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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장미공원 전경 <삼척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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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장미축제, 20만명'대박 명품축제'
삼척장미공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계속 장미가 피고 지고 또 핀다.그래도 장미의 계절은 5월이기에
더 아름다운 자태는 5월 중순에서 6월 초순경이다.정상동 오십천둔치 삼척장미공원에서 장미축제를
펼첬다. 평소 보지 못했던 품종들로 형형색색 장미꽃으로 물든 공원은 장관이다. 공원 부지만 8만여
㎡, 그 넓은 땅이 장미로 꽉 들어찼다. 장미공원에서 볼 수 있는 장미는 퀸엘리자베스, 클레오파트라,
아베마리아,핑크퍼퓸,러브 등 종류만 총 222종으로 그 이름을 다 열거하기 어렵다. 게다가 16만 그
루나 되는 장미나무에 1천만 송이에 달하는 장미꽃이 피어나니 그 모양과 색깔이 각양각색인데다 오
십천 등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자태를 뽐낸다.이렇게까지 다양한 장미를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것도
결코 쉽지 않다. 삼척장미공원은 한국에서 최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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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깔과 모양이 다 다른 장미들 <삼척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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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축제는 '천만송이 장미의 첫 번째 프러포즈'를 주제로, 5월28일에 개막해 6월 6일까지 10일
동안 열렸는데 평균 하루 2만명,총 20만명이 다양한 장미를 즐겼다. 축제 기간 동안, 공개 프러포즈,
재즈콘서트, 댄스페스티벌, 락페스티벌 등 각종 이벤트와 공연이 함께 열렸다. 축제 기간 장미공원
을 방문한 관광객은 사진을 찍으며 색다른 추억을 남겼다. 특히 장미터널, 이벤트가든, 바닥분수,
잔디광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맨발공원,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가족과 연인
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았다.
축제가 끝난 뒤에도 삼척장미공원의 장미는 11월 초순까지 계속 피어난다. 장미공원은 삼척 시내에
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삼척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걸어 5분 거리에 있다. 공원과
가까운 5분 정도 거리에 '관동팔경 삼척죽서루', '성내동성당', '삼척시립박물관' 등이 있다. 또한 10
~20분 거리에 동해바다, 이사부사자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등이 있고, 730실 규모의 쏠비치호텔&
리조트삼척이 있어 숙박은 편리하다. 먹거리로는 정라진 삼척항 인근에 바다활어횟집이 줄비하고,
삼척 원조인 곰치국의 별미도 유명하다.매일 새벽 5시~10시 사이 삼척번개시장은 활어회 등 해산물
의 집산지로 싱싱하고 값이 싸서 찾는 사람들이 많다.
▲▼ 글·사진|취렴산방 정연휘 시인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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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장미공원,06,0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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