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실습 일정
| 시 간 | 프로그램 | 대 상 자 | 내 용 | 실습생 역할 |
| 09:00~10:00 | 교육 | 실습생 전체 | - 안전 교육 | 경청 |
| 10:00~12:00 | 팀 회의 | 마을기획단 팀 | 섭외 연락 | 경청, 소통 |
| 12:00~13:30 | 점심식사 | 성현동 팀 | 모모카페 팥빙수 | - |
| 14:00~16:30 | 주민 만남 | 마을기획단 팀 | 박남진님 만남 | 경청, 소통 |
| 16:30~18:00 | 팀 회의 | 마을기획단 팀 | 독서 공부 | 읽기 |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 안전교육(09:00~10:00)
: 김별 사회복지사님이 실습생의 안전이 우선이라며 당사자와의 만남에서 불쾌한 일이 생긴다면 자리를 바로 피하고 바로 슈퍼바이저 선생님께 알리라고 하셨습니다. 말하기 애매한 상황이라도 고민하지 말고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팀 회의(10:00~12:00)
: 예정이었던 8월 6일 콩국수 모임을 위해 백선생님 댁에서 먹기로 하여 연락하여 콩국수를 만들고 위해 댁에 어떤게 필요한건지 여쭈어보았다. 혼자 사시느라 콩국수를 끓일 냄비 말고는 다 필요하다고 하셨다. 그러던 중 슈퍼바이저 선생님께서 “13일 복지관 식당에서 먹는거 어때요?” 라고 하셨다. 식당에서 먹게 된다면 더욱 더 많은 주민분들이 모일 수 있으며, 조리 도구도 다 식당에 있기 때문에 더 편하다고 생각하였다. 12일 음선생님 댁에서도 모일 예정이었던 콩국수 모임도 다 같이 13일에 모이자고 하셨다. 이 사실을 음선생님께 알렸으며 음선생님께서는 다 같이 모이는게 너무 좋다고 하셨다. 백선생님께서는 냄비와 책상을 다 청소하였는데 너무 아쉽다고 하셨다. 백선생님은 전화로 콩국수 모임을 진행하자고 연락을 드렸을 때 엄청 투덜거리시더니 뒤에서는 가장 기대하셨던 것 같다.
8월 14일에 있을 드림노래자랑에 관하여 지니님께 전화를 드려 오늘 만나서 상의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니님께서는 개인 일정으로 집에 계시지 않는다고 하셔 금요일 영어 모임 전에 만나기로 하였다. 오늘 주민분들을 만나기 위해 나눔의 집에 전화하였다. 신정은 선생님께서는 이번주는 일정이 있어 다음주에 만나자고 하셨으며 공부방 아이들을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지 활동 일정 안내만 빠르게 하였다.
점심식사(12:00~13:30)
: 성현동 팀끼리 점심식사를 마치고 모모카페 사장님께서 빙수를 사주셨다. 사장님께서는 렛잇고 빙수라며 많이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다 같이 사장님께 빙수를 사주셔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주민 만남(14:00~16:30)
: 처음에는 관리소장님을 뵙고 싶어서 무작정 나갔습니다. 소장님께 연락을 드리고 싶었으나 번호가 없었습니다. 무작정 나간 결과는 역시 좋지 않았습니다. 소장님께서는 자리를 비우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돌아니다 동료선생님과 밖에 앉아서 수다를 떨고 계신 할머님들이 보여 가서 인사를 건넸습니다. 할머님들은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시지는 않았습니다. 이야기를 하고 싶었으나 어르신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 저희는 그 자리를 벗어났습니다. 저희는 GS에서 잠시 쉬면서 현재까지 뵙지 못한 분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리스트를 보던 중 박남진 선생님이 보여 바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박선생님께서는 쿨하게 지금 당장 오시라며 저희는 박선생님 댁에 방문하였습니다.
