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13일차]당일 업무분장, PPT최종 마무리 "당일에 당황하지 않으려면"

[황서영]

1. 주요 실습 일정

시 간	프로그램	대 상 자	내 용	실습생 역할
9:00~9:20	문서정리	실습생	-문서정리	기록
9:30~11:00	슈퍼비전	실습생	-슈퍼비전 진행	경청
11:00~12:00	‘소리동화’ 업무분장 공유	실습생	-‘소리동화’ 당일 업무분장 및 필요물품 점검	경청,나눔
12:00~13:00	점심시간	-	-	-
13:00~16:00	PPT수정 및 타임테이블 제작	실습생	-PPT수정 및 타임테이블 제작	제작, 경청
16:30~18:00	‘소리동화’ 우드락 홍보판 제작	실습생	-’소리동화‘ 우드락 홍보판 제작	제작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PPT수정 및 타임테이블 제작(13:00~16:00)

: ‘소리동화 발표회’ 전 마지막 대본수정과, PPT 점검을 마쳤습니다. 이번 발표회에서 담당자를 하게 된 ‘곰이라고요, 곰’ 도서의 이미지에 어울릴 것 같은 음향을 넣기 위해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장면에 어떤 발자국 소리가 어울릴지, 코는 어떻게 고는 것이 ‘곰’이 정말 잘 자는 모습으로 보일지 등등 더 잘 어울리는 음원을 넣어 기획단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소리동화가 빛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PPT를 제작 하는 것 만이 아니라 어떤 형태로 재생을 할지에 대해서도 논의를 해보았습니다. 원래는 진행PPT, 연주 선생님이 담당자를 맡으신 ‘이고쳐 선생과 이빨투성이 괴물’PPT, 그리고 제가 담당자를 맡은 ‘곰이라고요, 곰!’PPT 총 세 가지가 나와 세 가지를 번갈아 가며 순서에 맞게 재생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러나 논의를 통해 PPT를 하나로 병합하여 재생을 하는 것이 덜 복잡해 보인다는 의견이 나와 그 의견을 따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렇게 PPT가 최종적으로 마무리되고, 정리되면서 큰 과업을 하나 마쳐 후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계속해서 준비하던 작업이 완성되니 ‘소리동화 발표회’가 정말 눈앞에 다가온 것이 느껴졌습니다.

발표회가 다가오니 당일이 기대가 많이 되지만, 당일에 PPT와 음향 재생을 하는 본인의 과업에서 PPT 이미지와 음성이 잘 맞을지 걱정이되기도 합니다. 기획단이 모두 함께 정말 열심히 준비한 발표회가 저의 실수로 실망감을 주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꼼꼼하게 연습하며 잘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모든 것이 준비가 되어있어야 해요.”

: ‘소리동화’ 당일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소리동화’ 당일에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역할은 어떻게 맡아 진행을 하면 좋을지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은희 선생님께서는 이미 당일의 짐을 한편에 잔뜩 쌓아놓으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정신없는 당일에 당황하지 않으려면, 모든 것이 정말 완벽히 준비되어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업무분장 표를 만들어 각자 할 일에 대해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업무분장을 구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표로 만들어 공유하니, 각자 업무에 대해 헷갈려 당황스러울 일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통해 당일에 당황할 일은 만들지 않으려면 스스로가 많은 준비를 하고 점검을 꼼꼼히 두 번 세 번 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2) 보완점

-조금 더 꼼꼼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다지 꼼꼼하지 않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러한 성격의 측면이 사회사업을 진행할 시에는 긍정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두려웠습니다.

걱정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항상 점검하고 기억하고 인지하면 사전예방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3) 슈퍼비전 요청 사항

-없습니다.

4. 실습지도자 의견

1) 요청 사항에 대한 슈퍼비전

2) 그 외 추가 슈퍼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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