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그벡 마을(Hogeweyk) / 네덜란드 2009, 치매노인과 함께 사는 마을
• 위치 : Heemraadweg 1, 1382 GV Weesp, 네덜란드
• 총 면적 : 12,000㎡
• 규모 : 총 23개의 아파트(각각 더블룸 1 개와 싱글 룸 7 개
• 현재 23가구, 152명의 중증 치매 환자와 250명의 스텝이 거주
• 2009년 조성
• 건축가 : 몰레나 & 볼 & 반딜렌 아키텍텐, 부트
Hogewey - Wikipedia
암스테르담 인근에 위치한 '드 호게웨이크'는 치매 노인을 위한 마을 스타일의 마을로, 이동성을 극대화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의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케어 컨셉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 안에는 연못이 있는 공원, 긴 대로,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는 여러 광장, 극장 광장이 있다. 의사 소통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많은 영역이 있다.
여기서 그들은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지 못하는 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이 자유롭게 운동 할 수 있다. 총 면적 12,000㎡에 총 23개의 아파트가 마련되어 있다. 각각 더블룸 1 개와 싱글 룸 7 개가 있으며, 현재 152명의 노인들이 '드 호게웨이크'에 살고 있다.
일반 요양원과는 달리 노인들은 방갈로를 공유한다. 그들은 필요한 집중적 인 감독이 무대 뒤에서 일어나는, 거기에 익숙한 방식으로 생활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각각 최대 7명을 돌보는 캐러스는 슈퍼마켓 영업사원, 하우스메이트, 국내 서비스 직원 또는 가족으로 등장하는 노인의 일상 생활에 통합되어 있다. 그들은 어디를 가든 치매 환자를 동반하지만, 자신의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케어 컨셉은 노인들이 가능한 한 평범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들은 간병인과 함께 집안일을 할 수 있습니다. 주민들은 심지어 그들이 원하는 경우 슈퍼마켓에서 자신의 쇼핑을 할 수 있다.
주거 지역은 과거의 선호도에 기초하여 노인에게 할당 된 다른 라이프 스타일로 나누며, 개별 인테리어 장식은 주민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집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노인들은 6명, 7, 8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함께 살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은 그들의 관심사를 공유한다. 공동 활동과 서로를 돌보는 것은 '드 호게웨이크'의 삶의 중요한 요소이다.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치매 마을은 주거 지역 한가운데에 있다. 보안상의 이유로 외부로 폐쇄되었지만, 단지의 일부는 대중이 접근 할 수 있다.
치매 노인의 삶이 우선, 네덜란드 '호그백 마을'
중앙일보 (joins.com)
☞ 동영상 보기 / 미국 CNN에서도 소개된 네덜란드의 호그백(Hogeweyk) 마을이다.
https://youtu.be/LwiOBlyWpko
일종의 치매 노인 마을이랄 수 있다. '치매 노인도 자유롭게 생활하고 활동하며 삶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2009년 간호사 이본반아메롱겐(Yvonne van Amerongen)이 중앙정부와 지역기관의 협조로 네덜란드 베스프마을 북쪽 외곽에 마을을 조성했다.
'호그백 마을'은 슈퍼마켓, 커피숍, 미용실, 공원 등이 있는 1만5000㎡ 규모의 커다란 마을이다. 23가구, 152명의 중증 치매 환자와 250명의 스텝이 거주하고 있다.
호그백마을의 특징은 치매를 기존의 의료상 접근에서 사회적 접근으로 확대했다는 점이다. 이곳에서는 치매 환자라고 해서 시설에 갇혀 살지 않는다. 어디든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무료로 슈퍼마켓, 미용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생활이 가능한 것은 마을 곳곳에 설치된 CCTV와 교육을 받은 전문 강사, 자원봉사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마을 내 상주하며 환자들의 활동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이런 시도가 치매 노인들에게 실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다. 연구결과 호그백 마을 거주 치매 노인들은 거주하기 전보다 약물 복용량이나 공격성은 감소한 반면 식사량은 늘었고, 상대적 수명 또한 증가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호그백 마을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파리 외곽 랑드 지역에 알츠하이머 마을을 만들고 있고, 독일과 영국 등지에서도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한 치매노인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치매 노인도 일반인과 같이 삶의 재미를 느껴야 한다는 ‘인간중심’관점이 만들어낸 결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