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8월 12일 토요일 맑음
부산 사직 오륙도낙지 & 기장 일광해수욕장 & 문현동 누님댁 & 조방숯불곱창
탐방코스 : 부산 사직 오륙도낙지-기장 일광해수욕장-문현동 누님댁-조방숯불곱창
함께한이 : 동하김동구, 장미한춘자, 아들김하늘, 며느리신아름, 손녀김다솜, 다섯 가족과 함께
여행경비 : 광주첨단-부산기장일광, 왕복 600km, 주유비 : 103,000원, 고속도로통행료 : 26,000원,
오륙도낙지 낙곱새 : 44,000원, 일광해수욕장 투썸플레이스 커피 : 16,000원,
조방숯불곱창 : 75,000원, 일품횟집 : 90,000원, 광어생각 : 42,000원, 합계 : 396,000원,
다섯 가족이 1박2일 여정으로 부산여행을 떠난다. 아들과 며느리가 손녀김다솜양을 부산에서 살고 계시는
누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해서 시간을 잡는다. 부산여행을 가는 여정에 맛있는 먹거리 여행까지 곁들이고자
한다. 오늘은 첫째날, 광주에서 출발하여 부산 사직야구장 근처에 있는 오륙도낙지 식당에 도착하고, 오륙도
낙지식당은 며느리가 맛집으로 몇번 들렀다는 식당으로 추천을 하여 첫번째로 들린다. 낙곱새(낙지곱창새우)
요리를 주문하여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게 되고, 기장 일광해수욕장에 들러 투썸플레이스에서 시원한 커피를
마치며, 푸른 하늘빛에 하얀구름과 새파란 바닷물이 어울려 개운한 풍경을 만들어내는 일광해수욕장을 즐긴다.
부산 문현동에서 살고 계시는 누님댁으로 이동하여 인사를 드리고, 다 함께 근처 중앙시장에 있는 맛집 조방
숯불곱창집에 들렀으나 이미 만석이 되어버려 좌석이 없다. 할 수 없이 포장을 해서 집으로 돌아와 숯불곱창과
곱창전골의 맛을 음미하며 맛있는 저녁식사가 되어진다. 내일은 송도해변과 가덕도를 지나 고성 상족암 탐방을
하고 삼천포에서 횟감으로 식사를 하며 광주로 돌아가는 여정이 기다린다.
진영복합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고
할머니와 함께 화장실 거울에서 즐겨보는 시간
거울 속에 다솜이가 있네~~ㅎ
이쁜 다솜이가 또 있어요~~
귀여운 노랑고무신이 있어 한 켤레 샀지요.
귀여운 다솜이가 귀여운 노랑고무신을 신어봅니다.
광주에서 8시30분에 출발하여 약 4시간만에 부산 사직동 오륙도낙지 식당에 도착
낙곱새(낙지곱창새우) 요리가 유명하다는 오륙도낙지 식당 분위기
밑반찬이 나오고
본 메뉴인 낙곱새(낙지 곱창 새우) 요리가 푸짐한 양으로 세팅됩니다.
오륙도낙지식당의 낙곱새 요리는
며느리가 추천해서 부산여행의 첫번째 코스로 잡은 것이지요.
낙곱새요리가 천천히 끓여지고
손녀 김다솜양이 의젓하게 아기의자에 앉았습니다.
김다솜양이 손을 흔들며 기분도 매우 좋은 듯~
맛있는 점심식사를 해 보자구요.~~ 김다솜양~~ㅎㅎ
낙지곱창새우 요리가 익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
낙곱새 요리가 익으면 밥에다가 비벼 먹는 요리로써 아주 맛이 좋다고 하지요.
낙곱새 요리가 익어가는 동안 손녀 김다솜양의 재롱을 감상합니다.
아구구~ 귀여운 거~~~ㅎㅎ
낙지곱창새우 요리가 모두 익었고, 밥에 넣어 비빔밥을 해 먹게 되지요.
고소하고 개운한 감칠맛이 아주 끝내주는 맛이로군요.
낙곱새(공기밥포함) 11,000원*4명=44,000원, 착한 가격에 아주 맛있게 잘 먹었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이제는 부산 기장 일광해수욕장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기장 일광해수욕장으로 이동하면서 귀여운 김다솜양
며느리가 바다를 보고싶다 해서 깨끗하게 좋은
기장 일광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태풍 카눈이 지나간 뒤의 하늘은 끝없이 푸르기만 하고
따가운 햇빛이 내리쬐는 일광해수욕장
햇빛이 뜨거워도 너무 뜨겁습니다.
해변 풍경은 더위와는 상관없이 시원한 그림이 펼쳐지며
아름다운 일광해변을 즐겨 보렵니다.
