저서는 일단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거하는 이단들이나 잘못된 자칭 정통 보수주의 기독교를 공격하는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즉 많은 부분이 우리와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인격적으로 미숙한 분이 이러한 서적들을 읽고 남을 공격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수술실의 칼은 사람은 살리지만 강도의 칼은 사람을 죽입니다.
이처럼 도구가 문제가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의 마음과 기술의 문제라고 봅니다.
즉 럭크만이든 그 누구든 간에 사람을 추종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단지 같은 믿음과 노선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올바른 장점은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만일 초신자라면 럭크만 서적은 비추입니다.
하지만 오랜동안 진리를 찾아오던 믿음의 소유자라면 읽어 볼만 합니다.
Paul Corea 12.08.22. 10:52 아멘! 동감 합니다.
sherpa 12.08.22. 15:29 네 우리의 추종자는 예수 한분이시지요!!! 답변에 감사합니다. 이단이라는 개념이 너무 자주 남용[혼동]이 되는거 같아서요.
sherpa님 질문내용(2) 12.08.22
생애의 빛과 강병국목사는 어떠한가요 ???
안식교가 엄밀하게 말하면 이단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안식일[토요일]준수와 일요휴업령을 적그리스도와 연관지어 말씀하시더군요 ??? 환란후휴거설도요???
<보라추억님 답변>
그의 이단 교리는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민족적으로 하나님과 완전히 단절되었고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새 이스라엘”이라고 주장하는 데서 출발한다.
“마지막 시대의 이스라엘은 영적인 하나님의 교회를 의미하는 것이지
문자적인 이스라엘 나라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즉 메시야를 거부한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영원히 끝났으며
대신 자기들이 진짜 이스라엘이라는 것이다.
또한 계명을 지켜야 구원받는다는 행위 구원을 가르치는 것이다.
구약의 율법도 어느것은 폐지되었고 어느것은 지금까지도 유효하다고 가르친다
말씀을 정확히 모르는 성도들은 큰 혼돈이 올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러한 계명을 지키는 행위로써 구원받으려 했다가는
구원은커녕 지옥불에 떨어지는 것을 면치 못한다(갈 5:4, 3:11). "
(율법의 행위로 난 자들은 누구든지 저주 아래 있느니라 (갈 3:10) )
또한 그의 설교를 들어볼때 율법도 어느것은 폐지되고 어느것은 이시대에 지켜야 한다고 말하는데,,,
그럴싸하게 교묘하게 설명해서 말씀에 바로서지 못한 사람은 구분을 못하고 혼돈을 초래한다
그는 계명을 지켜야 구원받는다는 행위 구원을 가르치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 은혜의 시대가 지속되고 있는데도
강병국 목사는 미래에 있을 대환란 시대의 행위 구원을 지금 전파함으로써
그의 교리대로 믿다가 죽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보내고 있다.
이 얼마나 무서운 죄악인가?
그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받는 구원 교리를 다루고 있는
로마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등 바울 서신의 주요 교리는 제쳐두고
예언서인 다니엘, 에스겔, 요한계시록만을 이리저리 인용하면서
종말에 관한 예언을 다루는데, 너무나 그럴 듯하게 풀어나가기 때문에
진리의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그에게 속아 넘어가고 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을 하나하나 성경에 비추어 보면 하나같이 문맥에서 벗어난 해석이요
같은 구절도 교묘하게 절반만 인용하고 절반은 슬쩍 넘어가는 식의
전형적인 이단들의 수법을 쓰고 있음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
과거적구원 (믿음으로 얻는 죄사함과 의),
현재적구원 (자아가 깨어지는삶) 을 내 팽개치고,,
미래적구원 (큰 구원=재림, 종말론적 신앙) 만 쏙 빼다
사람들을 미혹하기 위해 자기들 입맛에 맞춘 자기들만의 구원론을 전파한다
또다른 질문요
안식교는 명백한 이단입니다. "이단은 아니쟎아요"라고 말씀하셔서 답해 드립니다
우리는 사람이 "이단이고 아니고"라 말할수 없으며
성경 말씀과 역행하거나 말씀속에 없는 교리를 말하고 행하는 것은 이단입니다
다수가 이단이라고 정죄했을지라도 성경 말씀에 어굿나지 않고
성경 말씀대로 믿고 성경 말씀안에서 준행하면 이단이 아닙니다
이단이라는 정죄가 사람의 다수의 무리에 있지 않음을 말씀드립니다
다수가 이단이라고 해서 무조건 정죄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단과 이단이 아님이 사람의 견해와 다수의 인정과 어떤 룰 속에 있지 않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이단과 이단이 아닌것에 대한 혼란이 올것입니다
셩경 말씀에 기록된 대로 성경 말씀에 모든것을 비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식교인들에게는 2가지 구원론 이 있는데
믿음으로 얻는 구원인 취소될수 있는 불완전한 구원인 큰 구원이 있고,,,
다른 하나는 율법을 지킴으로 얻어지는 완전한 구원으로서
흠도 티도 없어야 받는 완전한 구원인 영원한 구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구원을 2가지로 나누지 않으며
율법이나 어떤 의식을 지킴으로 얻는 행위 구원을 전혀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예수 믿어 거듭ㅂ난 사람이 죄를 다시 지었다고 해서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안식교는 휴거를 부인 합니다 재림은 인정하지만 휴거는 부인 합니다
저는 sherpa 님께서 어디 어디 어떤가하고 공부하시는 것도 좋지만
그것 보다는 하나님 말씀에 깊이 들어가셔서
좀더 말씀으로 주님과 깊이 있게 교제하시면 이 모든 것은 저절로 알아가게 되고
분별력과 함께 더 깊은 은혜 안에 잠기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카페에 깊이 있는 말씀의 자료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꺼번에 다 보시려고 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나 하나 정독해 가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그 무엇 보다 성경의 말씀을 더 깊이 읽고 묵상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특히 갈라디아서 강해를 먼저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갈라디아서를 몇번을 정독했는데도 은혜스럽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이 망각의 동물인지라 좋았던걸로만 기억나고 다 잊었는데,,,
카페에 올리면서 다시 읽으니 또 은혜되네요
바쁘시겠지만 카페에서 자주 뵈어요
늘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샬롬,,,,,,,,
sherpa 12.08.22. 20:08 네 마음에 새길게요 감사합니다 샬롬 !!!
