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 박주형 학습일기

[2411 박주형]

3월 15일

오늘은 국어 시간에 문제를 풀었다.문제에 대한 답을 찾고 칠판에 답을 썼다.그렇게 답을 쓰고 선생님이 말하신 답을 교과서에 쓰고 운율과 역설을 배웠다.운율은 시를 읽을 때 느껴지는 말의 가락을 뜻하고 역설을 논리적 모순을 담고 있어 듣는 이나 읽는 이의 주의를 끌고, 그 속에 담긴 의미를 강조하는 것이다.

3월 17일오늘은 역설과 운율에 대해 자세히 배웠다. 역설은 강조하는 것이고 운율은 리듬감이 있는 것이다.리듬감은 문학,비문학으로 나뉜다.비문학은 기사 등이 있고 문학은 운문과 산문으로 나뉘는데 운문은 시,시조,시가 등이고 산문은 소설 수필 등이 있다.

3월 20일 

오늘은 '절친'을 마무리했다.절친의 종유는 자유시이고 성격은 서정적,역설적이란 걸 배웠다.특징으론 내재문으로 자연스로운 운율을 준다 했는데 내재문은 겉으로 들어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운율이라고 한다.  반대로 외재율은 운율이 드러나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형식이 자유로운 시랑 자유롭지 않은 시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3월 21일

오늘은 '춘향전'이라는 소설을 잃었다. 선생님이 랜덤읽기로 한 명씩 뽑아 뽑힌 사람이 읽었다. 한 페이지를 읽을 때마다 단어를 정리하고 문제를 풀었다.7번 문제에 말장난 하는 부분이 어디있냐고 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아제개그를 언어유희라고 했다.

3월 22일

오늘은 '춘향전'을 이어서 읽었다. 저번처럼 랜덤읽기로 읽고 한페이지를 읽으면 두 문제를 풀었다. 먼저 랜덤읽기로 읽고 단어정리를 하고 문제를 풀었다.운봉 수련이 시를 읽고 암행어사란 걸 눈치챈 걸 보니 눈치가 아주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변사또가 다음에 큰일이 날 거 같아 재밌다.

3월 24일

오늘은 '춘향전'을 다 끝냈다. 저번과 마찬가지로 랜덤읽기로 읽은 다음 한 페이지를 읽으면 질문을 쓰고 답을 썼다. 춘향이가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수청을 거절한게 정말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3월 28일

이번 국어 시간에는 춘향전을 진짜 끝내고 춘향전에 관한 문제를 모둠끼리 상의해 풀고 칠판에 답을 썼다.선생님이 답을 하나하나 보며 풀이를 해주셨다. 반어는 강조하는 것이라 하였고 풍자는 비판과 웃음이 섞여 사람을 비판하면 웃음을 주는 거라 하였다.그리고 춘향전에 갈래,성격,주제 등을 쓰고 끝났다.

3월 29일 

이번 시간에는 새로운 단원에 들어갔다. 다양한 표현을 이용해서 글쓰기 단원이었다.그리고 관용어에 대해 배우고 문제를 풀었다.  귀,눈,손,입 등 관용어 문제 답을 썼다. 그리고 선생님이 하나하나 살피시며 풀이를 해주셨다.

3월 31일

오늘은 '지렁이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세상'을 읽었다. 랜덤읽기로 한 페이지를 잃은 다음 모둠끼리 문제를 풀었다.문제를 풀고 앞 칠판에 답을 썼다.그리고 선생님이 답을 확인하면서 알려주셨다. 이 소설이 사회적 약자의 말을 들어주는 세상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서 정말 감동적이었다

4월 4일 

이번 국어 시간에는 1단원이 다 끝나서 1단원 단원 평가를 봤다.모둠이랑 같이 푸는데 조재희가 대부분을 풀었다. 그리고 채점을 하는데 우리 조는 5개를 틀렸다.그래서 다른 조와 점수 차이가 많이 났다. 결국엔 C로 마무리 됐다.

4월 5일

이번 시간에는 글에 사용된 다양한 설명 방법을 파악하여 글을 쓰는 단원으로 넘어갔다. 정의,예시, 비교와 대조, 분류와 구분, 인과, 분석에 뜻을 다 쓰고 뜻에 맞게 문장을 만들었다.

4월 7일

오늘은 김홍도의 '서당'애 담긴 이야기를 끝냈다. 글을 읽으며 분석,대조,예시,인과가 있는 곳에 밑줄을 쳤다, 그리고서는 단어를 정리하고 성격은 어떤지 갈래는 뭔지 썻다.그리고 갈래,성격,주제,특징 등을 썼다.

4월 17일

오늘은 새로운 단원에 들어갔다. 4단원 학습목표는대상의 특성에 맞는 설명 방법을 사용하여 글을 썼다. 그리고 76쪽을 보고 77쪽의 문제들을 풀고  다 같이 답을 확인했다. 글쓰기도 순서가 있는데 첫번 째는 계획하기 두번 째는 조사하기 세번 째는 개요짜기 네번 째는 글쓰기 다섯번째는 고쳐쓰기 여섯 번째는 제목 이렇게 글을 쓰는 거라고 했다.

5월 10일

오늘은 사랑손님과 어머니라는 소설을 읽었다. 6살짜리 꼬마 박옥희가 나오는데 이 소설은 박옥희의 1인칭 관찰자 시점이라 해서 소설에 나오는 인물들의 마음을 알지 못한다.  그리고 1인칭 ,3인칭,전지적,관찰자 시점을 배웠다. 