뜨거움을 피해 투썸플레이스 건물 내부로 들어왔고
시원한 투썸플레이스에서 할머니와 귀여운 손녀
창밖으로 일광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고
음료를 주문합니다.
아주 조망좋은 곳에 자리한 투썸플레이스
주문해 놓은 커피를 기다리며
창밖을 바라보고
주문한 커피와 음료가 나왔군요.
시원하게 음료를 즐겨봅니다.
어랏~~ 그 새 손녀 김다솜양이 옷을 갈아입었군요.
할머니와 함께 장난을 치며
재롱을 떨고 있는 김다솜양
할머니 품에서 기분이 좋아요.
새로운 볼거리를 감상하며
김다솜양도 좋은 줄 아는가 봅니다.
밖에 데리고 나왔더니 앗뜨거라~~~ㅎㅎ
아빠 품에 안겨 일광해수욕장을 즐겨볼까요?
아직은 물에 들어가기는 어려운 나이의 김다솜양
그냥 아빠 품에 안겨 풍경만 즐길 수 밖에요~
동해바다 망망대해를 바라보는 김다솜양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아빠가 목마를 태워주는 서비스~
아빠의 목에 타고 있으니 그저 좋을 수 밖에요.
이렇게 아빠와 함께 일광해수욕장을 즐기고 있답니다.
그런데 너무 뜨거워요~~~ㅎㅎㅎ
안정감 있는 아빠의 목마를 타며
기분이 좋아지지요.
너무 좋아요.
다솜아~ 할아버지한테 와 보거라~~
우쭈쭈쭈~~~
할아버지와도 이렇게 즐겨보는 시간입니다.
하얀구름이 일광신도시를 내려보고 있는 풍경
태풍 카눈이 지나간 뒤인지라 모든 것이 깨끗한 풍경이지요.
수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망망대해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일광해수욕장을 즐겨보는 시간입니다.
아름다운 일광해수욕장
이런 조형물도 만나봅니다.
시원한 카페 내부에서 할머니와 함께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투썸플레이스를 즐기는 시간입니다.
이쁜 다솜양, 할아버지 손목시계에 관심이 있군요.
빼앗아 가려는데 어렵지요?ㅎㅎ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한 김다솜양입니다.
투썸플레이스 2층에서 내려다 본 일광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그야말로 깔끔한 풍경의 오늘이지요.
모두들 행복에 겨워 해수욕을 즐기고 있는 일광해수욕장은 여기까지~~
부산 문현동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부산 문현동에 살고 있는 누님댁으로 자리를 옮겼고
누님댁에 들려 누님과 함께 집 근처에 있는 맛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누님댁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유모차를 타고 맛집을 향해 천천히 걸어갑니다.
누님과 온 가족이 함께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며
맛집을 향해 고고~~~
밖으로 나가 볼까요? 문현동 골동품 거리를 지나
앗~~ 다솜카페, 손녀 이름을 가진 다솜 카페를 만나는군요.
동천을 건너 중앙시장 한켠에 자리한 조방숯불곱창집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벌써 좌석이 없다고 하네요. ㅠㅠ
어쩔 수 없이 포장을 해서 집으로 가져가기로 하고, 숯불곱창 5인분*9,000원=45,000원,
곱창전골 2인분*15,000=30,000원, 합계 75,000원을 지불하고 나옵니다.
중앙시장 먹자골목 풍경
시장은 이렇게 생겼구요.
누님댁으로 돌아와서 숯불곱창과 곱창전골을 끓여 맛있게 먹게 되고, 당초 계획은
저녁식사 후 송도로 이동, 케이블카를 타면서 야경을 즐기고 송도해변을 거닐어
보는 것이었는데, 모두 덥고 피곤하다며 포기를 하고 맙니다. 어쨌던 누님댁을
방문하며 먹거리와 일광해변을 즐겼던 오늘 하루, 재미나게 마무리하게 됩니다.
내일은 광주 집으로 돌아가면서 고성 상족암 탐방을 해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30813, 부산 송도해변 & 가덕도 오션블루휴게소 & 고성 상족암 & 삼천포 용궁수산센터 - 우리 다섯 가족과 함께 - Daum 카페
첫댓글 다솜이가 멀리 부산까지 가서 힘들었겠네요~~
기장 해수욕장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기억을 더듬어보니 그쪽 해파랑길을 걸었던 추억이 있네요.
그쪽 해파랑길은 바닷가 풍경도 보이고 산길도있고 좋더라구요.
다솜이가 장거리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그래도 아주 씩씩하게 잘 놀고 왔지요.
동해바다는 역시나 푸르디 푸른 망망대해가 매력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