한빛 12.09.13. 16:51 귀한 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귀한 카페를 알게되어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운영자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샬롬!
<나눔님의 답변>
먼저 님의 이단에 대한 정의를 듣고 싶군요.
현대의 이단에 대한 정의는 힘있는 자가 자기를 위협하는 소수에게 부르는 호칭에 불과합니다.
거대한 가장큰 이단인 카톨릭을 이단으로 부르지 못하는 개신교단이나 첨에는 이단으로 부르다가
너무 커져 정통이 되어버린 순복음처럼 이단이니 삼단이니 하는 것은 무의미 합니다.
저희 카페가 추구하는 바는 이름처럼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성경을 해석하는 것입니다.
이부분에 먼저 이해를 구하고 싶습니다.
왜 수 많은 교파와 주장들이 난립하게 되었는지.. 이것이 경륜에 따라 성경을 해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왜 율법이나 ,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지..
왜 행위로 구원을 받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지..
왜 유대인과 이방인과 교회를 구분하는지..
왜 신유와 이적은 지금 일어나지 않는지...
안식교나 여호와의 증인 하나님의 교회 , 오순절 교회등 등의 공통점은...
바로 시대와 대상을 구분하지 않고 섞는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 부분에 장로교회나 기타 주류교회들도 예외일수는 없습니다.
먼저 님께서 이러한 질문을 하기 전에 저희 카페에 있는 글들을 숙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안식교가 잘못되었는지는 금방 깨닫게 될 것 같습니다.
먼저 공지글을 숙지하시고 라킨의 하나님의 경륜을 천천히 한번 읽어보시고,
올바로 나눔 게시판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안식교에 대한 교리적 비판 보다는
먼저 님께서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가를 먼저 탄탄하게 기초를 잡으신다면..
거의 대부분은 거기에 반한 교파라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님께서 구원관이 바르지 못하거나 잘못알고 있다면 거의 분별하지 못할 것입니다.
교리의 내용이 100% 일치하는 교파나 교단은 없습니다.
하지만 설령 95%가 일치한다 하더라도 5%가 구원에 관한 교리가 다르다면 그것은 파멸을 부르는 이단입니다.
우리가 휴거나 침례나 전천년에 관한 내용으로 이단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이단은 오직 구원에 관한 교리로 판단합니다.
먼저 님께서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그 근거가 무었인지 궁금합니다.
만일 지금 열심히 행위로 구원을 얻고자 하신다면 이러한 질문이나 답변 자체가 무의미할 것입니다.
Paul Corea 12.08.23. 09:00 공감 합니다. 이 질문을 하신분은 먼저 안식일부터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sherpa 12.09.11. 12:22 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경륜을 꼭 읽어 보겠습니다
sherpa 12.09.11. 12:24 필독인 하나님의 경륜은 우수회원만 읽을 수 있다고 하네요 ???
┗ 나눔 12.09.11. 13:27 실수한것 같네요. 수정하였습니다.. 그럼...꼭 한번 읽어보세요..
<호심경의 답변>
안식교 관련 일반적인 답변을 드립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은 엄격한 해석이 요구되지만 다소 자유롭게 적용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누군가 “복음이 한 지역에서 한 세대를 지속하기 힘들다” 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물론 배후에는 마귀의 사역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넘어간 사역자의 배도가 있고, 처음부터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가만히 들어온 자들도 있지만(유 1:4), 더 근본적으로는 성도들이 정신차리지(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셨는지 부지런히 살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딤후 4:3-4) 이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이 건전한 교리를 견디지 못하며 귀가 가려워 자기 욕심대로 선생들을 쌓아 두고 또 진리로부터 귀를 돌이켜 꾸며낸 이야기들을 따를 것임이라.
