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0. 15:18
이제 2키로정도 왔나봅니다. 저기... 우측으로 가면 큰 도로가 나오고 좌측길 들어서면 자전거길이 계속됩니다.
좌측길 서천변으로 자전거길 계속 걷고 있습니다. 맨 바닥이 아닌, 세멘포장길이지만, 머 어쩝니까. 이젠 이런 길이 시골길인걸... 두메산골이 아닌 바에야 자전거 편히 갈 수 있는 포장길이 낫지 않으려나.
모내기한 논도 찍어봅니다. 평화롭습니다.
멀리 적서교가 보입니다. 좌측 노블레스 공장이 보이고... 우측 맨 우측 저 건물은 영주소방서입니다.
또 한번 갈림길에서 좌측길 들어섭니다.
정면 바로 보이는 건물이 소방서 산에 막힌 아파트는 현대 남산아파트.
정면 적서교.
적서교 뒷쪽으로 좌측은 가흥동 강변아파트 같은데.... 약간 노란 저 건물은... 휴천동 현대아파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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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약간 높이 자란...
이 길을 걷는다.
소방서 앞 뜰에 하얀 꽃?
하얀 꽃이 핀 나무를 찍어 보았다.
저쪽... 4차로 다리 밑을 지나 좌회전하여 계속 달리면 영주시내가 나온다.
우회전 하여 간다면 문수면 가는 옛길이 되겠다.
영주소방서 건물.
좌측 보이는 저 길로 올라서면 안동 가는 신국도 5호선
우측 보이는 저길로 가면 문수가는 신도로
적서교 건너 저 곳은 영주에서 가장 큰 공장.
노벨리스.
강변 옆의 소로를 들어서니 모처럼 비포장 길... 이 길은 정상적인 길이 아니다.
저쪽 포장된 길이 본 길...
우측으로 보이는 4차선 다리
밑으로는 원당천 물이 흘러오고 있다.
다시 서천 건너 노벨리스 공장을 찍어보았다.
뒤돌아 보며 적서교를 다시 한벅 찍고...
자전거도로는 계속 이어지나,
이제 안동통로 수창거리 쪽으로 방향을 틉니다.
이제 서천변 자전거길 산책은 끝났습니다.
다리밑... 엄청 시원하네요.
다리 밑으로 지나면서 영주 파머스마켓을 찍으면서...
이만 글을 마치렵니다.
아직 4키로정도 더 걸어야 집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일부러 걷기는 어려운 길...
이렇게 한번 걸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