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화상독서-키다리 아저씨
회상독서 (20줄 이상)
-제르샤 애벗은 수요일마다 아이들을 씼기고, 닦이며 아이들을 돌보았다. 제르샤는 고아였으며, 재르샤가 돌보아주는 아이들도 모두 고아였다. 그런데 어느 날 이 고아원의 원장인 리펫 교장 선생님이 제르샤를 교무실로 불렀다. 제르샤는 혼이 나는 줄 알고 겁을 먹었으나, 리펫 선생님은 평의원 한 명이 제르샤를 대학교에 보내 주신다고 했다. 그런데 그 평의원은 여자 아이들을 싫어했으며, 또 자신의 이름이 밝혀지는 것 또한 싫어했다. 하지만 그는 제르샤가 쓴 글을 보고 제르샤를 대학교에 보내주었다. 그 후에 제르샤는 거의 이틀의 한 번씩 그에게 편지를 썼다. 제르샤는 편지를 쓰면서 자신의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제르샤라는 이름을 주디라고 바꾸었다. 그리고 이 책의 제목인 키다리 아저씨라는 이름도 주디가 지어준 호칭이다. 또 주디는 편지 내용에는 거의 공부를 한 내용과 자신이 친구들과 나눈 이야기도 적었다. 그리고 가끔씩 주디는 자신의 방의 이미지를 알려주고 무었보다도 주디는 ‘키다리 아저씨’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친구들이 주디에게 가족에 대해서 물어볼 때마다 주디는 할 말이 없었다. 또 주디는 키다리 아저씨가 답장을 한 번 써주었을 때도 정말 감격을 했다. 주디는 이 이후로는 편지를 재미있는 내용으로 쓰려고 했지만 마음대로 좋은 내용만 써지지는 않았다. 그 뒤에도 주디는 계속 편지를 썼으며 결국에 그 둘은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주디는 키다리 아저씨를 만나고 나서 키다리 아저씨와 연애를 하게 되었다.
감상문(5줄 이상)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제르샤가 예의 바르게 이야기를 잘 못하다가 대학교에 다니면서 점점 예의가 바르게 되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앞에서만 이야기로 나오고 마지막까지 편지로 써서 읽는대 너무 졸렸다. 그리고 회상독서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책을 많이 읽지도 못했다. 또 나는 키다리 아저씨는 그냥 키다리 아저씨가 아니라 사실은 키가 크지는 않은 사람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고, 제르샤와 연애를 한다는 것은 몰랐는데 오늘 이 책을 읽고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나는 이 책에서 오늘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