주님은 마귀의 속임을 허용하되 성도들이 말씀에 의지하여 그에 속지 않고 하나님을 선택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는 창세기의 선악과 때부터 계속되어 온 바, 자유의지를 올바로 사용하여 자발적으로 자신을 쳐서 주님께 복종하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무지는 무죄가 아닙니다. 이는 모세오경에 기록되어 있거니와 만약 무죄하다면 발라암의 교리에 현혹된 자들을 처벌하지 않으실 것인데, 주님은 그들을 죄없다하지 않으셨고 구약의 속죄제사에는 고의가 아닌 “알지 못하고 지은 죄”에 대한 헌물도 있습니다.
목사라 불리우는 사역자들에게 핑계대지 마십시오. 모든 것은 성도 여러분 스스로가 성경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주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지금의 압도적인 라오디게아 교회시대에서는 양들이 사역자들을 잘 분별하고 그들에게 함부로 자신을 내맡기거나 휘둘리지 않고, 각자 성경말씀으로 잘 무장해야 합니다. 소위 먹사들은 구원 여부와 상관없이 그들 나름대로 심판받을 것입니다.
엘리야가 승리후 좌절속에 부르짖었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명령에 따르는 7000명을 숨겨두었다 말씀하셨고, 은밀히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서에서 당시 종교지도자들의 배도에 제대로 저항한 사람들을 인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잘 나가다가 중간에 노란 싹수를 보이는 교회들에게 어떻게 처리하십니까?
(계 2:5) 그러므로 네가 어디에서 떨어졌는지 기억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하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속히 네게 가서 네 등잔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이와 같이 오늘날 소아시아 터키지방에서는 에베소교회를 발견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시대의 개신교 내의 자칭 정통교회를 자처하는 그룹들도 말씀속에 잘 서있는 것인지 각자 살펴야 할 것입니다.
한국의 실정을 감안할 때 이단의 감별은 진리의 소유 여부가 아니라 세력의 규모에 따라 정해집니다. 삼박자 복음, 기복신앙과 은사주의 이단으로 채우면서, 교황의 방문 때마다 제일 먼저 달려가 맞이하고, 다른 종교에도 구원의 길이 있다고 아첨을 떨면서, 에큐메니칼 종교통합에 나서서 거짓 세상평화를 외치고, 물질적 부가 곧 축복이라 떠드는 명명백백한 이단도 떡하니 한국의 정통교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간이 죄에서 해방되어 결과적으로 지옥에 가지 않게 되는 "혼의 구원" 자체는 어떤 의미에서는 너무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신약 교회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인간 측면에서 말씀을 고찰할 때 우리 자신은 아무것도 한 일이나 할 일이 없고, 그저 하나님께서 은혜로 베푸신 과거 이천년전 십자가 사역(오직 주님이 대신 해주셨다)을 진심으로 믿어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시는 것이 최종목표가 아니라(물론 죄인된 우리 인간 개인입장에서는 이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하나님의 궁극적이고 원대한 창조계획에 동참하는 백성을 모으는 수단과 과정일 뿐이며, 우리가 여기에 속한다면 감사할 따름인 것입니다. 즉 성경의 주제는 구원이 아니라 왕국입니다. 따라서 징계 및 구원취소를 의미하는 듯한 상당량의 구절들도 사실 왕국통치에서의 위치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아담의 실패 이후 천년왕국에서 이루어질 모든 일들은 주기도문의 말마따나 하늘의 뜻이 지상에서 이루어지는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보통 성도들의 적들로서 마귀, 세상, 육신을 꼽습니다. 물론 "이기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천년왕국과 영원세계에 엄청난 보상/상급/유업을 마련해두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에 따라 열심을 내되 육신의 열심이 아니라 성령님의 열매를 맺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역사시간에 배우는 개신교의 종교개혁은 상당히 불완전한 개혁이었습니다. 그것은 당시에 정치적 물리적 압제를 가한 로마가톨릭에 대한 미움이었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한 결과가 아니었습니다. 즉 개혁에 대규모로 동조한 정치적 세력들도 성경에 관심을 가진 것이 아니라 로마의 통치에 염증을 느껴 반항에 동조한 것입니다. 종교개혁 이전에도 엄청난 수의 성도들의 무리가 세상에서 전혀 인식되지 못한 채 피를 흘리며 죽어간 숨은 역사가 많이 있었습니다.(그들은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주님께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이신칭의(믿음으로 의롭게 됨 / 그리스도의 십자가사역으로 인한 전가된 하나님의 의 / 그리스도의 피에 의한 구원 / 단번속죄)나 성경권위(성경의 자국어 번역 포함)의 회복은 부분적으로 이루어졌으나, 유아세례나 국가교회(정교일치-칼빈의 제네바섭정으로 미니교황 흉내낸 것 포함)의 도그마 등은 가톨릭을 그대로 답습하였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선배인 재침례파의 일당은 미국역사에서 정교일치의 유혹에서 벗어나 스스로 핍박을 달게 받았습니다.
