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천년왕국에서도 아이를 낳나요?

<a href="https://www.youtube.com/watch?v=DwCpWN8vw98&t=30s"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www.youtube.com/watch?v=DwCpWN8vw98&t=30s</a> 천년왕국에서도 아이를 낳나요 ? 어떤이는 계20:8절의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는 말씀을 근거로 천년왕국에서도 아이들이 태어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한술 더 떠  "환난통과는 말이 안되는 것이 환난을 통과하면 다 죽는데, 어떻게 아이들을  낳을 수 있겠느냐? 그래서 환난통과는 말이 안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온라인상에서 보면  환난 전이나 후를 말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거의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이러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매우 잘못된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천년왕국에서는 아이를 낳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왜 이런 오해를 하게 된 것일까요? 계20:7~10절에서 '땅의 사방백성'을 '살아있는 사람들'로 잘못 풀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땅의 사방백성이 어떤 사람들인지 그 정체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천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땅의 사방 백성은  믿지않는 세상 사람들을 일컫는 관용적 표현입니다.(습관적으로 널리 쓰이는 말) 그러면 요한은  이들이 누구라고 말합니까?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  여기서 땅의 사방 백성의 정체가 드러났습니다. 그들은 '곡과 마곡'을 의미합니다 곡과 마곡은 곡하고 마곡이 서로 싸운다는 얘기가 아니라, 곡은 통치자를, 마곡은 그가 이끄는 군대를 말합니다.  에스겔38,39장에서는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 연합군>을  지칭합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에서는  그 이름만 빌려온 것입니다.  즉 곡과 마곡 연합군은 이스라엘과 마지막으로 전쟁을 벌인 자들이였는데요.  여기서도 그 상징성 때문에 사단이 천년왕국 이후에 또다시 악의 무리들(곡과 마곡)을 미혹하여 천년왕국에서 살고 있는 성도들과 최후의 전쟁을 벌일려고 했던 것입니다. 원어로 보면 이들은 하나님을 대적했던 전례가 있는 자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땅의 사방 백성:여기서 백성은 (헬)에드노스; 이방, 이방인, 이방사람, 나라 ,민족, 열방, 만국, 등의 의미가 있구요. '에드노스'는 '에도'에서 유래되었는데요. (기본동사)는 익숙하다,익숙해 있다 (분사)는 관습,규례대로,전례대로,전례가 있더니,의 뜻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백성은 '라오스'입니다.) 이렇게 원어적 의미와 유래를 살펴볼때 여기서의 땅의 사방 백성은 땅에 속한 영혼들로서 과거에(살아 있을 때) 주를 믿지 않고, 하나님을 대적했던 전례가 있는 세상 사람들이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곡과 마곡은 역사속에서도 실제로 그런 짓을 했던 자들이였구요.  그럼 그들이 음부에서 어떻게 나올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천년이 다 찼기 때문에 하나님의 허락하심속에 나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천년이 차매는(천년이 지났음을 의미) ##중요합니다.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루매..했는데, 여기서 널리 퍼져를 원어에서 보면  "올라 온다"는 표현이 있는데,  개역과 개정에서는 이부분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원어성경들과 번역본들을 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원문성경(네슬- 알란트라 28판)에는  '아네베산 에피' 로 나와 있구요 말씀보존학회의 (헬라어 표준원문)에서도 '아네베산 에피'로 되어 있는데요.그 뜻을 살펴보면, '아네베산'- 그들이 올라갔다. '에피'-위로 / 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네베산' 의 기본형은  '아나바이노'-인데요.  문자적으로 보면 '올라가다, 거슬러 올라가다,' 는 의미로 이 '아나 바이노'에는 실제로 오르는 동작이 있는데요. 위를 향하여 어떤 움직임을 나타내는 표현이 들어 있습니다. 이렇게 볼때 결국 개역성경의 '널리 퍼짐'은  단순한 널리 퍼짐이 아니라 <아래서 위로 올라가 널리 퍼진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현대인의 성경)그들은 넓은 땅으로 올라와 성도들의 진영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도시를 포위할 것이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새번역) 그들은 지면으로 올라와서, 성도들의 진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도시를 둘러쌌습니다. (영어 kjv) And they went up on the breadth of the earth, and compassed the camp of the saints about,  (한글 kjv ) 그들이 땅의 넓은데로 올라와서 성도들의 진영과 사랑하시는 도성을 포위 하니 하늘에서 불이 하나님께로 부터 내려와 그들을 삼켜버리더라  구원받은 성도들은 그 누구도 미혹되지 않습니다.  ( NASB) And they came up on the broad plain of the earth and surrounded the camp 으로 번역했습니다.  그러나  개역성경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좀 더 디테일하게 집어내지를 못했습니다. 따라서 '곡과 마곡'은  죽은 영혼들이 음부에서 올라온 것임을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죽은 사람들을 마치 살아있는 사람처럼 표현하는 경우가 몇군데 있습니다. 1. 본문에서의 땅의 사방 백성이 그렇구요. 2, 살전3:13절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이 구절만 보면 성도들이 살아있는 사람들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살전4:14절에서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찐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그리스도)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이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이 데려오시는 성도들은 성도들의 영혼임을 알 수 있습니다.부활을 위해 낙원에 있던 영혼들을 데리고 오시는 것입니다.  3, 나사로가 죽었을 때도 예수님은 그가 잔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못 알아듣고 "그럼 깨우면 될 것 아닙니까"라고 하자.  그때서야 예수님이 "그가 죽었다"고 말해줍니다.  이렇게 원어적 의미와 실례들을 통해서 볼때 '곡과 마곡'은 살아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이미 죽어 음부에 가있던 불신 영혼들이였음을 알 수입니다.  성도들의 진:은 성도들이 사는  신앙 공동체를 가리키며, 사랑하시는 성:은 예루살렘성에서 따온 표현인데, 이 역시 성도들의 신앙 공동체를 가리킵니다. 그러면 이곳은 어떤 곳일까요?  예루살렘성은 맞는데, 그냥 예루살렘성이 아니고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살게 될  새 예루살렘성을 말합니다.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룰  것입니다.)  * 결론입니다. ## 여기서 우리가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단이 쿠데타를 일으켜, '곡과 마곡'을 데리고  새 예루살렘성을 포위했지만, 하나님이 그들에게 불을 내림으로써 그들이 모두 소멸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누구 하나 미혹되도록 그냥 내버려두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구원받은 모든성도들은 그리스도 재림하실 때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첫째 부활에 참여합니다. 그런가하면 세상의 모든 불신자들은 주님이 재림하실 때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검에 의해 모두 죽습니다.(계19:21절) 계19:17~18절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  여러분 이러한 표현들은 땅에 사는 모든 계층과 모든 부류의 사람들을 다 일컫는 표현입니다.  따라서 성도로 인정된자들은 모두 첫째 부활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성도로 인정받지 못한 자들과 불신자들은 그리스도 재림하실 때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의 검에 의해 모두 죽습니다. 그런데 데체 누가 천년왕국에서 시집, 장가를 가 아이를 낳는다는 겁니까? 마22:29~30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였도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딤전1:6~7절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의 말하는 것이나 자기의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그러므로 저들은 어리석은 소리로 더 이상 주님의 몸된 교회를 어지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천년왕국에서도 사람이 죽나요?> 란 제목으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