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호암미술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故호암 이병철 선생이
30여 년에 걸쳐 수집한 한국미술품 1,200여 점을 바탕으로 1982년 개관했다.
용인여행 가볼만한곳 호암미술관을 아직 가볼 기회가 없었던터라 궁금했었기에 하지만 미술관이라는 생각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던 그날 들어서면서 전시되어 있는 작품에 가히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아쉽지만 실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작품사진을 찍을수 없었고 눈으로만 찍었다.이내 호암전통정원 희원을
둘러보기로 하고 걷는 동안 만나진 활짝핀 꽃들과 초록나무들 그리고 사람과 함께하는 공작새며
호수정원등 모두가 편안해지는것이 절로 힐링이 되는 곳이었다.
경기도 용인 가실리의 수려한 자연 경관 속에 자리하고 있는 호암미술관은 연건평 1천 3백여 평인
전통한옥 형태의 본관 건물과 2만여 평에 이르는 전통정원 희원(熙園) 및 프랑스 조각의 거장
부르델의 대형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부르델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묘탑 이 탑은 고려초의 고승인 지광국사 해린의 부도 현모탑을 재현한 것이다.
일반적인 부도는 평면 팔각형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현묘탑은 석탑처럼 평면이 방형이다.
또한 모서리에는 용의 발톱,삼층기단의갑석에는 장막 무늬,면석에는 부처의 사리를 모시는
장면과 연화문 등을 새겨 넣었다.원래 탑은 일제 강점기에 강탈되어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다시 찾아와서 현재 경복궁에 있으며 이 모조탑은 원래 탑을
면밀히 검토하고 복원실측도를작성하여 제작된것이다.
특히, 희원은 우리나라 전통 정원의 멋을 그대로 보여주는 곳으로 담 안과 밖이 어우러져
뿜어내는 한없이 포근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전통정원 조형미의 근원인 '차경(借景)의 원리'를 바탕으로 옛 지형을 복원하고 석단, 정자, 연못,
담장 등 건축요소를 살려준 희원은 정원과 건물이 숨겨지고 드러나는 유연한 멋을 통해
실제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경관이 빼어나다.
이 밖에도 호암미술관 앞 호수 변에 위치한 수변광장과 석인의 길은 가족나들이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장소로 인기. 다양한 고미술 작품을 통해 선조들의 숨결을 느낌과 동시에 아름다운
우리나라 전통정원의 미(美)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홈페이지 : http://hoam.samsungfoundation.org
입장료 : 일반 4,000원 단체(20명 이상) 3,000원 청소년 3,000원 단체 2,000원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562번길 38, 031-320-1801
용인여행 가볼만한곳 호암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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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 호암미술관의 중심에 위치한 넓은 마당으로 네모난 연못과 정자,작은 폭포와 계류,
웅장한 대석단과 화계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동쪽의 야산,서쪽의 관음정,북쪽의 미술관 그리고 남쪽의 산과 호수가
이어져 삼라만상이어우러져 있으며,네모 반듯한 연못은 '법연지'라 부른다.진흙에서도 맑은 꽃을
피우는 연꽃을 심어 인간 정신의 아름다운승화를 기원하고자 했다.
설립자 이병철선생의 아호로 명명된'호암정'에서는 주정의 풍광을 한눈에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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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 야외공원에 비치되어 있는 석상은 모두 한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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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걷다보면 시원한 음료를 마실수 있는 예쁜 찻집이 나온다.이곳 호암미술관 공원은
힐링장소로 아주 적합한 곳이었다.잠시 이곳에서 쉬다 나오니 기분이 아주 상쾌했다.
용인 호암미술관을 둘러보는 동안 꽃과 자연을 느끼며 초록이 주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가족과 함께 이곳에서의 하루쯤 행복한 나들이가 될것이다.
상기 팸투어는 여행의情답 투어 용인 문화 관광 먹거리를 를 홍보 하기 위하여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를 다녀와서 쓴 후기글 입니다
첫댓글 여유를 가질수 있는 쉼터같았어요
호암미술관 즐감합니다~~^^
멋진곳이예요^^
한참을 머물고 싶은 호암미술관
멋졌어요.
좋은 장소 알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