루터는 가톨릭 사제 출신으로 로마를 방문하여 그들의 타락한 생활상을 보았으며, 그들의 말대로 온갖 것을 행하였지만 평안을 얻지 못하다가 로마서의 말씀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는 목숨을 내놓은 담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루터교는 큰집작은집 하면서 가톨릭과 같은 성경을 사용합니다. 루터가 부활하여 현상황을 본다면 몹시 분개하고 통탄할 일입니다. 우리나라 역사로 치자면 찢어지게 가난한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비열하고 부유한 친일파 자손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것보다 훨씬 더 가슴아픈 일인 것입니다.
웨슬레(그는 침몰하는 배속에서 참된 그리스도인들인 모라비안교도로 인해 구원을 받았습니다.)는 완전성화를 외쳤는데 그것이 비록 교리적으로 불가능하다 할지라도 그의 주님에 대한 헌신만은 의심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감리교의 위상은 어떻습니까? 주님이 활동하실 때 사두개인들과 비슷한 입장을 취하는 신학적 자유주의자들이 감리교를 완전히 장악하여 사회복음을 외치고 있습니다. 웨슬레가 돌아온다면 얼마나 어리둥절하겠습니까?
계시록17:6에서 주님의 이너서클 중 핵심인 요한은 바빌론종교가 무늬만 기독교탈을 쓰고 정작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는 것을 보고 놀랍니다.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던 요한이 로마가 교회를 박해하는 것에 놀랄 일이 있었겠습니까?
님께서 언급하신 안식교는 어떻습니까?
행위구원 교리는 가인의 습성대로 아주 오래된 것이거니와, 조사심판 교리도 너무 황당한 것이지만, 주님의 보혈로 이룩한 은혜의 복음을 그네들은 어째서 노골적으로 율법을 지키는 것이 고상하고, 바울이 전한 복음은 시시한 “싸구려 복음”이라고 폄하합니까?
이 싸구려 복음을 위해 하나님께서 친히 육체를 입으시고, 저주의 나무에 달려 피를 흘리시며 온갖 수모와 치욕을 감당하셨던 것이고, 오늘날 우리는 그에 의지하여 하나님의 은혜에 감읍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고백할 것은 그러면서도 우리는 날마다 은혜를 저버리며, 죄의 유혹과 세상의 근심과 염려에 매몰됩니다. 거듭나기 전의 무지한 자신만만함보다 거듭난 후에 죄의 심각성과 멸망받을 수밖에 없던 자신을 더욱 절실히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로서의 최고모범인 바울은 왜 자신을 “죄인중에 괴수”라고 했던가요?
그분은 재림하실 때 아주 무서운 심판주로 등장하실 것입니다. 개역성경에 익숙하실 줄로 알고 마태복음 5:25을 권고 드립니다. 혹시 아니라면 재판장과 미리 화해하십시오. 미리 화해하면 심판 때에는 그분이 변호사로 변호할 것입니다.
안식교의 교리는 변천을 거듭하여 왔습니다만 그 사소한 차이가 대수롭지 않습니다. 오늘날 안식교 뿐 아니라 하나님 앞에 그리스도의 피는 필요없고 "나는 천국행 티켓의 충분한 선행을 했다, 또는 계명을 잘 지켰다"고 외치고 싶어하는, 자기의(self rightousness)에 의지하는 자는 아무도 결단코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항상 100% 지키지 않는 자는 0%와 같기 때문입니다.(약 2:10)
님께서 말씀하신 이단 목록과 열외된 정통 목록이 결코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음의 성경말씀을 깊이 마음에 두시기를 바랍니다.
(행 17:11) 베레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고귀하여 온전히 준비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이 과연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탐구하므로
- 신약성경의 기록자인 바울의 말에 대해서조차 베레아사람들은 감히 그것이 과연 그러한가 성경을 살폈고 성령님은 그것을 고귀하다고 칭찬하십니다. 우리도 이같은 자세를 취할 때 속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휴거되어 면대면 하나님을 뵈올 때까지는 성경(사탄의 손길이 미쳤으므로 가짜 역본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외에 달리 하나님의 의중과 거짓 선지자들의 농간을 판별할 길이 전혀 없으며, 이 목적으로 하나님이 성경을 인간에게 주시고 보존하신 것입니다.(온 우주에 하나님의 이름이 가장 높은데 시편138:2에 의하면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더욱 크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오늘날 정통교회랍시고 기득권을 향유한 지역교회들은 초대교회의 굳건한 신앙을 떠나 배도한 교회가 많습니다. 그들이 신천지니 하나님의 교회니 하는 쓰잘데 없는 잡동사니 이단들과 싸울 일이 뭐가 있습니까? 가짜 교인들을 품었다가 빼내가니 배가 아픈 것인가요? 그들은 성경말씀을 부지런히 살피기보다는 인간의 교설과 교단교리를 맹목적으로 쌓아온 자신들의 행적을 먼저 회개해야 합니다.
