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가볼만한 추석 여행지 추천… 개항지서 월미도서 '만월의 달빛' 즐겨보세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과거 제물포(개항장)의 기억을 소환하고, 현재 개항장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개항e지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개항e지 투어는 개항장 일대를 전동차를 타고 이동하며 과거의 모습을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 프로그램이다. 인천역에서 출발해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자유공원, 개항장거리를 거쳐 다시 인천역으로 돌아오는 총거리 약 4.1㎞의 코스로 진행된다.
인천 곳곳에 마련된 전망대를 찾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될 수 있다. 인천의 대표 전망대는 타 도시와 달리 모두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월미공원 전망대는 23m, 3층 규모의 유리전망대로 월미산 정상에 있다. 외벽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는 전망대에서는 인천 앞바다와 인천항, 인천대교, 서해의 낙조까지 인천 대표 풍광을 모두 조망할 수 있지만 특별히 야경 감상을 추천한다.
새우타워 전망대는 새우 모양을 본뜬 높이 21m, 너비 8.4m의 조형 전망대다. 배가 정박하지 않아 방치된 옛 5부두에 2020년 새우타워가 들어서고 전망대가 개장하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3층 전망대에서면 탁 트인 소래 앞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인천대교 전망대는 인천대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위해 설치됐는데, 2009년 세워진 인천대교는 바다 위에 세워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21.38km)로, 63빌딩에 버금가는 높이의 주탑(245m)은 전국의 사진작가를 불러모았다.
최고 시청률 26.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한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왕산마리나와 경원재호텔, 인천아트플랫폼이 모습을 드러냈다.
송도 마천루 한복판에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호텔 경원재는 샌터를 파크와 그 너머 세련된 건물들을 배경삼아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듯 조화를 이뤄 독특하고 오묘한 장관을 이룬다.
국내 최대 규모의 마리나 단지 왕산마리나와 인천시 원도심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복합문화예술 매개 공간 인천아트플랫폼도 인천만의 색깔이 뭍어난 곳이다.
출처 :
https://naver.me/5JV3Inh2
유람선과 시티버스, 고궁까지…이색 달맞이[보름달 명소]
◇서울, 이색적인 보름달 감상법
서울은 어느 곳보다도 독특한 방법으로 보름달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도시다.
한강 위 유람선이나 도심을 누비는 시티투어버스를 타거나 서울에서 가장 높은 다리 위에서 보름달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한강 유람선은 여의도, 잠실을 중심으로 운항한다. 크루즈 테마는 크게 3가지로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
한강의 아름다운 낮 경치를 관람할 수 있는 "스토리크루즈"와 야경과 함께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관람할 수 있는 "뮤직크루즈", 야경과 감미로운 재즈 공연이 함께하는 "달빛크루즈"로 나뉜다.
서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를 배경으로 보름달을 감상하려면 서울시티투어 버스를 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러 테마의 코스 중 보름달을 보기 가장 좋은 코스는 이층 버스로 운행하는 "야간운행 코스"다. 하루 1회(오후 7시 30분)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출발해 청와대, 광화문 광장,남대문 시장, 남산 오르미, 명동, 종묘, 광장시장 등을 싹 둘러본다.
◇경기·인천, 보름달 보며 과거로 시간여행
경기와 인천에선 문화재가 주는 독특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보름달을 즐길 수 있다.
인천에선 "인천 개항장 문화재야행"(~10월22일)이 한창이다. 축제가 열리는 인천 개항장은 140여 년 전 개항과 동시에, 근대문화와 문물을 받아들이는 관문으로 기능하는 등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다.
문화재야행은 개항장을 중심으로 야경부터 야로, 야사, 야화 등 8야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했다.
수원 화성행궁에선 달빛 아래 고궁의 정취를 누릴 수 있다.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는 은은한 조명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장 많은 인증샷 촬영이 이뤄지는 곳은 "달토끼 쉼터"다. 화성행궁이 철거된 일제강점기에 훼손당하지 않은 낙남헌 앞에 조성한 포토존으로 귀여운 토끼 조형물과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해 뒀다.
한적한 곳에서 보름달을 감상하고 싶다면 도심을 감싸는 5.5km의 웅장한 성곽인 수원 화성을 거닐어도 좋다.
출처:
https://naver.me/xn6GN4F1
#인천여행지 #서울정월대보름관광지
#인천관광공사 #인천개항장문화재야행
#재벌집막내아들경원재호텔인천송도한옥호텔임충휴명장나전칠기작품전시 #관광기념품craft
#개항로배다리임충휴갤러리나전칠기공방
#신포국제시장 #답동성당 #아이와함께가볼만한곳
#당일치기여행 #레트로로컬골목길도보산책여행
#고궁 #문화재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