박선생님께서는 매일 아침 복지관에서 요가 활동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집에는 기타도 있었으며 박선생님께서는 예전 기타도 치셨다며 이야기 하셨습니다. 집안을 둘러보니 컴퓨터와 스피커, 책들이 엄청 많아 관심이 있으시냐고 여쭈어 봤습니다. 박선생님께서는 과거 출판작가를 하셨으며 ‘대국의 큰 무당’ 이라는 책도 쓰셨으며 저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현재는 웹 소설을 쓰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컴퓨터와 스피커는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주워오신다고 하셨습니다. 겉보기에는 엄청 깨끗하고 잘 작동하였습니다. 박선생님께서는 흥이 넘치셨으며 저희는 드림노래자랑에 오셔서 노래 한 곡 뽑아달라며 부탁하였습니다. 하지만 프로가수협의 이야기를 꺼내시며 “프로는 이런 곳에서 노래 하는거 아니야” 라며 웃음을 주며 거절을 하였습니다. 또한 콩국수도 좋아하신다며 다음주에 있을 모임에 참여하실 의향이 있으신지 여쭈어 보았으며 좋다고 하셨습니다.
박선생님은 노래를 좋아하셨으며 특히 팝송을 좋아하셨습니다. 컴퓨터로 노래를 들었으며 크리스 놀만을 좋아하셨습니다. 노래를 듣는데 스피커의 웅장함이 저의 가슴을 울리며 한편으로는 이웃분들에게 들리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에 여쭈어 보았는데 박선생님께서는 소리를 줄이며 “잠깐 크게 했다가 줄이면 주민분들도 오려다 말어” 라며 저희에게 큰웃음을 주었습니다. 기태선생님께서도 노래 한 곡을 추천하였으며 그 다음에는 저도 팝송 한 곡을 추천하여 서로의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음악 감상회를 즐겼습니다. 기타를 치는 동영상도 자주 보고 sing king이라는 유튜브는 노래 반주만 나오는 영상들을 모아 놓아져 있습니다. 박선생님께서는 팝송을 sing king을 통해 연습한다며 영어 노래가 담긴 파일도 보여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람을 만나면 한 번은 웃고 헤어지자”라며 마지막까지 저희를 웃겨 주시며 저희는 다음 만남을 약속하며 헤어졌습니다.
독서 공부(16:30~18:00)
: 문선생님께서는 저희에게 여러 가지 책들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곡선의 시선, 지역으로 밀착하여 이웃에게 친밀하게, 복지요결 낙수 부분까지 저희에게 읽었으면 하는 부분을 알려주셨습니다. 사실 일지를 쓰는 순간까지도 아직은 책을 읽지 못하였으나 까먹지 않고 체크해 주셨던 부분은 다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사람을 만나면 한 번은 웃고 헤어지자.”
박선생님께서는 “사람을 만나면 한 번은 웃고 헤어지자”라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만남을 통해 엄청 웃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웃음을 중요시하게 여기고 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사실 오늘 오전에 그렇게 웃는 하루를 보내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박선생님께서는 웃음을 강조하셨으며 항상 사람들과 지나갈 때 하는 인사는 최대한 웃으며 해보겠다고 스스로 다짐하였습니다.
2) 잘한점
- 다른 대안 찾기
저희는 소장님을 뵙지 못했다고 시무룩하지 않고 바로 다른 대안을 찾았습니다. 밖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계신 할머님들께 다가가 인사를 건넸습니다.
- 주민 만남
박선생님 댁을 둘러보며 선생님의 강점이 무엇일지 찾아보았으며 책과 컴퓨터와 스피커가 많다는 걸 발견하였습니다. 여쭤보니 과거 출판작가이셨으며 현재는 웹소설 작가라고 하셨습니다. 컴퓨터와 스피커는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버려진 걸 주워오신걸 보며 이 분은 관찰력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 감사 인사
저는 실습생들과의 역할을 나누었을 때 감사 인사 담당이었습니다. 모든 실습생들에게 빙수를 사주시는 모모카페 사장님께 저는 퇴근 후 음료를 주문할 겸 따로 감사 인사를 드렸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이렇게 따로 와줘서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요” 라며 쑥스러워 하셨다.
3) 슈퍼비전 요청 사항
없습니다.