중간에 얼마든지 돌이킴이 가능한대도 당장의 밥벌이와 안위를 위해 진리를 희생시킨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개독교라 불리는 책임의 상당수가 이들의 행태입니다.
(잠 11:9) 위선자는 자기 입으로 자기 이웃을 망하게 하여도 의인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건짐을 받느니라.
(호 4:6) 내 백성이 지식이 부족하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거부하였으므로 나도 너를 거부하여 나를 위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은즉 나도 네 자녀들을 잊으리라.
(호 6:6) 나는 자비를 원하고 희생제를 원치 아니하나니,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번제보다 낫도다.
반면에 믿음없이 지식만 추구하는 자들에 대해 주님은 경고하십니다.
(딤후 3:7) 항상 배우나 진리의 지식에는 결코 이를 수 없느니라.
구원받은 후 성도들에게 주님이 바라시는 뜻을 판별하십시오.
(딤전 2:4)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먼저 복음에의 초청에 응하여 구원의 믿음을 결단하신 후에 무엇이 진리인가(무기력한 언술이 아니고 반드시 현실적이고 실제적으로 관철되는) 성경말씀으로 탐구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erpa 12.08.23. 23:14 답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 말씀을 사모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견책과 진리로 깨우쳐 주세요 꾸벅~
sherpa님 질문내용(3) 12.08.29
천년왕국에 관한 전천년설, 후천년설, 무천년설중 무엇이 진리인가요?
요한계시록 20장 1-7절 말씀을 읽던중에 천년왕국에 관한 서로 다른 주장이 존재 하던데 어느 주장이 성경과 진리에 가장 부합한다고 보시는지요 고견을 부탁합니다
호심경 12.08.30. 09:10
1) 게시물 제목관련
본문내용은 길어도 상관없으나 제목은 될수록 짧게 하여 게시물리스트에서 제목부분이 2줄로 되거나 한줄이라도 너무 길게 나타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2) 인터넷에서의 일반적인 카페 에티켓이랄까 먼저 카페내 검색을 통하여 원하는 항목을 찾아 관련 게시물을 죽 읽어보고 거기에 나타나지 않거나 의문이 생기는 사항을 질의해야 마땅한 줄 압니다.
3) 질의시에는 구체적 사항을 다루어야 대답이 쉽습니다. 너무 큰 범위를 통째로 물으면 대답도 초점을 맞추기 어렵습니다. 전천년을 다룰 경우 왜 전천년이 성경적인지 두세문장으로 답할 수도 있지만 책 몇권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나눔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먼저 하나님의 경륜에 위에 있는 글들을 참조 하시구요..
http://cafe.daum.net/dispen/Nezv/97
http://cafe.daum.net/dispen/Nezv/45
http://cafe.daum.net/dispen/Nezv/46
간단히 설명하면
천년왕국을 문자적으로 보는가 아니면 영적으로 보는가에 있습니다.
말이 좋아 영적으로 보는 것이지 실제로는 안믿는다 라는 표현이 더 정확합니다.
천년왕국을 보는 관점에 따른 분류
1. 무천년 : 천년왕국이 없음 (영적으로 이미 성취) 교회가 확장하여 천년왕국 확장
2. 후천년 : 천년왕국은 있으나 우리가 그 왕국을 만들어야 예수님이 오심(실제로는 지상왕국을 믿지 않음)
3. 전천년 : 천년왕국은 있으며 예수님이 오셔야 왕국이 성립
표로 정리했습니다.
|
무천년 |
후천년 |
역사적 전천년 |
세대적 전천년 |
천년왕국 시기 |
영적 |
예수님의 재림 전 |
예수님의 재림 후 |
예수님의 재림 후 |
성취 방법 |
이미 영적인 성취
|
교회 확장하여 지상에 천국을 만듬 |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왕국을 세움 |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왕국을 세움 |
문자적 지상 왕국 |
없음 |
없음 |
있음 |
있음 |
계시록(대환란)을 보는 관점 |
이미 모두 성취 -로마제국의 박해 (과거학파 과거) |
현재 진행중 현재학파(역사학파) |
현재 진행중 현재학파(역사학파)
|
미래에 일어날 일 (미래학파) |
적그리스도 |
네로 |
교황 |
혼재 |
아직 미출연 |
대환란 |
로마 제국 박해 (이미 지나감) |
현재 (영적으로 진행) |
현재 혹은 미래 (교회의 대환란 통과) |
미래 (대환란 통과 없음) |
교회의 대환란과 휴거 |
없음 |
대환란 통과 후 휴거 |
대환란 통과 후 휴거 |
대환란 전 휴거 |
구원 |
행위에 의한 구원 |
믿음에 의한 구원 행위에 의한 보존 |
믿음에 의한 구원 행위에 의한 보존 |
믿음에 의한 구원 과 보장 |
정치 참여 |
정교 일치 추구 |
정교 일치 추구 |
혼재 |
정교 분리 |
유대인과 교회 관점 |
교회가 대체 (구약의 예언을 교회에 적용) |
교회가 대체 (구약의 예언을 교회에 적용) |
교회가 대체 (구약의 예언을 교회에 적용) |
유대인과 교회의 구분 |
성경을 해석 방법 |
영적 |
영적 |
영적 |
문자적 |
위에 보는 관점처럼
세대적 전천년을 제외한 다른 모든 관점은 성경을 문자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성경을 믿고 싶은 대로 해석한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유대인을 구분하지 않아 구약 성경의 대부분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그로 말미암아 구원론에서 조차 행위에 의한 구원을 말합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경륜에 따른 전천년을 진리라고 믿습니다.
