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 농장입니다.
모자라는 2미터 지주대 18개 추가로 구입하면서
청운농자재에서 개당 7백원씩에 득템한 소켓입니다
22밀리 지주대에도 대충 맞아서 다양한 연결에 사용예정입니다.
방토밭 지주대와 애플수박지주대 위에 가로로 눕힐 지주대 연결에도 활용 가능합니다.
맞춤제작 처럼 잘 맞습니다.
튼실한 감자모종도 판매합니다.
3개에 2천원.
감자는 모종사서 심는 게 낫겠습니다.
아직 심어서는 안될 5월작물 모종들이 보입니다.
최저온도가 10도이상 지속되어야만 심을 수 있는데
(풋호박은 장수풋호박만 판매하네요)
금년 행주동은 최저온도가 4월말에도 6도 밖에 안됩니다.
집에서 5일간 씨앗을 물에 불렸다가 밭에 직파한 풋호박 새싹이 잘 올라옵니다. (얼룩이풋호박과 텃밭풋호박)
일단 성공입니다.
5월초에도 판매하는 모종보다 작겠지만 직파한 거라 활착기간이 필요없으니 비슷하게 자랄 겁니다.
다만 박잎과의 교접을 못하는 건 아쉽습니다.
H누님 감자밭.
싹이 밖으로 나오게 재배치하신 흔적이 보입니다.
H누님
E누님
제 밭.
상추밭에 비워둔 공간은 5월 중순에 기존 상추 첫 잎 수확하면서 다음 차세대 아바타상추를 파종할 자리입니다.
5월 중순에 파종한 상추들이 첫 잎 수획할 시기인 7월초에는 4월초 파종했던 상추들을 뽑아내고 또 다시 파종...
이렇게 두 밭을 한달반 간격으로 교대로 파종해야 연중 쉬지않고 수확이 가능합니다.
꼬꼬마수박이라고 땅재배용으로 직파한 건데 아직 싹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 고추밭이 오른쪽으로 한칸 이사가게 돼서
얘네들도 내일쯤 옆 밭으로 이사가야 합니다.
여기 아욱도 이사가야 하지만 새로 이사오는 분께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뽑으셔도 됩니다.
열무
회장님께서도 요즘 참깨밭 만드느라 열일 중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