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에 처음 꽃잔디를 심을때는 풀이 엄청 났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들어간곳만 풀이 나고 많이 죽네요.
해바라기를 심었더니 들어가서 사진 찍는다고 ㅠㅠ
올해는 다른꽃을 심을려구요.
사람이 자꾸 밟으면 다져져서 풀씨가 발아할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경운을 해도 같은 현상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보실보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금방 경화되어서 풀이 올라오죠...
무경운 유기물멀칭을 하면서 느낀것은 시간이 지나면 일을 줄어들고 맛과수량은 올라간다는겁니다.
예전에는 유기물멀칭을 할수가 없었어요..
작물의 잔사 특히 들깨때처럼 타는것은 아궁이로 가야하고 풀은 가축에게 가야했죠.
낙엽도 귀한 시절이죠.
이제는 유기물이 남아돌아서 돈주고 버리는 시대가 왔습니다.
소중한 유기물을 멀칭하시구요
자꾸 경운하지 마세요. 곱게 갈수록 손해입니다.
장비 팔아먹고 퇴비 비료 농약 팔아먹을려구 자꾸 큰기계 병충해 온도변화 가뭄 관수시설 하라고 하는겁니다.
제밭에는 관수시설이 없어서 처음 심을때 고생하지만 나중에는 물 안줘도 잘 자랍니다. 항상 촉촉한데 물을 준다 이건 손해입니다
조금씩 늘리다보면 3천평정도는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자꾸 할일이 줄어드니까요.
1천평 이하는 쉽게 전환할수 있습니다.
비닐 농약 우박 경운비만 아껴서 전환하는 비용이 나오고 남습니다.
그리고 소매를 해서 그럴수 있지만 보통 1.5에서 2배 비싸게 판매합니다.
원래는 산양삼처럼 5배는 비싸게 팔아야하지만....
너무 비싸면 부담되는분도 많아서요...
최소비용으로 고소득을 청출할수 있는 무경운 유기물멀칭 꼭 해보세요
첫댓글 흙에도 숨구멍 ㅎ
바보들 많을거에요.
네 스스로 좋아질려고 하면 경운을하고 유기물멀칭하면 필요없는 관수를 당연하게끔 교육을 하죠.
물도 비료도 조금씩 봐가면서 뿌리야하는데 얼마 넣어야한다고... 그래서 농약을 사게끔...
유기농 기생충은 어떻게 잡아할까요.
흙속에 엄청 생기는데
한수 가르쳐주세요.ㅎ
70~80년대 국민학교
채변 아시죠.
지금으로서는 농약 사용으로
몸속이 깨끗해졌다고 이해하는것 같은데.
밑에 댓글로 남겼네요
충과 균이 많아야 건강한 토양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줄어드는것처럼 보이는것은 점점 깊이까지 내려가기에 적어지는 것처럼 보일뿐입니다.
처음에는 표면에만 분포하기에 그렇게 느끼는겁니다.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충약는 봄가을 한번씩 드시구요.
저희 어렸을때는 인분을 퇴비로 사용했기에 기생충이 먾았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인분퇴비는 사라졌으니 걱정 덜으셔두 좋을듯합니다.
몸속에 특히 대장에는 미생물이 엄청 많습니다.
깨끗해져서 미생물수가 줄어들면 외부에서 특정 미생물이 들어왔을때 점령 당하기 쉽습니다.
땅도 마찬가지로 미생물 수와 종류가 다양해야 다른 미생물이나 충 균이 왔을때 막아낼수 있습니다.
아 관점이 다르네요.ㅎ
풀베야겄어유~
멀칭하려면 ㅎ
오늘 잔디잔사 갔다준다네요 ㅋㅋ.
그냥 베어서 갔다 주는분을 찾아보세요 ㅋㅋㅋㅋ
베는것도 재미있어유~ㅎ
역시 부지런하고 활기차십니다.
게을러서 찾은게 무경운 유기물멀칭입니다 ㅋㅋ
무경운 무멀칭이...
참 쉬워요
비닐안씌우니 심는것도 무지 쉬운데...풀멀칭요게 좀 부지런떨어야지...
돌아섬 풀이 다 말라버려서...또 베러가고 또 베러가고 ㅎㅎ
쉽게 얻을수 있는곳도 많습니다. ㅎㅎ
채소가게 식당 농산물시장 잔디잔사등요... 저처럼 ㅎㅎ
많이 배우고 생각이 많아지는 글 고맙습니다.
자연스럽지만 농사인만큼 기술이 필요합니다.
특히 소농이 살아남을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알바비보다 못 보는게 현실인게 안타깝습니다
저랑 생각이 같으신분이 계셔서
참 반갑습니다
3무를 고집하며
유기농법에 푹 빠져사는 1인입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비닐, 퇴비나 비료, 농약은 적절히 사용하는것도 좋다는 생각합니다
온실 비닐하우스 퇴비농법 꼭 필요한방제 기비는 필요악처럼 적절히 사용하는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운도 필요하시면 해야죠 ㅎㅎ
항상 밴드내용 잘 보고 있습니다.
아 그러시구낭
귀한 경헝담 많이 많이 전파되길
바랍니다
초보 텃밭농인데 해보니 확실히 좋네요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유기물 멀칭관련 경험담 종종 올려주세요 ㅎㅎ
네 알겠습니다.
경과 자주 올려드릴께요
감사합니다..
태평농법 비슷 하네요.
저도 도전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