4. 실습지도자 의견
1) 슈퍼비전
첫댓글 4. 잘 부탁하기
1) 때를 살핍니다. 그럴 만한 때가 아닌데 부탁하면 제 편하고자 남을 수고롭게 한다고 여기거나 이용하려 든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언짢아하거나 귀찮아합니다. 거부하거나 마지못해 응합니다. 사회사업에서 때의 핵심은 ‘관계’입니다. 그럴 만한 관계가 되기 전에는 삼갑니다. 다만 명분과 정성은 관계의 때를 초월하기도 합니다. 뜻을 잘 설명하고 정성스럽게 부탁하면 바로 잘될 수도 있습니다.
2) 자리를 살핍니다. 여럿이 모인 데서 부탁해도 될지 몇 명 또는 한 명씩 따로 만나서 부탁해야 좋을지 헤아려 봅니다. 기관에서 부탁해도 될지 찾아가서 부탁해야 좋을지 헤아려 봅니다. 부탁하기 좋은 자리를 고르는 겁니다.
3) 상대방을 생각합니다. 상황과 처지 정서 의지 역량 따위를 헤아려,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싶고 할 수 있을 때,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만큼 하게 부탁합니다. 부탁하는 바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어려워하면, 본을 보여 주고 같이 해 본 뒤에 다시 부탁해 봅니다.
4) 알아서 하라고 맡겨 버리지 않습니다. 의논하고 부탁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사회사업 근본이나 기관의 정책 또는 사회사업가의 의도에 반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한 만큼 부족한 만큼 거듭니다. 때때로 살펴서 조정 중재하거나 칭찬 감사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무책임한 처사로 느낄 수 있습니다.
5) 당사자의 지역사회에 부탁합니다. 당사자와 서로 자연스럽게 연락하거나 만나거나 왕래할 수 있는 사람에게 부탁하는 겁니다. 그 밖의 사람에게 부탁하면 동냥하는 꼴이기 쉽습니다. 불쌍한 사람이나 후원 봉사 대상자쯤으로 취급받기 쉽습니다. 그런 인상 그런 관계가
굳어지기도 합니다. 당사자가 사회적 약자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러므로 그 밖의 사람에게는 부탁하지 않음이 좋습니다. 부탁한다면
신중히 임시로 최소한으로 합니다. 기관의 지역사회 곧 기관과 서로 자연스럽게 연락하거나 만나거나 왕래할 수 있는 사람에게 후원 봉사를 부탁하거나 받는 건 어떨까요?
기관이나 직원을 위한 후원 봉사라면 몰라도, 당사자를 위한 후원 봉사라면 괜찮지 않습니다. 부탁하지 않고 받지도 않음이 좋습니다. 부탁한다면 당사자가 찾아서 부탁하게 하고, 받는다면 당사자가 살펴서 받게 합니다. 대신하여 부탁하거나 받는다면 당사자와 의논하여 심부름하는 모양새이게 합니다. 신중히 임시로 최소한으로 합니다. 이런 일이 자주 있다면, 당사자 총회에서 과업팀이나 담당자를 정하여
일정 기간 이런 일을 전담하게 함이 좋겠습니다.
6) 지역사회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전에
먼저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합니다. 지역사회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도 되도록 당사자가 하게 합니다. 할 수 있는 만큼 하게 부탁하고, 나머지는 같이 하거나 대신 하되 당사자의 요청이나 동의하에 거들거나 심부름하는 모양새이게 합니다. 당사자와 의논하지 않고, 당사자의 요청이나 동의 없이, 당사자의 일로 지역사회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를 삼갑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지 그러는 편이 좋을지 헤아려 신중히 임시로 최소한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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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잘되지 않으면
1)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태도나 말투에 따라 반응이 다릅니다. 특히, 경청하지 않으면 좋은 대답이나 협조를 얻기 어렵습니다.
2) 묻고 의논하고 부탁한 그 일이 상대방에게 맞지 않거나 부담스럽거나 그때 형편이 여의치 않아서 호응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3) 때가 아닌데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면 호응을 얻기 어렵습니다. 4) 이러므로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데 잘되지 않으면
① 먼저 자신을 돌아봅니다. 언어 복장 태도가 적절했는지, 정성스러웠는지, 존중 배려했는지, 경청했는지, 돌아봅니다.
② 과업을 나누어 쉬운 것부터, 일상생활에서 하는 김에 같이 하거나
조금 더하게,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만큼 하게, 부탁합니다.
③ 다른 때, 다른 일로, 또는 다른 사람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합니다.