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여행 백두대간협곡열차 산타마을 분천역 낙동강세평하늘길 봉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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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하늘길 청량산 가을 스크랩 경북 봉화여행 백두대간협곡열차 산타마을 분천역 낙동강세평하늘길 봉화관광

마패 추천 0 조회 516 16.11.11 01:1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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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여행 백두대간협곡열차 산타마을 분천역 낙동강세평하늘길 봉화관광

백두대간협곡열차의 종착역이자 출발역인 분천역은 낙동강 세평하늘길을 이어주는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분천역을 중심으로 하는 산간마을에 관광개발의 붐을 일으켰으나 코레일 파업사태로 백두대간협곡열차 운행이 중단되어 평소보다는 한산한 분위기 이지만 겨울이 오면 사람들이 모여들것으로 생각이 든다.

여우천이라고도 불리는 회룡천에서 내려오는 냇물이 낙동강으로 합쳐지는 물목에 자리잡고 있어 부내, 분천이라고 불리는 지역에 자리잡은 분천역은 1956년 영암선이 개통되고나서 1957년 3월 3일 분천역사를 신축 준공하고 보통역으로 운영을 시작하였다.

경북 봉화군 분천역은 석탄산업이 호황기 일때는 현재 인구의 10배가 넘는 사람들이 오가던 곳으로 읍단위 분위기가 형성되었는데 석탄산업의 쇠락으로 사람들의 왕래가 끊겨 무인역이 될뻔했다가 백두대간협곡열차가 개통되고 낙동강 세평하늘길이 개설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동선이 이어지는 분천역은 강릉역, 동해역, 부전역, 동대구역 등으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가 1일 8회, 중부내륙순환열차가 1일 4회, 백두대간협곡열차가 1일 6회 운행한다.

분천역을 중심으로 2013년 백두대간협곡열차 V-Train이 개통되고 2013년 5월 23일 스위스 마테호른 고트하르트 반 체르마트 역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2014년 12월 20일 분천역이 산타마을로 산타열차가 운행되면서 봉화군에서도 겨울관광지의 요람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분천역 산타마을에는 산타시네마, 소망우체통, 이글루소망터널, 물안개터널, 산타카페, 산타레일바이크, 자전거쉐이링, 산타열차휴게텔, 먹거리장터, 산타슬라이드, 농특산물판매부스 등 다양한 조형물과 체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분천역에 겨울이 오면 산타마을이 활성화 되면서 산타열차가 운행(객차 2량 개조)되고 눈썰매장, 루돌프 얼음썰매장, 레일바이크, 마차 체험 등 체험시설이 운영되고 마을주민 토속 음식장터가 운영되어 사람들을 반긴다.

백두대간협곡열차가 이어지는 승부역에서 분천역 또는 분천역에서 승부역 구간은 낙동정맥트레일에서 핵심구간으로 ‘ 하늘도 세평, 땅도 세평’ 승부역을 중심으로 낙동강세평하늘길 트래킹이 연결된다.

낙동정맥트레일 낙동강 세평하늘길

1구간 석개재(7.2km 이동) - 샘터마을(4.7km 이동) - 반야계곡(5.7km 이동) - 석포면(12km 이동) - 승부역

2구간 승부역(2.7km 이동) - 배바위재(2.5km 이동) - 비동마을(4.7km 이동) - 분천역 - 승부역(1.5km) - 전곡리(울진)

3구간 분천역(2.0km 이동) - 여우골(16.6km 이동) - 남화룡분기점(5.1km 이동) - 우련전(영양) - 분천역(2.0km 이동) - 여우골(16.6km 이동) - 남회룡분기점(5.3km 이동) - 광회리(울진)

봉화군 추천 여행지

봉화분천역산타마을, 낙동강세평하늘길 생태탐방- 비동~분천(1시간) or 승부~양원(2시간, 5.6km), 봉화목재문화체험장, 만산고택, 국립백두대간수목원/주실령재, 산림청 지정 국민의 숲(문화재청 관리 춘양목 1,487 그루, 청량산 청량사, 만리산 낙동강 선유교, 봉성봉서루/돌거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