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9년 5월 16일부터 시작해서 어느덧 3년 4개월이 다되어가는 설오라고합니다. 2019년 7월에 다른 길드에 있었다가 2020년 3월에 이 길드가 창설되면서 제 프리코네 하는 시간동안에 정말 많이 다산다난했었습니다. 이 길드에 복귀 유저이면서 아무 정보도 없었던 시절부터 시작해서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이 게임의 정보에 대해서 많이 알고 다른 새로 온 분들을 가르쳐주면서 제몫을 하는 위치까지 올라왔습니다. 어떤 때는 다른 사람이 하나도 소통안하고 대충 치고 나가는 일도 있었던 날도 있고, 어떤 때에는 보스를 때리다 크리로 실전이 나서 구조요청하는 일이 발생을 하고, 어떤 때에는 구해주러 갈때가 있는 그런 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지금 클랜의 자리를 맡으신 리더께서 6월달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게임이 함께하기 어려워졌다는 소식과 함께 클랜을 6월 클랜전까지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간 인100도 되어보고 100~200사이도 잘 버텼던 클랜이라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함께 해주신 팡야님과 클랜원들에게 미안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고맙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이렇게 인연이라는 것이 이어지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