~~
일부 표를 추가 하였습니다.
일명 역사적 전천년 주의라는 것이 있습니다.
후천년주의와 전천년 주의를 혼합한 형태인데...
유대인과 교회를 구분하지 않으면서 예수님의 재림과 천년왕국을 믿는 형태입니다.
즉 어떤 것은 영적으로 어떤 것은 문자적으로 믿습니다.
대부분의 개신교단들이 이를 추구하는데..
즉 유대인들이 버려졌고 교회에 대체하였기 때문에 유대인들에 대한 약속은 교회에다 적용합니다.
그러다 보니 신약에 마태복음 24장 등 유대인들에 대한 대환란을 교회에 적용하게 됩니다.
이러다 보니 구원론도 거의 대부분 정확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주장하지만 그 믿음은 행위가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주장합니다.
즉 이들이 주장하는 구원론은 실제로는 행위를 통한 구원입니다.
대부분의 이단들(여호와의 증인)이 역사적 전천년주의자들 입니다..
일반 교단에서 예수님의 재림은 믿으면서.. 예수님이 오셔서 무엇을 하시는 아는 분은 별로 없습니다.
여하튼 역사적 전천년을 말이 좋아 전천년이지 제가 보기에는 후천년주의자들과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혹시 표에서 일부 수정할 내용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sherpa 12.08.29. 20:48 감사합니다 그런데 역사적 전천년주의가 있던데요?
┗ 나눔 12.08.29. 22:03 전천년주의 안에서 역사적 전천년주의와 세대적 전천년주의가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적 전천년 주의는 계시록의 대환란을 현재 진행형으로 보면서 행위로 인한 구원이나, 유대인을 교회가 대체한 후천년적인 관점을 취합니다. 다시 첨언 하겠습니다..
여명의눈동자 12.08.30. 08:25 정통 개신교단(제가 속한 장로교)는 기본적으로 이신칭의는 주장합니다 문제는 율법을 교묘히 변질시킨 교회법(카톨릭제의+유대교전통+토속신앙)을 만들어 성경위에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목사의 말씀이 곧 하나님의 법이 되버린 거지요. 믿음을 얘기했다가, 행위를 얘기했다가..이어령비어령식으로 환경에 따라 유리한대로 가르칩니다. 점점더 화려(?)해지고 있는 유명목사님들의 가운을 보고 있노라면 장군신의 위세를 등에지고 호통치는 박수무당이 왜그렇게 오버랩되는지....저만 그렇겠죠?
┗ 호심경 12.08.30. 09:08 "저만 그런 게" 아니고 제대로 보신 겁니다. 기독교 무당이 참 많습니다.
┗ Paul Corea 12.08.30. 09:28 호남신학교 출신의 목사와 교수들(장로교 통합측)에서는 성경말씀을 임의로 해석하는 권한이 목사에게 주어졌다고 가르친다 들었습니다. 실제 목사로서 목회하는 50대후반의 목회자의 입에서 나온 말입니다. 성경에는 어려운 단어가 있긴 합니다. 한 단어 뜻이 무려 60 여 가지나 되는 것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이는 콩코던스나 성경 전체 흐름에 있어 용례를 찾아 보면 무슨 뜻인지 알게 됩니다. 위의 글들은 성경에 의한 정확한 해석이라고 봅니다.
┗ 호심경 12.08.30. 10:09 (창 40:8)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것을 해석할 자가 없도다, 하거늘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그 꿈들을 고하소서, 하니
그 목사는 "신약시대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만인제사장"(정확히는 만인이 아니고 신자)인 것을 부인하는 사람입니다. 해석의 권한을 주장하는 것은 카톨릭도 마찬가지지만 중간에서 농간을 부리기 위함입니다. 진리의 문앞에 서서 통행세를 챙기는 산적같은 존재입니다. 위 말씀에서 해석은 오직 주님께 속한 것이고 구원받은 우리는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성경말씀과 말씀을 비교하여 진리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 호심경 12.08.30. 10:14 (고전 2:13) 또한 우리가 이것들을 말하되 사람의 지혜가 가르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성령님께서 가르치시는 말로 하나니 곧 영적인 것은 영적인 것으로 비교하느니라.
