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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있는날 공모 발표
환경, 영상, 꽃 등 11개 프로그램
[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문화와 종교가 함께하는 ‘2022 원불교 문화가있는날(Won-day!) 지원사업’ 공모 결과가 발표됐다. 선정된 곳은 총 11곳으로 김포교당 ‘어울림생태공방’, 덕진교당 ‘문화가 흐르는 교실’, 동김해교당 ‘시낭송 마음공부’, 목동교당 ‘원불교 시가 있는 밤’, 순창교당 ‘쪽빛으로 물드는 조각보’, 신제주교당 ‘마음영상일기’, 원불교 꽃예술협회 ‘꽃으로 다가가는 원예 심리’, 전포교당 ‘우리문화 사랑방’, 진주지구 ‘에나 원문화한마당’, 하늘교당 ‘뿌리를 찾는 고려인 청소년 연극단’, 해남교당 ‘땅끝에서 찾는 문화영성 산책’이 1년간 활동을 지원 받게 됐다.
원불교 종교문화활동지원사업의 일환인 ‘원불교 문화가있는날(Won-day!, 이하 원데이)’은 문화 인재 발굴 및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원불교 문화교화 프로그램이다. 원기101년 시작된 원데이는 해를 거듭해가며 교당·교도·시민들이 함께 만나는 연합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환경, 영상, 연극,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들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김포교당 ‘어울림생태공방’이 3월부터 시작된다.
‘어울림생태공방’의 김포교당 윤미승 교무는 “지난해 어린이법회에서 ‘나도 예술가’라는 주제로 환경 교육·활동을 했는데 반응이 좋았다. 그래서 이 내용을 좀더 구체화, 다양화 시켜서 매주 토요일 원데이 사업을 진행하려 한다”며 “교당이 아파트에 근접해있어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수업에 참여하기 좋다. 매달 테마를 정해서 환경 관련된 이론 수업과 활동을 병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원불교 문화의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된 ‘원데이’ 프로그램은 11월 30일까지 프로그램 진행 강사비, 활동보조 진행 인건비를 지원한다.
[2022년 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