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읽기 - 권혁일-
게으름은 영혼의 적이다. 그러므로 형제들은 렉시오 디비나뿐 아니라 육체노동을 위한 구체적인 시간을 배정해야 한다. 39면
렉시나 디비나. 읽기 묵상하기 기도하기 바라보기.
묵상없는 독서는 메마르며 독서없는 묵상은 오류에 빠지기 쉽습니다.
묵상없는 기도는 냉담하고 기도없는 묵상은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기도가 열정적일때 바라봄에 이르는 것이지 기도없이 바라봄에 이르는 경우는 거의없으니 그것은 기적에 가깝습니다. 40
사람은 시련을 통해서 지식적인 앎에서 경험적인 앎으로 나아갈수 있다.
말씀묵상 - 말씀연구/ 신학연구.
렉시오 디비나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시고 계획하신 유일하고 독창적인 나로 형성되어 간다. 43
들어가기 - 침묵 마음고요 성령께 도움요청 성령님 오시옵소서.
읽기- 말씀을 두 세번. 내가 말씀을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읽도록 열고 천천히 반복해서 읽습니다.
손으로 성경책을 들고
입으로 읽고
눈으로 한글자씩 읽으며
귀로 듣고
머리로 생각하고.
마음에 와닿거나 시선이 머무를 구절이나 단어가 있다면 읽기를 잠시 멈추라.
정해놓은 두세사람이 중간에 1-2분정도침묵 다른 사람이 이어서 읽어주기.
내 자신을 열어드릴때. 우리삶과 내면에 말을 건네신다. 지식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변화시키도록 주도권을 내어드린다.
메디타시오. Meditatio 묵상
구절 단어에 주목. 왜 이 말씀이 나의 마음을 움직이는지. 주님이 이 말씀을 통해서 내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지 차분하게 묵상
반복해서. 입으로 반복해서 말해보기. 노트에 기록해보기. 씹어서 우리내면에서 소화시키기 위한것.
성령께서 우리를 읽어가시기에 같은 본문이라도 다르다.
왜 이 말씀이 나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이 말씀을 통해서 주님이 지금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는지 여쭈어보라.
주의점) 이성사용하지만 지적탐구가 아니다. 자의적 해석도 안된다. 자신의 체험과 지나친 자의적 해석을 첨가도 주심해야 한다.
기도하기 oratio
마음속 깊은 곳에서 솟구쳐 오르는 기도를 주님께 드립니다.
주님이 무엇이라 말씀하시는지 주님께 귀를 기울입니다.
-깨닫게 된 생각이나 감정등을 하나님께 진솔하게 아뢴다.
소그룹이라면 침묵으로 기도한다. 말하기와 듣기를 반복해서 기도한다.
바라보기. 관상하기. comtemplatio
이제 침묵가운데 고요히 하나님의 현존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머무르겠습니다.
성령에 의해서 하나님의 현존을 경험하는 그 자체를 말한다. 즉 우리가 만드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이다.
주님을 향해서 내가 바라보고.
나를 행해서 주님이 바라보는것 이 둘의 일체. 연합이 바로 바라봄의 핵심이다.
관상은 황홀경(자아의식못하는)이나 탈혼경험(육체와영혼의분리)을 말하는 신비주의가 아니다.
나가기. 감사기도로 마무리.
3장 그리스도의 생애묵상 -김경은
개요- 영성훈련의목적은 그리스도를 닮기위한것. 예수님의성품을 본받아 예수님처럼 살기위한것
그리스도의 생애묵상은 예수님마음을 소유하고 그 성품을 닮은 제자가 되도록 인도하는 핵심적인 영성훈련
성경적 배경
성경은 우리에게 예수님마음품고 전하라고 요청한다.
예수라는 거울로 세상을 본다. 이웃사랑 돌봄 겸손 타인에 대한 용납과 환대
타인도 하나님의형상, 하나님의 성전으로 건축중임을
예수님을 아는것과 믿는일에 하나가 된 장성한 분량
역사적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