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도안(병상) 정신영(영자) 가정 특별기도문
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 법률응감지위!
부산시 사상구 백양대로 506번길 15 벽산제일타워 1002호에 거주하는 피은자 손도안(손병상) 정신영(영자) 부부 교도는 법신불 사은전에 기원올리나이다.
저희 부부가 이 집안에 거주하며 여러 경계들을 잘 극복하고 오늘날, 부부가 화락하며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법신불 사은님 감사합니다.
평생 부부로 만나 좋을 때나 낮을 때나 기도하며 경계를 넘게 해주신 은혜 더욱 감사합니다.
딸 둘을 잘 키우기 위해 직업을 가지며 인내하고 살아온 노년의 삶에 보람의 선물을 넉넉하게 주신 은혜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내 마음을 돌려 안으로 살피고 밖으로 남편과 자녀들에게 불공할 지혜의 길을 열어주신 대종사님과 교무님 스승님께도 감사합니다.
젊은 시절, 혹독하던 경계를 넘고 이제는 딸들이 자력을 얻어 사랑하는 남편들을 만나 아들 딸을 낳고 행복하게 살아 주시는 것만으로도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이 모두가 법신불 사은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잊지 아니하며 살고 있습니다. 원불교를 만나게 해주신 친정 아버님께도 감사를 올립니다.
저희 가족 중 큰딸은 평범하지만, 광명시에서 직업과 가정에 안정을 얻어 잘살고 있고, 둘째 딸은 싱카폴에서 사업하는 남편을 만나 넉넉한 경제생활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잘 이루며 살다가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 7월 일에 해운대로 이사를 와서 저희와 가까이 살게 됨도 복된 선물이옵니다.
아픈 몸으로 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생활이 족족하고 가족 서로서로 위해 주며 일정한 운동과 섭생으로 건강을 챙기고 교당에 다니는 재미와 즐거움이 있으며, 남편과도 서로 마주 보며 다정하고 살뜰하게 챙겨 주는 따스함과 온화함이 있어 행복합니다.
이 모두가 벽산제일타워 1002호에서 살며 이루어진 기적의 기쁨이요,
은혜의 터전이 되어주신 은덕이옵니다.
저희 가정의 삶을 발전과 진급으로 열어주신 사은님의 공덕이기에 저는 신앙생활을 더욱 깊이 하며 맑고 밝고 은혜롭게 감사 보은하며 살겠습니다.
법신불 사은이시여!
이제 저희는 당감동에 새로운 집을 분양받는 또 하나의 가정 경사가 이루어졌고, 둘째 딸네가 해운대에서 전세를 얻어 준다며 이웃에 함께 살자고 하여 그 뜻을 따르기로 하여 새집에 이사할 계획에 있어 “벽산제일타워1002호를 매매하고자 하옵나이다.”새 주인이 이 집에 들어와서 건강하고 좋은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양택에서 좋은 집 주인을 만나게 하여 주시옵고, 저희들의 뜻과 같이 상의 도에 맞는 가격으로 상생의 거래를 하도록 인연을 주시옵소서.
법신불 사은이시여!
앞으로 저의 소원은 저희 부부가 원불교 신앙생활을 하며 담담하게 신앙과 수행으로 공부하는 도반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영생 길을 개척하는 재미로 살게 하옵소서.
저희 두 딸의 가정에도 일원의 법음이 메아리쳐서 모두가 일원상 신앙 속에서 일원의 위력을 얻고 안락하게 살게 하옵소서. 자녀 손들이 세상을 향해 밝고 훌륭한 인재들이 되어 가는 곳마다 환영을 받고 행복한 일원 가정 낙원 가정에서 진급하는 인연으로 살게 하옵소서. 일심으로 비옵고 사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