그렇다고 해서 나 혼자 모든 것을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은 오만이며, 동시에 같은 믿는 사람끼리 그리고 믿음의 선배들의 도움글들로도 크로스체킹되어야 합니다. 이 검증이 없으면 자기의 착각속에서 마귀에게 속을 수도 있습니다.
sherpa님 질문내용(4) 12.09.25
궁금하여 여쭈어 봅니다 빛과 흑암의 역사 사이트 영적으로 건강한지요?
제가 종종 이 카페에 들어가서 여러가지 자료들을 검색하다보면 맞는거 같아 보이는데 비성경적인 글들이 너무 많아서 혼동스러운데 호심경님이나 나눔님의 영적조명을 부탁드립니다
호심경 12.09.26. 01:03 감히 영적 조명이란 거창한 말씀은 못 드리고 그냥 간략하게 말씀 드립니다. 그곳 사이트가 있고 카페가 있는데 카페는 가입하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회원이 많다보니 엉터리 글도 많을테고 카페지기의 성향을 완전히는 모릅니다. 다만 취사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본인 스스로 길러야 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 "구원의 영원한 보장"과 "교회성도의 대환란전 휴거" 문제 등이 있겠습니다.
사이트의 경우 자료가 풍성해서 우리카페 즐겨찾기 메뉴에도 링크시켰는데 유익한 자료와 더불어 세속적 시각의 잘못된 자료도 상당수 섞여 있습니다. 한마디로 잡탕속에서 불량식품과 영영가 식품을 잘 골라야 됩니다. 일일이 지정해줄 수는 없습니다.
보라추억 12.09.26. 06:27 그 카페는 좀 문제가 있는듯요 제가 잠시 가입했을때 많은 글들을 보았는데요 구원의 영원한 보장은 카페지기는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거룩하여먀만 하고 뭐 등등 죄를 지으면 구원을 잃어버릴수 있는 쪽에 동의 합니다 그러면서 목사님글 링크 해놓은것도 행함위주의 목사님 글을 링크해 놓습니다 또한 기준점이 무언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어떤것은 제대로 된 것을 링크 시키기도 합니다 근데,,,중요한 것은 구원론은 확실히 틀립니다 제가 게시판에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반박의 댓글을 제일 먼저 달았더군요 죄를 지으면 구원을 잃어버릴수 있다고요 또한 죄를 지으면 구원을 잃어버릴수 있다는 게시판 글에는 아멘으로 댓글 달고요
┗ 보라추억 12.09.26. 06:28 또한 너무 작은 사건까지도 베리칩 ,등 곧 일어날 사건처럼 올려놓고 링크시켜 말씀에 바로서지 못한 성도는 곧 환란이 오는줄 알고 "지금 취업하고 애인 사귀고 결혼해도 되냐고 묻는 분도 있더라고요,,,이렇게 긴박하게 환란이 닥쳐오는데도 결혼도하고 취업도 하냐고 묻는 뜻이지요,우리 교회시대는 휴거 되는데,,,너무 촛점이 그쪽에 맞추어지니 꼭 교회시대가 곧 환란 통과로 들어가는 착각들을 하고 그카페 회원들은 긴박하게 받아들입니다 저는 장 ,단점이 있다고 보지만 어느정도 말씀으로 분별하고 또한 신천지나 이단들도 글을 많이 올리는것 같아요 글을 보면 신천지 사람도 올린글이 꽤 있는듯요 그러니 잘 분별하시고 읽으시길,
┗ 보라추억 12.09.26. 06:29 잘 분별하시고 읽으시기를 바라며 또한 제가 알기로는 나눔님은 그 카페는 거의 안들어가시고 가입도 전혀 안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나눔님은 깊은 그카페 속 내용과 거기 돌아가는 글의 속 사정은 잘 모르십니다 암튼 꼭 필요한 내용은 보시되 주의가 필요하며 이단들도 또한 글로 도배를 합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에는 그 카페지기 취향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관점으로 회원들이 논쟁이 심하게 있어도 교통정리를 전혀 안하는 것도 문제 입니다 참,,, 취향을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이미 탈퇴 했지만요 암튼 영 분별을 바랍니다 다른 안식교나 신천지등도 글을 올리고 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비밀리에 들어와 미혹하지요
┗ 보라추억 12.09.26. 01:58 말 그대로 흑암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셰르파님 앞으로는 성경적인 질문외의 것은 메일이나 쪽지로 주시면 더 좋으실듯요 왜냐하면 어느 카페를 게시판에 대놓고 어떻다고 정죄하는것도 그렇고요 또한 그 카페를 통해서 구원 받을 자도 있을수 있고 하나님께 급하게 바로 서는 자도 있을수 있고 해서요 성경 말씀에 관한 질문과 우리카페에 관한 질문이 아니시면 메일이나 쪽지로 주시면 더 좋을 듯요 감사 합니다 주님의 평강이 늘 셰르파님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보라추억 12.09.26. 02:14 또한 첨언 드리자면 저희 카페가 그 흑암 쪽 사이트를 링크시켜 놓은 것은 블러그 입니다 카페가 아니고요 블러그를 링크시켜 놓은 이유는 그 속에서도 여러 좋은 자료도 있기 때문에 참고 하시라는 뜻 입니다 그러기에 필요한 자료만 보시고 말씀 공부하시는데,,,영적으로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sherpa 12.09.26. 10:03 네 감사합니다 늘 진리안에서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sherpa 12.09.26. 10:14 네 이메일 주소는 kairos68@naver.com 입니다 보라추억님 이곳으로 연락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나눔님 답변>
안녕하세요.