5월 16일

오늘은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이어서 읽었다. 한 페이지를 읽은 다음 문제들을 풀고 단어들을 정리했다. 이번 시간에 어떤 아저씨라는 분이 오셔서 사랑방에 지내게 됐다. 옥희는 아저씨가 처음엔 낯설었지만 점점 사이가 좋아지는 것 같다. 이 글을 읽을 때 1인칭 관찰자 시점이여서 다른 인물의 마음을 추측할 수 있다는 게 재밌었다.

5월 17일

이번 시간엔 사랑 손님과 어머니를 이어서 읽었다. 줄거리에 사랑방 손님이 계속 어머니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이 보기 좀 그랬다.그런데 어머니도 얼굴을 붉히고 아저씨도 얼굴을 붉혀서 갑자기 장르가 로맨스가 되어서 당황했다. 꼭 어디 소설에 나올 것 같은 내용인것 같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5월 23일

이번 시간에도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이어서 읽었다. 옥희가 유치원에 있는 빨간 꽃 두 송이를 훔쳐서 엄마에게 주었는데 훔쳤다고 하기엔 그러니까 아저씨가 주었다고 했더니 엄마는 그 꽃을 보관하면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지 아니면 이렇게 계속 옥희와 살지 갈등을 했다. 그날 밤, 풍금을 치며 남편을 계속 기억하기로 확실히 마음을 정했다. 앞으로 아저씨와 어머니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하다

5월 24일

저번 시간에 이어서 사랑방 손님가 어머니를 읽었다. 이번 시간에도 랜덤읽기로 글을 읽은 다음 한 페이지를 읽으면 단어를 정리하고 문제를 풀었다. 어머니가 아저씨와 사랑에 빠지지 않으려고 계속 주기도문을 외운게 안쓰러웠다. 옥희가 화냥년의 딸이라고 욕먹을까봐 딸을 위해서 사랑을 포기한게 대단한 것 같다.

6월 7일

오늘은 국어 시험을 봤다. 찬스를 쓸까 고민했는데 그냥 안쓰기로 했다. 시험은 조재희가 거의 다 풀어서 할 게 별로 없었다. 채점을 하는 시간에 모둠 서로 채점을 해줬다. 기대한 만큼 점수가 높게 나오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6월 19일 

이번 국어 시간에는 담화의 개념과 특성을 이해하는 것을 배웠다. 담화란 말하는 이와 듣는 이가 구체적인 맥락 속에서 하는 말이나 그런 말이 연속적으로 이어져 이룬 말의 덩어리를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중2지만 괜찮아,동백꽃 등을 보고 문제를 풀었다. 선생님과 애들이랑 같이 답을 확인했다. 다음 시간엔 무엇을 배울지 궁금하다

6월 20일

이번 국어 시간에는 맥락에 관하여 자세히 배웠다. 문화적 맥락은 대체로 담화에 간접적으로 개입하는 맥락을 말한다고 했다. 동백꽃 줄거리에 왜 감자를 거절하는 지에 대한 문제가 있어서 그 당시에는 귀족과 노예가 사귈 수 없다고 답을 썻다. 이런 게 사회 문화적 맥락이라고 한다.

6월 21일 

오늘은 3단원 시험을 풀었따. 모둠원이랑 문재를 같이 풀었다. 2번 문제가 헷갈려서 먼저 다른 문제를 풀었다. 문제들을 원활하게 풀고 일단 모르는 문제들은 건너뛰었다. 20번 문제가 잘 모르게써서 애들이랑 같이 풀었다.그리고 2번 문제를 다시 풀고 제출했다. 채점을 하는데 우리 모둠은 다 맞은 데다가 찬스를 써서 50 점으로 갑자기 1등이 됐다.

교육여행 기행문 작성

나는 수학여행을 가는 게 처음이라 그런지 굳이 알람을 맞추지 않아도 빨리 일어났다. 8시 30분에 집합 장소로 모이고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수학여행 중 먼저 간 곳은 애버랜드였다.나는 놀이기구를 잘 못 타서 구경을 좀 하다가 애들이랑 같이 밥을 먹고 사파리를 갔다.줄이 엄청 길어서 그냥 갈까 하다가 이왕 온 김에 그냥 기다리고 동물들을 봤다.거기서 백호를 보았다. 멋있었다. 그리고 동물들을 다 본 뒤 시간이 다 되어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봄날쌈밤이라 한식 집인 줄 알았는ㄴ데 알고 보니 고기 무한리필 집이어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숙소를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러서 친구들이랑 먹을 간식들을 샀다.먹을 걸 사고 숙소에 들어가 애들이랑 야식도 먹고 간식도 같이 먹었다. 근데 땅바닥에 뭔가 찐득하길래 봤는데 젤리가 바닥에 붙어있어 아주 찐득했다. 노현서가 범인인 것 같았다.아무튼 친구들이랑 얘기를 하다가 김하준이 안 보이길래 봤는데 방에서 자고 있었다. 양치를 안해서 하라고 꺠웠는데 내알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한다고 했다, 그래서 다음 날 봤더니 이 친구는 계속 자고 있었다. 그래도 동윤이가 애들을 다 꺠우고 준비를 하고서 조식을 먹은 뒤 바다를 갔다. 거기서 내 핸드폰을 잃어버렸지만 민수가 찾아줬다. 그런데 내가 찾자마자 어떤애의 폰이 사라졌다.그 애는 끝까지 찾았지만 결국엔 찾지 못했다. 그리고 런닝맨을 갔다. 이런 건 처음이여서 재밌었다. 이제 밥을 먹으러 어느 마을에 가서 밥을 먹고 뗏목이랑 수륙양용차를 탔다. 수륙양용차를 타는 애들이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