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미사 후에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평화의 전당 '샬롬' 까페에 소금커피가 마시고 싶어 떠난 니콜라오와 나. 하느님의 선물이였는지 많은 신자들이 치명자산 십자가의 길로 오르는 모습을 보며 우리도 그들에 뒤를 따라갔다.
호남에 처음 복음을 전하고 처형된 유항검 아우구스티노와 그의 부인 신희, 동정 부부로 순교한 큰아들 유중철 요한과 며느리 이순이 루갈다, 둘째 아들 유문석 요한 그리고 제수 이육희, 조카 유중성 마태오 7분이 모셔져 있는 치명자산 성지를 순례하였다.
위주치명 = 하느님을 위하여 목숨을 바침
첫댓글 명불허전!!!
그 어떤 미사여구로 형언하리요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빨리 사라졌군요..ㅎ
미사 끝나고 얼굴 볼려고 했더니 안보여서..
벌써 6탄이라니~~~
홧팅 입니다
늘 주님의 발걸음과 함께 성지순례길에 축복을
빕니다~~~
두분 부지런하게 다니셨군요 응원합니다
아름답습니다
평화의 전당이 생기고 치명자산을 오르는 일이 적어졌지요. 9월레지오단원들과 힘겹게 오르던 일이 생각나네요.
항상 응원해요~^^!!
멋지십니다.
두분
벌써 6탄
성지순례하면서 은혜로운 시간되십시오.
나는 과연 하느님께 바칠수 있는게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