저희 카페에서 자료들을 보시다면 진화론적 관점에서 쓴 과학 역사 다큐 등의 자료들이 종종 있을 것입니다.
이런 자료들을 계시하는 이유는 이런 자료들을 일부는 사실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역사적 과학적 사실을 두고 여러 관점과 해석이 존재할수 있습니다.
한 예로 DNA 아담이란 다큐를 보시면 이 내용은 인류가 한 조상에게 나왔다는 내용인데 결국은 유인원에서 출발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성경을 아는 우리는 이러한 객관적 사실이 성경이 사실임을 강력하게 증명하는 증거자료가 됩니다.
이처럼 빛과 흑암의 역사라는 사이트는 제가 아는 사이트 중 아마도 프리메이슨이나 기타 현대 바빌론 종교의 활동을 가장 잘 집대성 해 놓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중 너무 일부 과장된 부분도 많이 있고 특히 최근에 카페를 개설하여 여러가지 교리를 말하는데..
그 교리는 앞서 글에서 설명한 전형적인 "역사적 전천년주의" 관점에서 성경을 바라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떤 일부분이 옳다고 전체가 옳지 않지 않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해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카톨릭을 비판하고 오순절이나 은사주의를 부정하고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한다고 반드시 성경적이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마치 카톨릭을 반대하고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면 다 같은 교회 또는 부류로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이나 하나님의 교회도 카톨릭을 반대하고 안식교는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교리는 행위 구원을 가르칩니다.
저희 카페는 물론 지식이 있다면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고 은사주의나 기타 이단 교리를 반대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더라도 구원에 관한 교리가 일치하지 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저희 카페에서 여러가지 자료를 얻으러 오셨다가 보통 탈퇴하는 경우가 대부분 구원에 관한 교리가 일치하지 않아서 입니다.
저희가 하나님의 경륜을 말하는 것은 모든 경륜과 시대 중에서 지금이 복음의 경륜 혹은 은혜의 경륜이라고 불리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사실은 여러차례 다른 글에서 언급했으니 잘 아시라 믿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일반 교단 교회나 많은 사람들은 구원을 자신의 의로 얻으려는 가장 큰 이단 교리에 속고 있습니다.
빛과 흑암의 역사라는 사이트도 이 연장선 상에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카톨릭과 프리메이슨을 부정한들 그들의 근본 교리 "자신의 의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에 동조하고 따라간다면 결국 같은 부류에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한탄스러운 점은 잘못된 교단 교회에서 성경적으로 하겠다고 이단 교회로 간다는 사실입니다.
간단한 내용을 길게 답변드린것 같네요...
그럼 주님의 평안이 함게 하시기를....
sherpa 12.09.26. 10:10 네 감사합니다 그런데 나눔님 그러면 킹제임스 성경도 말보판, 흠정역, 그리고한킹협회 세개의 번역본이 존재 하더군요 여주어보는데 하나님의 경륜카페는 말씀보존학회와 맥락을 같이 하는건가요 성경침례교회[이송오 목사]와 동일한 성경관을 가지고 계신건가요 ???
나눔 12.09.26. 10:52 흠정역과 한킹중 저는 주로 (나의사랑하는 책에 들어있기 때문에) 한킹을 많이 사용합니다.. 국내에 처음으로 킹제임스를 처음으로 출판한 곳이기 때문에 무시하긴 어렵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송오 목사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좀 위선적면이 많이 있더군요. 개역성경을 바탕으로 한킹을 번역하고 개역성경을 사탄성경이라고 부르고, 다른 사람들의 업적이나 노고를 빼앗아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행위를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 킹제임스 번역본에 관련된 여러 주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송오 목사의 성경관이 어떤지 알고 싶네요.. 그래야 답변을 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
sherpa 12.09.27. 03:28 나눔님 피터럭크만박사의 책은 읽어 보셨나요 ???
┗ 나눔 12.09.27. 07:03 다는 아니고 중요한 것만 읽어보았습니다. 피터럭크만 박사의 책이 말보회에서 출판되다 보니 많이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것이 사실이나 나름 읽은만한 내용은 있습니다. 하지만 초신자라면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