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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자립, 공동체를 꿈꾸는 협동조합 [부산온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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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현상 선생님이 나에게 전해주신 얼
하민 추천 0 조회 89 25.06.04 17:2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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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6.04 18:42

    첫댓글 눈 앞의 현실에 동요하며 깊은 밤 눈 꽉 감고 걷는 듯 한 요즘, 갈무리가 잘 안돼 희망이 잘 길어지지 않는 삶을 돌아봣어.
    글이 아닌 뭔가로 갈무리가 될 수 있다는 배움, 동지되는 갈무리를 위해 의젓해지자는 다짐을 간직할게.

  • 작성자 25.06.06 20:47

    다짐에 함께해주어서 고마워요 :)
    덕분에 저도 계속 약동해갈 힘을 얻어요.

  • 25.06.05 14:31

    어떤 갈무리 글보다 더 큰 울림이 있는 글이네. 나도 매번 관념적으로만 갈무리를 하는 게 아닌가, 어떻게든 교훈적인 점을 찾아내고, 그럴듯하게 만들어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추상화되고 미화되고 과장된다는 것도 정말 공감이 된다. 내 삶을 정직하고 정성스럽게 살아내고 있을 때 그런 배움들도 하나씩 얹어갈 수 있는 것일 텐데.. 한편으로는 이런 과정 자체가, 책 읽고 나누고 어색할지언정 갈무리도 계속 해보는 것이 하민이가 말한 움을 틔워가는 과정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 좌충우돌하며 어려울 때도 있지만 관계 속에서 다시 힘 받으며 조금씩 나아지는 거라고.. 믿고 싶다!

  • 생각하고 살아야하는 걸 하민이를 통해 많이 비춤받는 것 같아. 같은 이현상 선생님을 읽은 자로서 시퍼렇게 사셨다는 게 너무 공감이 간다. 아직 많고 많은 푸른 날들이 있고 그 속에서 피울 힘. 먼저 스스로가 잘 믿어보자!

  • 25.06.05 17:35

    하민이의 글을 읽고 나를 돌아볼 수 있음에 감사해. 함께 이야기 나누며 가슴 아파한 것도 갈무리라는 말이 참 좋다.
    꽃은 여러번 피어나고 진 다음 열매를 맺는데, 하민이도 피어나고 저물어가기를 여러번 반복하는 과정이라 느껴. 너에게 꼭 맞는 열매가 맺힐 거라 믿고있어. 믿음 속에서 너의 믿음도 잘 키워내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 25.06.08 20:46

    앞에 명댓글들이 좋구먼 허허. 이것 참 부담되는구먼.
    나도 요즘 갈무리와 배움, 사람들에게 생각하는 나와 내 자신이 너무 다른 거 같아서 미치겠어 으어어. 그래서 정신 놓고 있으니 좀 편한 것 같아. 하지만 허무하네. 그러니 우리 같이 자그마한 실천을 하자! 나는 날마다 수련을 하는 너가 대단하고 멋있다.

  • 25.06.12 15:57

    이 갈무리가 내 삶에 울림이 되었던 것 같아.
    지난번에 읽을 때는 참 좋다는 마음과 함께 내 삶과 연결해서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읽으면서는 네가 갈무리하고 삶을 바꾸며 걸어왔던, 작지만 치열했던 삶의 전투들을 떠올려보게 돼.
    앞으로도 이어질 시간들 속에서, 살아있는 동지로 함께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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