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경의중앙선 신촌기차역 앞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주동) 주관으로 3일 오전 10시 반부터 경의중앙선 신촌기차역 앞에서 2023년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폭염 속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대문구청, 서대문구의회, 민주노총 서울본부, 전국셔틀버스노조, 배달플랫폼노조, 퀵서비스노조 등 이동노동자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본부장, 이정오 배달플랫폼 중부지회장, 김진붕 퀵서비스노조 복지위원장의 여는말, 서호성, 주이삭 서대문구의원과 박사훈 전국셔틀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의 격려인사말이 있었고, 이어서 퀵서비스노조, 배달플렛폼노조, 전국셔틀버스노조,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등 4개 단체에 폭염 안전용품 키트 전달식이 있었다.
한낮의 기온이 35도 C를 웃도는 폭염 속 캠페인에 참여한 단체와 봉사자들은 박스퀘어 주변 3개 지점에서 약 5백 병의 생수를 야외에서 택배, 배달, 퀵서비스 등 땀 흘리며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나눠줬다. 이동노동자들에게는 팔토시 등 폭염 안전용품과 생수를 동시에 배포했으며 지나가는 시민에게도 얼음 속에 있던 시원한 생수를 제공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
서호성 서대문구의원은 이번 생수 나눔 캠페인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힘들게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노동자지원센터 같은 오아시스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이라고 의의를 설명하고, 열악한 노동환경에 과도한 업무량, 낮은 수입, 사회적 보장의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저도 구의원으로서 '노동자지원센터' 같은 곳의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박주동 서대문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 많은 이동노동자를 위한 생수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센터에서는 "홍제동견인차량주차장 내 휴‘이동노동자쉼터와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유진상가 3층)의 휴게실을 폭염대피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는 만큼 이동중 아무때라도 들러 더위도 식힐 겸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당부했다.
休서울노동자쉼터는 대리운전, 퀵서비스, 방송미디어산업 관련 종사자 등 이동하며 일하는 노동자를 위한 휴게공간이다. 쉼터에는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차, 전신안마기, 휴대폰 충전기 등이 비치되어 디지털 플랫폼을 매개로 일하는 노동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休서울노동자쉼터 소개https://www.seoullabor.or.kr/portal/cnts/selectContents.do?cntnts_id=A1000048
서울노동포털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노동문제상담, 권리구제지원, 마을노무사, 노동인권교육, 이동자쉼터, 사업주상담, 서울노동권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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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순 서대문시니어기자https://blog.naver.com/cjs2136/22315749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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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폭염에 수고가 많으셨네요~**
글 잘봤습니다~
생수 나눔의 함께하는 마음이, 힘듦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었으리라 믿습니다.
더위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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