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타임즈= ⓒ 김정수 기자
지난 7월 가로림만 해양생태공원 타당성 재조사 에서 탈락됨으로 서산.태안 주민들의 실망감이 컷다.
특별히 가로림만 내에 살고있는 섬 주민들은 더욱 그러했다.
73가구 12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고파도 주민들은 많은 기대만큼 실망도 커보인다.
고파도 섬에서 보면 태안군 지역과 서산시 지역이 보이고 인근에 대산공단이 보이는 가로림만의 중앙에 위치한 섬이다.
대통령 공약사업이자 충남도와 서산시, 태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가로림만해양생태공원 조성으로 섬이 발전할 수 있을 거란 은근한 기대감이 존재하고 있었다.
현재는 하루 3번 정기 여객선이 출항하고 있지만 특별한 날이 아니면 여객선 이용 승객이 적어서 정부에서 지원되고 있는 예산으로 빠듯이 운영되고 있다.
"태안군 이원면,원북면 주민들" 역시 아쉬움은 마찬가지 이다.
해양공원이 유치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지역 경제와 많은 인구 유입을 기대하였었는데....
꺼져가는 불씨가 살아나는 모양세다. 성일종 국회의원이 추석 맞이 현수막을 게시하며..
"가로림 국가정원 본격 추진됩니다!" 라는 내용을 덧붙힌 것이다.
서산.태안 주민들은 다시한번 큰 기대를 갖게 되었다.
현 국회국방위원장 을 맞고 있는 3선의 국회의원이 말하니 신빙성이 있다고 ...신뢰하는 분위기 가 만들어 지고 있다.
서산.태안의 대표로... 국회 요직에서, 국민의힘 당내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이 이번
"가로림만 국가공원사업" 을 어떻게 꾸며 갈지.. 사뭇 기대가 되고 궁금하다.
서산.태안 군민들에 좋은 소식이 들려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