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곡 해설
김효근(1960~ ) 작사 작곡
내 영혼 바람되어(A Thousand Winds)는 “고인은 현세에 사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떠난 것이 아니고 자연 속에서 그대 곁에 늘 머물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김효근은 시를 쓰고, 또 영혼을 위로하고 깨우는 치유의 곡을 붙였습니다.
미국에 계시는 이혜정님께서 가족과 이상희 형님을 그리워하고,
이 세상에서 우리들을 보살피시라고 항상 생각하는 의미에서
상당한 기간동안 연습하여 저에게 보내온 소중한 노래를 보여드립니다.
앞으로 고향 동영상을 제작하여 더욱 알차게 꾸며보겠습니다.
이혜정 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고 그곳 이길영 님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또한 이곳 모두 고맙고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오늘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우리 모두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열심히 굳세게 살아가요!!
내 영혼 바람되어 노래 이혜정
(가사)
그 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 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 잠든 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되어 하늘한 가을비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 되어 날아올라
밤이 되면 저하늘 별빛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되어 하늘한 가을비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 되어 날아올라
밤이 되면 저하늘 별빛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 잠든게 아니라오.
나 거기 없소,
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나 거기 없소,
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