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cafe.naver.com/wecando7/11393018
#1 게으름
목표와 실행사이 우리를 방해하는 게으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늘 목표를 세울때는 야심차게 설레이는 감정을 가지고 하게 되는데
한달의 복기, 중간의 복기에서는 아쉬웠던 순간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다들 많이 하셔서 그런지
정말 다양한 경험들을 나눠주셨는데요~
그 중에서 좋았던 부분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언하기.
마감시한을 두고 밀도있게 해나가기.
공간을 바꿔서 환기를 시키고 집중하기.
가장 큰 원씽을 먼저 해내기!!
등등 우리가 배웠던 것들을 다들 활용하고 있으셨습니다.
저도 목표와 실행에서 괴리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데일리 오거나이징!! 매번 계획을 다시 보고 인식하게 하는 10분의 알람들이 울리곤 합니다.
그때 만큼은 잠깐 하던일을 중지하고 내가 세운 계획들을 잘 해내고 있는지?
살펴보곤 하는데요.
이렇게 했을때 조금씩은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또, 내가 세운 계획에 WHY(의미)를 부여하여 조금더 명확한 동기로
활동을 해보는 것도 말씀주셨는데.
모든 일은 WHY 에서 시작하라는 말이 있듯이
충분한 동기와 필요성을 가지고 하게 되니
더 오래 그리고 잘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2 잇마인드에 지배당한 경험
두번째 발제문은 자본주의에서 우리를 조종하는 잇에 대한 경험들을 나눠보았는데요.
나의 동기가 아닌 외부에서 발생한 동기는
나라는 존재자체를 잊어버리고 목표만을 쫒다보니.
허탈감과 열등감 등을 유발하곤 합니다 ㅠㅠ
주식의 무리한 투자 <-> 투자를 해나가는 과정
스스로 비교를 하지 않기에 내가 좋아하는 즐거움을 찾으시는 분
잇마인드도 나름 중요하며 과정속에 딥마인드를 챙겨 오래할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시는 분
취업때 안정적인 직장을 위해 도전했던 경험들
우리 주변을 둘러싼 IT 에 우리는 이끌리듯이
갈구 하곤 합니다.
다들 IT MIND에 지배당했던 경험들을 토대로
지금은 나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매일 매달 쌓아나가는 나의 실력에 더 힘을 키워나가고 계셨습니다.
이 과정이 마냥 재미있고 즐거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가 필요성을 느끼고
앞단에서 해나가고 있는 선배님들이 있기에 더 욱 힘을 내서 해나가게 되는것을 아닐까?
단순한 목표달성을 넘어 나의 인생까지 바꿔줄수 있는 가치있는 일이기에
우리는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수 있는것 같습니다.
#3 행복, 비교값에 있나요? 절대값에 있나요?
마지막 발제문은 지금 느끼는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이야기를 해보며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외부에서 비교를 잘 하지 않던 분들도
월부라는 성장집단에 와서 비교를 하게 되었다는 분,
절댓값 상대값 이 척도를 넘어서 자격지심을 느껴보신 분,
절댓값 뿐만 아니라 비교값도 중요하며 어느정도의 수준까지 올라갈때까진
비교를 잘 레버리지 하여 나아가야 한다는 분,
비전보드를 그릴때 부터 나의 목소리가 아닌
타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다보니
나의 비전보드가 아닌것 같아 애착이 생기지 않았다는 분,
IT MIND에서 우월감과 열등감을 느끼며
나의 행복을 비교값에 둔 경험들을 하셨고,
이번에 DEEP MIND란 책을 읽으며
보다 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수 있을지?
생각해보셨다고 말씀 해주셨는데요
저도 투자생활을 하며
행복을 비교값에 많이 치중했던 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때를 되돌아보면
괜히 나만 잘 못하는 것 같은 느낌.
타인의 결과만을 바라보며 나의 과정은 생략하기도 했구요 ..
상황, 상태, 성격 모든 것이 달랐지만, 그 사람이 이룬것만 보다 보니
더더욱 나를 작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딥마인드와 잇마인드가 이분법적인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에 늘 공존하는 두가지 측면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석기시대의 생존시대를 살아오다보니
조금 더, 높이 많이를 외치며
살기 위해서 몸부림 쳣던 우리의 선조의 모습이 아직까지 남아있는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거대해진 80억만명이 만든 잇 생태계에 우리가 너무 몰입하다 보면
결국은 내가 누구인지?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사랑하는지?
나 라는 존재에 대한 인지를 놓치게 되고
후회와 아쉬움을 남긴다는 것을 책을 통해 느끼게 되었어요.
그 결과, 우리는 딥마인드를 강화시켜, 잇마인드를 통솔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IAM!
즉 나와의 대화를 통해 나를 알아가고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깨달아야 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IT MIND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야 그 속에 있는 성취를 통해 우리는 행복의 빈도를 높일수 있기 때문인데요.
저는 IT MIND라는게 우리에게 목표를 달성하게 해줄 추진력이라면,
DEEP MIND는 속도를 조절하고 방향을 탐색하는 방향성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두가지 마인드가 조화를 이룰때 우리는 원하는 것을 가지고
더 행복한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지 않을까요?
그 과정에서 불안함, 열등감, 우월감 등 다양한 감정들이 우리를 찾아오겠지만,
이 또한 인간이기에 자연스러운 감정들이며
나와의 대화를 통해 하나씩 풀어나가며
결국 나의 행복을 찾아나가게 될것이라 믿습니다.
책에서 DEEP MIND를 위해 꼭 해보았으면 하는
김칭반!
타인에게는 늘 감사하고, 고마운 감정을 잘 이야기 하지만
오늘의 하루를 살아내느라 가장 고생많은
우리 자신,
스스로에게 더 많은 감사, 위로, 칭찬 들을 해주어야 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오늘 귀중한 시간 내서 함께 해주신 우리 67조 분들
계획하신 25년도 목표들과 더불어 행복들도 잘 찾아나가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